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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피디아.txt
자주하는 질문 및 답변 모음1. 위고비의 효능 (조금 전문적일 수 있으니 패스해도 무방)(1) 원리무슨 식당 벽면에 걸린 '메밀의 효능' 이딴거 같겠지만 일단 알면 좋은 내용이니 써 봄.GLP-1 (Glucagon-Like Peptide-1)은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식사 후에 주로 분비되고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임.그렇기에 DPP-4라는 다른 인크레틴 분해효소와 함께 당뇨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들의 주요 약물 타겟으로써 사용되었음.하지만 DPP-4 억제제는 기전 특성상 이미 있는 다른 약제와 비교해서 '그래서 효과가 뭐가 더 좋다고 난리임?' 이란 평을 당할 정도로 미미했고, 그렇기에 GLP-1이 주로 연구 및 임상 들어가기 시작했음.일반적으로 GLP-1은 우리 몸 안에서 수 분내로 효과를 다 하고 DPP-4에 의해서 분해됨(그래서 연구자들이 DPP-4 억제제를 연구한거기도 함).따라서 연구자들은 GLP-1에 C16에 지방산을 연결하거나(삭센다), C18에 지방산 연결 및 잔기 교체(위고비/오젬픽)등을 통해 GLP-1이 DPP-4에 의해 분해가 잘 되지 않게끔 유사체를 만든것임.그 결과 분해가 잘 되지 않으니 반감기가 삭센다는 1일, 위고비는 7일 정도 유지가 되게 되는 것임...과학 좀 배운 게이들은 락토즈를 따라한 라토즈 유사체(IPTG)가 베타 갈락토시데이즈에 의해 잘리지 않아 lac operon을 계속 활성화 시키는것과GLP-1을 따라한 GLP-1 유사체(위고비)가 DDP-4에 의해 잘리지 않아 GLP-1의 효과를 계속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질 것임...(2) 그래서 얼마나 빠짐?위고비의 임상은 굉장히 많이 진행되었음. 이 중에서 대표적인 임상인 STEP-1과 최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들고 와보겠음<STEP 1 임상 결과>- 최종 결과 - 세마글루타이드 그룹: −14.9% / 위약 그룹: −2.4% : 차이: −12.4%p (P<0.001)체중 감량 달성률:- ≥5% 감량: 세마글루타이드 86.4% vs. 위약 31.5%- ≥10% 감량: 세마글루타이드 69.1% vs. 위약 12.0%- ≥15% 감량: 세마글루타이드 50.5% vs. 위약 4.9%- ≥20% 감량: 세마글루타이드 32.0% vs. 위약 1.7%<STEP 6 - 아시안 상대 대상 연구>- 참가자: 한국과 일본의 비만 환자 401명 - 투여 용량: 위고비 2.4mg, 1.7mg,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 기간: 68주- 결과: 2.4mg 투여군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 −13.2%, 복부 내장지방 면적 약 40% 감소,- 최소 5% 체중 감소 도달률: 2.4mg군 83%, 위약군 21%이 외에도 STEP 7 임상 결과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음. 그러니 68주간 꾸준히 투약할 경우 평균 -13~15%의 체중이 감소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음. 하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빠지는 것은 아님. 예로, 5명 중 4명이 -20% 감량, 나머지 1명이 0% 감량이 되었을 경우 평균 감량치는 -16%가 되니까.(3) 요요는? 사실 모든 다이어트에는 요요가 따라오게 되어있음. 이는 위고비도 피할 수 없는 숙명임.STEP1 임상 결과 1년간 치료 종료 후 1년이 지난 시점(120주)에서, 세마글루타이드 그룹은 평균적으로 이전에 감량한 체중의 약 2/3이 다시 증가 되었음.그러니 위고비를 맞으면서 '아 몸무게 ㅈㄴ 쉽게 빠지노 ㅋㅋ 좆밥이노 ㅋㅋ' 하지 말고, 단백질+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기초대사량을 올려야 그나마 요요 정도가 낮을 것임.(4) 나는 왜 효과 없는데 시발련아그럴 수 있음. 왜냐면 임상 결과 68주동안 체중 감량을 5%도 못한 인자강들이 10~15% 나타났기 때문임. 일부 전문가들은 그 비율이 최대 20%에 달할 수 있다고도 했고, 부작용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는 인원도 STEP1 'in trial' 결과처럼 1212명 중 156명이 될 수 있음.