우선 너네들이 여기에 워킹,유학가고싶은데 지금 일본가도 되냐?? 고

글써봤자 유익한 답변 따위 얻을수 없다. 여기에 글 써댓기는 90% 애들이

걍 별생각없이 써갈기는 거거든. 그런 애들이  ㅇㅇ가면 위험함 이렇게 댓글달면

일본가고싶어 미치겟는 너희들이 포기할수있겠냐??

가든지 말든지 니네사정이고 내 알바도 아니지만 한마디 충고를 하자면

방사능을 가벼이 생각하지 말라는 거다. 일본 애들이 저렇게 무사태평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정말로 방사능 위험이 없어서일까? 걔네는 그냥 포기하고 있는거지.

지네나라고 지네영토인데 지네가 뭘 할수있겠냐? 나라 바꾸고 딴 나라 가서 살수있는것도 아닌데.

별수없으니까 애써 방사능 위험없다는 뉴스를 믿고 조용히 생활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워킹 10개월 차에 일본여친까지 있는 상태에서 원전터지지마자 알바관두고

한국왔다. 어차피 2개월밖에 안남아서 아쉬울것도 없긴 했지만.

물론 나도 일본 문화라든지, 일본 여행지 좋아하는 편이야. 한국 와서 취업 결정된 곳 몇군데 있던 중에

도쿄에서 생활해야하는 회사도 몇군데있었고 일본 아직 못가본 곳도 많아서 미련은 남지만

당연히 안갔다.

물론 일본 갔는데 방사능 피폭안되고 하고싶은 공부, 하고싶은 일하다가 한국 돌아오는 게 가장 좋은 일이지.

하지만 현상황에서 100% 안전하다는 보장이 있냐? 갔다가 재수없어서 방사능 쳐걸리고 나서

\'에이 씨발 재수없게\' 이러면 끝날 일이냐? 방사능 걸리면 니네 몸뚱이는 말할것도 없고 니네 가족

좆되게 하는 일이란걸 알아라.  하지만 난 방사능 쳐걸려서 인생 막장 달려가도 지금 공부 무조건 해야한다.

돈벌어야 한다는 애들은 일본 가라. 
 
뭐 누가 알겠냐.  운좋으면 엑스맨 초능력 얻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