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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룬 스토리? 내가 해본다모바일에서 작성

차라박이(61.108) 2024.02.14 10:45:35
조회 193 추천 0 댓글 1

일단 첫 단추부터가 맘에 안든다. 다 집어치우고 인간의 본성과 욕구 그대로 따라가는 스토로리야 말로 진짜 맛돌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서 시점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알아서들 읽어라. 시작 있을 때마다 적으니 양해 바란다.



태초의 시작은 언갤의 모든 욕망의 집합체인 '언갤러'가 크리스의 몸 안으로 들어가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때였다


그 때부터 이 평화로운 마을속에 모든 원흉이 시작되니



챕1. "다 따먹어주마"


크리스는 아침 재시간에 일어나지만, 아침 발기로 인해 불편한 하루를 시작한다.

크리스는 토리엘을 보며 자신의 발기를 잠재워달라고 말하지만 토리엘은 쇼타콘이 아닌 다정한 한 가장의 엄마로서 크리스에게 아가리 싸물고 펠라를 해주면서 차에 태워 등교를 한다.


크리스는 간신히 한 발을 뺐지만, 역시 펠라는 오래 전부터 노렸던 노루궁뎅이 노엘과 지금은 실종됐지만 그녀의 누나 디스의 혀놀림이야말로 천국행 티켓이라는 걸 이미 안 맛돌이 크리스에게는 얼마 안가 다시 발기한게 된다.

하지만, 등교 직후인지라 수업 중에 발기를 하게 된다면 곤란하다. 분명히 버들리 저 쌍년이 발기한걸 알피스한테 꼰질러 개지랄을 할게 뻔하니 ㅈ물을 다시 머금고 참기로 한다.

오늘은 약간 지각했지만, 운이 좋게도 뒤에 크리스의 자리는 멀쩡히 남아있었다. 평소대로 알피련은 수업을 진행하고 크리스는 뒤에서 엎드려 누드 노엘의 상상딸이나 칠려고 하던 순간, 저 보라돌이 육덕 공룡년이 왔다.

저 새끼는 학교를 취미로 다닌가보다. 크리스는 오늘따라 더욱 기분이 ㅈ같아져서 다시 발기 전으로 돌아간다.

저 새낀 뭔,짓을 했길레 알피스는 분필이 사라졌고 이대로면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개지랄을 한다. 그러곤, 갑자기 크리스를 부르더니 저 공룡년이랑 분필을 구하고 다시 오라고 한다.

*(씨발, 내가 왜 저 불량 육덕 공룡 창녀랑 분필을 찾아야 되냐)

괜히 저 공룡년의 심기를 건들면 좆되기에 크리스는 비품실 쪽으로 수지와 함께 가기로 한다.


그 순간, 크리스는 눈을 의심했다. 사실 저 공룡년이 분필을 지가 쳐 숨겨놓았던 것이다. 그러곤 태연하게 분필을 씹어먹었다. 시발. 하려던 순간 수지가 뒤를 돌아본다.

몸이 얼어붙었다.

공룡년이 크리스 앞으로 간다.

코앞까지 다가온다.

시발 좆됐다. 진짜 좆됐다.

뒷걸음 치려던 순간 뒤의 케비넷에 부딧히고 만다. 수지는 크리스를 겁박하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그동안의 악행들이 새롱새롱 떠어른다.

토리엘을 따먹은 죄(정확히는 입), 알피스 뒤에서 딸치다 걸릴 뻔한 죄, 노엘을 스토킹하고 치마 속을 찍어 딸친 죄, 아스리엘 삼푸를 악어년한테 몰래 팔아넘긴 죄 등 이외에도 다양한 업적들이 크리스의 뇌를 되새기고 있었다.

아직 되새기고 있던 찰나, 수지가 크리스의 멱살을 잡고 케비넷에 던진다. 그러곤 자세를 낮춰 크리스의 눈을 바라본다.

크리스는 좆됐음을 느꼈지만, 그 순간. 상황을 역전시킬 기회가 왔다. 그 짧은 순간, 공룡년의 꽉 낀 바짓속에 도끼자국이 눈에 보인 것이다.

*(꼴린다)

크리스는 자기도 모르게 발기를 한다. 어쩌면 저 공룡년이 아직 처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다시 보니 잔다르크보다도 더 꼴리는 년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수지는 크리스가 다시는 내대지 못하게 제대로 죽빵을 갈기려고 하는 순간

*(시발, 풀발기했다.)

이 8인치 거물이 된 크리스의 J.O.A.T는 충분히 크리스와 수지의 짧은 거리를 주파한 것은 물론이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부딪힐 수 밖에 없었다.

순간, 본능이 발달한 크리스는 엉덩이를 앞으로 뺀다.


"~꾸욱♡"


순간, 자신의 도끼 사이를 쿡쿡 찌르는 것을 목격한 육덕 공룡년 수지는 기겁을 하며 크라스를 피해 욕을 싸지르며 비품실로 도망간다. 어 딜도망가? 아직 포장지도 안깠는데?

크리스는 수지에게 한 번만 대주라고 요구한다. 수지는 욕을 싸지르며 다시 도망간다. 하지만, 크리스는 이 미포장된 야무진 먹잇감을 놓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곧장 수지를 추격한다. 수지에게 남는 선택지는 없었다. 따먹히거나 따먹거나 (직접)

비품실 안은 너무나도 캄캄했다. 하지만 크리스의 내면 만큼은 어둡진 않았다. 곧장 수지 뒤에 바싹 쫓아오자

"이 씨발련아? 저리 안꺼져? 이 좆변태새끼가.."

그 순간. 땅이 진동하더니 하나 둘씩 종이 장이 땅 밑으로 떠지기 시작한다.

"으아아아아-"

수지 다음으로 크리스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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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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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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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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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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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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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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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탁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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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턱탁 빠앙 탁탁탁탁 탁탁탁'
"탁 탕 탁탁탁 탕탕탕탕탕 빠앙 탁 탁 탁.."



(여기는 어디지..?)

'탁 탁 탁 탁 탕탕탕탕'
(이건..또..뭔 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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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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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 탕탕탕 빠앙 탁! 탕탕탕탕탕탕"

(읏..!    ...뭐지? 이 기분 나쁜 느낌은? 점점..빨라져)


크리스가 웃으며 그녀의 뒤를 반갑게 맞이 해준다.


"크, 크리스? 네가 왜 여기에...헤읏!"

*(안녕 수지. 잘잤어? 니 몸 쩔더라)

"?!?!"








조금씩 수정하면서 이어서 적을 예정임.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서 후반에 흐뜨러진건 어쩔 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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