그러니 그 비율 안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라 위갤러들아2. 구매 방법(1) 약국 - 약값이 싼 곳이 장땡나만의 닥터, 닥터나우 등과 같은 어플을 깔면, '약국 찾기 - 다이어트 주사'를 눌러서 자신 주변의 약국에서 파는 위고비 가격을 알 수 있음.해당 가격 보고 어라 이정도면 살만한데 싶은 곳을 약국으로 정하면 된다.(2) 병원 - 처방을 잘 해주는 곳/싼 곳이 장땡병원은 어플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의사의 성향에 따라 나눠맞기를 처방받고 싶어도 안 해 줄 수 있고, 거기에 너가 뭘 어떻게 할 수도 없기 때문그래서 사람들은 나눠맞기를 잘 해 준다는, 소위 '성지'를 찾아 병원을 가게 된다. 따라서 약국 근처에 처방을 잘해주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면 된다.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종로쪽이 이전부터 탈모약의 성지였기 때문에 다이어트 주사도 가격 저렴/처방을 잘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니서울 사는 게이들은 종로 병원 몇 개 갤에서 검색해서 가보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3) 가격 4월 기준 최저가는 보통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을 노린 42-4.2 = 37.8만원 정도로 생각된다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40만원~41만원 선이 저렴하다고 생각되며병원에서 받는 펜 처방 가격은 펜당 10,000원이 일반적인듯 하고, 간혹가다 5,000원인 곳도 있는 것 같기는 하다(4) 구매 후 보관위고비는 유통시에는 냉장 보관이 원칙이고, 개봉 후에는 상온 보관도 가능하나 대부분 냉장 보관을 하는 추세이다.그러니 약국에서 받아오면 일단 냉장고에 쳐박도록 하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냉동고'에 넣으면 좆망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냉동후 해동이 반복되면 구조가 파괴되는 경향이 있다.때문에 냉동된 후 해동된 위고비는 품질을 보장할 수 없으며, 그렇기에 냉동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만약 냉장실 온도가 강한것 같으면 냉장고 문쪽에 넣어서 위고비가 얼지 않도록 한다.3-1. 투여 방법 (정석 방법)위고비의 제품은 5개로 나뉘어져 있고, 0.25mg / 0.5mg / 1.0mg / 1.7mg / 2.4mg 으로 나뉘어있다.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길 강력히 권하지만 일단 핑프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면, 노보노디스크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위고비 주사 플랜을 짜놓은 바가 있다.그것은 0.25mg으로 4주, 0.5mg으로 4주, 1.0mg으로 4주, 1.7mg으로 4주, 이후 2.4mg으로 계속 맞는 것이다.따라서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매 달 플랜에 맞는 펜을 1개씩 쓴다는 느낌으로 맞으면 된다.(상세 방법)1) 처음 포장을 까면 안에 펜 하나와 어떤 박스가 들어있을 것이다. 그 박스에는 바늘침이 4개 들어있다. 너 한 달 동안 4번 맞으라고 제공하는 것이다.2) 이후 위고비의 캡을 까서 안이 투명하고 변질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3) 박스 안에 있던 바늘침을 하나 꺼낸 후, 그걸 통째로 위고비의 끝부분에 꾹 돌려서 더 이상 안 돌아갈 때 까지 돌려준다.4) 이후 외부 캡을 벗기고,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한다.5) 안에 내부 캡도 있을 것이다. 그 내부 캡을 벗기고, 약간 약물이 바늘 끝에 맺힌 것을 확인한다.6) 이후 튜토리얼 대로 다이얼을 ;같은 모양으로 돌려 약액의 흐름을 확인한다.7) 잘 되었다면, '정석 방법' 기준으로는 다이얼을 펜 끝까지 돌린다.8) 끝까지 돌린 위고비 펜을 수직으로 자신의 뱃가죽/허벅지/팔 위쪽에 꽂는다. 