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단계, 사이비 빠지는것도 흙수저랑 관련있음.

자기판단에 줏대가 없으면서 흙수저 집에서 자라다보면

그냥 정서적으로 약해질수밖에없음.

거기에 + 부모의 폭행이나 이런게 있으면 더 약해짐

그러다보면 음모론을 많이믿음

그리고 종교에 빠지면서 천국가기를 바람.

그런데 돈많은 부자들에게 사탄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들은 영생을 꿈꾸고있음.

 왜냐 천국이 없고 지금 일상자체가 천국이거든

대호화저택에 살거 여행갈때 퍼스트클래스석타고 그냥 경제적으로 자유로우면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사는게 그게천국이지.

그게곧 전쟁이나 재난상황같은 극악의 상황을 기대하게됨.

뭔가 공허함을 채워줄 "지적허영심" 이랄까?

가진게 없으니까 뭐라도 남들은 모르는 정보를 나만아는것처럼 지적허영심으로 우월함을 충족시킴

그리고 그러한 재난상황,전쟁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심리로 글을쓰지만

마음속 한편으로는 일어났으면 바라는 생각도 기대하고있음

왜냐. 내가 알고있었던 정보가 남들을 모를것같은 우월감이 깔려있거든

그런데 중요한건 그렇게 바라던 그일은 일어나지않음.

그게 바로 봉준호 감독님이 기생충에서 표현한 최우식이 모든게 상상으로만 집을 샀다는 허무한 결말을 표현한

흙수저 저격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