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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재래잠, 최초의 전략잠
Grayback Class SSG (SSG-574/577) 수중배수량 3700톤, 수중 15노트에 최대심도 200m 정도라는 애매한 성능을 가진 이 잠수함의 괴랄한 외형은 전부 미사일 한 번 쏴보려고 탄생함 그레이백급은 레귤러스 핵순항미사일 4발을 탑재 가능함 V1의 기반에 초기형 제트기의 기술을 더해 슈팅스타나 새비지에서 쓰던 J33 엔진과 JATO 부스터로 가속되는 레귤러스 미사일은 3000lb 내외의 핵탄두를 장착한 미 해군의 초기 핵전력이었음 에컴에 나올 것 같은 트리톤 미사일(사망)의 뒤를 이어 나온 레귤러스는 가토급이랑 발라오급에도 통합되며 쿠바도 갔다오고 짧은 시간 미 해군의 주력 핵투발자산으로 뽈뽈거리다 퍼밋급 SSGN과 함께 더 나아진 성능의 레귤러스2로 대체....되지 못하고 그냥 사라졌음 그 사이 훨씬 써먹기 좋은 폴라리스 SLBM이 등장하면서 전략 SSGN의 시대는 저물었기 때문 비록 그 자리는 미 해군의 초기형 전략원잠 조지 워싱턴급이 가져갔고 그레이백급은 7년이라는 짧은 함생 뒤로하고 무장을 탈거했지만 그 특이한 구조 덕분에 SDV 운용이 워낙 용이했기에, 64년 특수전 지원을 위한 LPSS로 개조되어 84년까지 무려 20년을 더 구르다 호상에 이르게 됨 대체함인 조지 워싱턴급이 84년에 대부분 퇴역했으니 그야말로 2번째 인생을 살다 간 셈 많은 함정들이, 특히 초기의 시험함들이 몇 년 못 버티고 퇴역하고 공군에선 전투기가 1년마다 교체되는 시대에서 시험함으로 태어난 배가 무려 30년을 항해하다 떠났다는건 그야말로 장수함이라 할 수 있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CAT:고정닉
아들하고 공룡유적지 캠핑장 트레킹
작년 이맘때 작은애하고 갔었는데 좋았어서 한번 더 갔다옴 효고 탄바시 공룡유적지 근처에 있는 예약제 무료캠핑장 작은애는 많이 안걷는 코스였는데 큰애 데리고는 많이 걷는 코스로 옴 무인역 내려서 역 앞 식당으로 향함 식당은 이쪽에서 유명한 노포인것 같음 20분 정도 웨이팅함 노부부가 하시는데 아날로그 100%임 연필로 종이에 메뉴 적어서 주문 메뉴 기다리는 동안 장난감놀이 카츠동 양 꽤 많았음 850엔 사인도 걸려있고 유튜버도 오고 했는데 퀄리티가 찾아서 올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쇼와시대 타임머신 타고 온거같은 느낌이었음 ㅎㅎ 캠핑장까지는 어른 걷는 속도로 1시간 반 코스 날씨 좋다 멜로디 브릿지라고 함 실로폰같이 손톱으로 튕기면 악보대로 음이 나옴 이 반대쪽 난간 자체도 두드리면 소리가 났음 무슨 성분이 소리를 나게 한다는데 귀찮아서 패스 딱 이런데 하이킹 노리고 왔음 굳 이 일대를 흐르는 사사야마강 카와시로 공룡가도 자꾸 징징대서 가방 내가 어느정도 들었음 체력은 충분한데 자꾸 꾀부리네 탄바사사야마시에서 탄바시로 넘어감 낮기온 18도 정도 행군하기 제일 좋은 계절 도착 근데 나도 오랜만에 백패킹이라 그런가 이상하게 빡셌음 가을이구나 관광객들도 꽤 있었음 도착후 잠깐 휴식 오늘의 게스트 개구락지 박지구축 완료 승리의 브이 이 캠핑장 나무만 단풍이 일찍 져서 아쉽 근처 단풍은 이제 시작인데 자판기 한잔 뽑으러 공룡공원 입갤 한창 공룡 좋아할 나이 저녁은 큰애한테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함바그라네 봄에 콘고산 캠핑할때도 이 메뉴였던거 같은데 똑같은 석박사메뉴 가져옴 후식 팝콘 초반에 불 세서 망한줄 알았는데 좀 탄거 말고는 잘됐음 이거 만들기 귀찮은데 애들이 좋아해서 갖고오네 저녁시간은 마리오파티 달림 몽벨오지상 on 요즘 갤에서 유행하는 린쟝모자 티셔츠 12년전에 산건데 긴팔 아웃도어 교복임 오래돼서 로고 지워져가네 ㅜㅜ 스타트레일 호러버전 일단 미친듯이 가벼워서 단점이 생각이 안남 내가 뭐 따지는 성격도 아니고 평생 쓸듯 원래 난 해먹에서 잘래다가 큰애가 같이 자자고 하네 스타트레일 폭 100센티미터 뭐 둘이 자기도 좁지는 않았음 얇은침낭 매트 대용으로 깔고 숨룸 이번에 산 침낭 펼쳐서 같이 덮고 잠 최저기온 4도였는데 딱히 춥진 않았음 숨룸침낭 잘산듯 굳 아침밥 냉동 오무라이스 샀었는데 까먹고 안가져옴 ㅠ 컵라면 하나 있는데 버너 호스에서 가스 새길래 포기하고 과자나 먹음 어제 저녁에 팝콘튀길때 버터가 버너 호스에 흘러서 닦았는데 그때 뭔가 잘못된듯 버너 새로 하나 사야지... 아침 풍경 철거봇 등장 얘도 이게 설치 철거 편하다함 근데 비교대상이 크로노스캐빈, 클픽이라 당연히 이게 쉽지 하여튼 스타트레일 좋음 츄라이츄라이 밤새 비가 조금 온듯함 일광건조 굳 사람 없는 캠장이 이게 좋음 부지 맘대로 쓸수있음 이번 캠핑은 4인가족 1팀, 솔로 할저씨 1명이 전부였음 근데 할저씨 여기 지정구역 외에서 불피우면 안되는데 구석탱이에서 화로대로 불질하드만 ㅋㅋ 뭐 난 lnt만 지켜주면 별말안함 어제 음료수 뽑아먹는데는 매점하고 화석발굴체험이 있음 1억 천만년 된 바위를 쪼개서 공룡 흔적을 찾는거임 큰애 열심히 했는데 뭐 있다고 강사 할배한테 보여주면 죄다 탄화된 흔적이었음 ㅋㅋ 뭐 쉽게 나올리는 없겠지 옆에서 내가 보는건 지루했는데 애는 재밌었나봄 돌아가는 길에 있는 공룡 기념관? 작년에는 아마 닫혀있었는데 재개장 했나봄 관리인 할배가 저 다큐 등장인물이라고 함 공룡화석 발굴의 산증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음 여기가 세계에서 제일 작은 공룡알이 발견된 곳이라고 함 돌아가는 길은 감나무가 많았음 난 궁금한게 이거 왜 새들이 안 쪼아먹음? 내가 보기엔 호텔부페 그자체인데 코스모스 꿀 빨아먹는 흥궈신 역 도착 집에가자 11월은 경치 좋은데 돌아다니는게 제일 좋음 백패킹의 계절이구나 일단 스타트레일 샀으니 다음달에 솔캠도 한번 노려봐야지 그럼 수고
작성자 : 이베르카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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