이 때, 배꼽 주의 5cm에는 꽂지 않는다. (2주 연속 같은 장소 꼽지 않기)9) 위고비의 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유지한다. 그러면 다이얼이 따르륵 돌아가며 0mg으로 맞춰질 것이다. 이 때, 10초간 떼지 않고 기다린다.10) 10초가 지나면, 버튼을 누른 상태로 빼내고, 바늘을 아까 잘 보이는데 놓았던 외부캡을 이용해 씌워주고 돌려 빼 안전하게 분리하여 폐기한다.11) 주사를 마친 위고비는 다시 캡을 씌워 상온/냉장 보관(냉장 추천).3-2. 나눠 맞기나눠맞기는 위고비의 가격 정책이 사악하다보니 어떻게든 싸게 맞으려고 몸을 비비 꼬다 나온 방법이다.위고비의 제품은 5개로 나뉘어져 있고, 0.25mg / 0.5mg / 1.0mg / 1.7mg / 2.4mg 으로 나뉘어있다.이는 위고비의 투여 자체가 0.25mg 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버전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하지만 문제는 이 5개의 제형이 모두 같은 가격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는 용량이 낮으면 가격도 쌀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때문에 가성비를 생각 한 사람들은 (초반 0.25/0.5를 맞는 낮은 용량 구간을 더 고용량을 처방 받아서 나눠 맞으면... 한 펜으로 두 달 쓸 수 있지 않음?!)라는 생각에 이르른다.더군다나 위고비의 개봉 후 보관기간은 한국 기준 6주, 미국 기준 8주이기에 더더욱 그러했다.물론 의사들 입장에선 국평오인 국민들 상대로 자기 혼자 주사 놓는 것도 걱정되는데 용량 나눠서 나눠 맞겠다 하면 얼마나 (책임 질) 걱정이 들겠는가?그래서 의사들은 알빠노? 하고 권하지 않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때문에 위갤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1) 거짓말: 저번달에 0.5 맞았는데 효과가 미미해서 1.0으로 증량하려구요. / 저번달에 0.5 맞았어요. - 이후 1.0mg 펜을 받아온다. (강추)2) 진실: (나눠맞기 잘 처방해준다는 병원을 간 뒤 어느 정도 대화가 진행 된 후) 저, 사실 금전적으로 좀 쉽지 않아서... - 이후 1.0mg 펜을 받아온다.주의 사항 : 거짓말을 못 치겠다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 중, 들어가자마자 나눠맞기 하겠다고 들이대면 의사가 자신이 처방전싸개냐며 ㅈㄴ 꼽줄 수 있음주의 사항2 : 진실을 말했다가 책임도 지기 싫고 처방전도 달달하게 뽑고 싶은 의사가 0.25부터 그냥 쳐맞으세요 하며 쌩돈 날릴 수 있음아무튼 첫 두 달을 나눠맞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 1.0mg 펜이다. 이걸 어떻게든 구해와라.이 펜은 한 달 동안 1.0mg을 4번 맞으라고 처방된 펜이기에, 총 4.0mg의 위고비가 들어있다.그리고 나눠 맞을 때, 다음과 같이 나눠 맞으면 된다.0일차 (1주차) : 0.25mg (18~19클릭)7일차 (2주차) : 0.25mg (18~19클릭)14일차 (3주차) : 0.25mg (18~19클릭)21일차 (4주차) : 0.25mg (18~19클릭)28일차 (5주차) : 0.5mg (37클릭)35일차 (6주차) : 0.5mg (37클릭)42일차 (7주차) : 0.5mg (37클릭)49일차 (8주차) : 0.5mg (37클릭)56일차 (9주차) : 1mg (74클릭)이럴 경우, 미국에서 알려진 개봉후 사용 기간인 8주(56일)만에, (0.25 x 4) + (0.5 x 4) + 1 = 1 + 2 + 1 = 4mg으로, 완벽하게 한 펜을 두 달 간 해치울 수 있다.어맛, 전 1.7/2.4mg 펜을 처방받았는데요?걱정 하지 말아라. https://namu.wiki/w/%EC%9C%84%EA%B3%A0%EB%B9%84 <- 이 나무위키 문서에도 몇 클릭 돌려야 하는지 잘 나와있다.따라서, 자신이 나눠맞을만큼 클릭을 돌려서 매 주 맞으면, 2달간 40만원 정도가 지출되니 한 달에 위고비 비용이 20만원으로 절감되게 된다!한 달 40은 왠지 부담되지만, 한 달 20은 할 만 한 것 같지 않은가? 이 방법은 총 4달간 가능하며, 그 다음 달에는 2.4mg을 처방 받은 뒤 진행하면 된다.4. 부작용사실 부작용은 '부가적인 작용'이란 뜻이다. 워낙 사용 용례가 부정적인 뉘앙스가 많아서 그런지, 결국 국어사전에 '대체적으로 부정적 효과를 나타냄'이라고 추가적인 등재가 되었긴 하지만...