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만원에 샀는데 지금 세일이라며....ㅋ

나흘동안 노말 불살 몰살 다깸

어릴때 동생이 하는거 힐끔 보고 만상태여서 메타톤 빼고는 캐릭터 생긴거는 다 어디서 본적 있는 상태였음


일단 파피루스 호감이었음 뭐라말해도 긍정회로 돌리고 열심히 사는게 귀엽더라

사실 몰살 하기 싫었는데 언텔 제대로 하려면 해야한대서 함....ㅠㅠ
머펫 캐디 좋았눈데 생각보다 비중이 적더라

메타톤 계속 쫓아와서 방송하는거 좀 빡쳤는데 그 특유 텐션이나 꼴값떠는 느낌이 좋았음

그리고 꽃이 피어나고 새들은 지저귀고...어쩌구 아스고어가 해서 놀람 샌즈 대사인줄 알았는데 몰살에서 하더라
막 샌즈가 엄청 주연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종종 지나가면서 본 2차에서 샌즈 이미지는 거의 오지콤이었는데

개그캐라 놀람 난 원작 같은 성격이 더 마음에 듬

몰살때 보니까 왜 인기 있는지나 왜 그런 캐해가 나오는지는 알거같았음
내용도 좋았음 특하 불살때 엄청 뽕 찼고 몰살하는 내내 너무 미안했음

영웅 언다인 진짜 너무 미안했음 이거 내가 져야하는거 아니냐고...
마지막에 샌즈 죽을때 파피루스 찾는거 너무 미안했음
그리고 알피스때문인지 왠지모르게 미국겜에 일본 씹덕갬성 한스푼 같았음 결론은 재밌었다

최애는 메타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