위고비를 맞고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다, 어떤 부분의 위험성이 증가했다' 등의 이런 모든 작용들이 부작용안에 포함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STEP1 임상 결과 나타난 이로운 부작용들과 해로운 부작용들을 모두 싸질러보겠다.(1) 위험을 줄이는 질환 또는 증상 42가지혈액 관련(2)=응고 장애(8%), 빈혈(3%)순환계(12)=심부전(11%), 폐동맥 고혈압(18%), 혈전후 증후군(11%), 혈전색전성 장애(14%), 심장마비(22%), 심근경색(9%), 허혈성 뇌졸중(7%), 만성 정맥염(14%), 괴저(11%), 급성 폐 색전증(12%), 심부정맥 혈전증(8%), 출혈성 뇌졸중(14%)소화계(2)=간 부전(24%), 염증성 장 질환(12%)내분비·영양·대사계(1)=폭식증(19%)비뇨생식계(3)=급성 신장 손상(12%), 만성 신장 질환(3%), 요로 감염(4%)감염·기생질환(2)=패혈증(17%), 세균 감염(12%)정신계통(6)=알코올 중독(11%), 조현병(18%), 오피오이드 중독(13%), 대마 중독(12%), 자살 생각(10%), 각성제 중독(16%)근골격계(2)=근육통(8%), 골수염(9%)종양(1)=간암(18%)신경계(2)=신경인지장애(치매 8%, 알츠하이머 12%), 발작(10%)호흡기(7)=호흡부전(23%), 폐렴(16%), 만성 폐쇄성 폐질환(10%), 흉수(14%), 간질성 폐렴(11%), 흡인성 폐렴(25%), 처치후 호흡기 합병증(18%).증상(2)=쇼크(25%), 발열(8%)(2) 위험을 높이는 질환 또는 증상 19가지순환계(1)=저혈압(6%)소화계(6)=역류성 식도염(GERD, 14%), 치질(9%), 위염(10%), 비감염성 장염(12%), 위마비(장 운동 불능, 7%), 대장 다발성 게실증 및 게실염(8%),비뇨생식계(2)=간질성 신염(6%), 신장 결석(15%).근골격계(5)=관절염(11%), 관절통(11%), 뼈통증(8%), 건염·활액막염(10%), 골관절염(4%)신경계(2)=수면 장애(12%), 두통(10%)증상(3)=메스꺼움·구토(30%), 복통(12%), 실신(6%)%는 위약대비 증가 비율이다. 위고비 맞고 갑자기 14%의 인구가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다는 소리가 아니다...만약 100명중 위약이 7명 생겼으면 위고비는 8명 생겼다는 정도(8/7 = 114%)의 얘기임.5. 그 외 주로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 (FAQ)(1) 주사 전/사용 관련- 주사 들어간거 맞음? 1.0mg 나눠맞는데 아무 느낌도 없고 안에 줄어든 기미도 안보임1.0mg펜으로 첫주차 나눠 맞는건 위고비 내부에 어떤 변화도 안 보임. 원래 느낌이 거의 없기도 하고 주사 개병신같이 꽂지 않는 이상 저능아도 잘 넣으니까 걱정마셈- 주사 맞고 뺐는데, 주사 바늘에 약액 방울이 있어... 나 못 넣은거임?한 방울 있다 (o) 줄줄 샌다 (x) 줄줄 새면 뭔가 잘못된거고, 한 방울 있으면 그럴 수 있음- 나눠맞기 클릭수 0mg부터 재는거냐, -- 부터 재는거냐?0mg부터 재는게 맞는데 어차피 별 차이도 없음- 캡 까봤는데 공기방울 있는데 어떡함?작으면 별로 문제 안 됨. 크면 한 번 약국에서 물어봐라. 애초에 받자마자 확인하는게 가장 좋긴 함. 공기방울 안 들어가게 위쪽으로 기포 올려서 주사해도 상관없긴 할 듯- 뭔가 사용 이후에도 0mg으로 안 되어있고 약액도 안 줄어있고 약액도 안 맺혀있음아주 낮은 확률로 바늘 불량이 있는 것 같으니 다른 바늘 장착해서 약액 테스트 해보셈- 4번 (혹은 8번) 다 맞았는데 왜 약액이 남지?원래 여유분 조금씩 더 넣어준다- 어느 날짜에 맞는게 좋냐?만약 주말에 입터지면 데이터상 체내 농도가 3일이 피크니 목요일 권장드림. 주말이 아니더라도 입 터지는 날 3일 전으로 해서 맞으셈.- 아 시발 깜빡하고 어제 못 맞음맞는거 까먹어도 최대 5일까지는 괜찮다고 하니 일단 꽂아라- 나 BMI ~~인데(30이상) 맞아야 되냐?이전 다른 GLP-1 유사체 경험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사람이 아니라면 웬만해서 다 추천해주고 싶음.- 나 BMI ~~인데(25 이하) 맞아도 될까?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 니 몸인데 니가 알아서 해라 씹년아- 나눠 맞기 하면 바늘 부족하지 않음?약국이나 쿠팡에서 32G 4mm로 사라- 가면 인바디 직접 잼?케바케이긴 한데 대부분 안 재고 구두로 물어보는 편임(2) 투약 용량 관련- 나 씹돼진데 0.5부터 맞아도 되냐?니가 이전에 삭센다같은 위고비 유사품들 맞아왔으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그냥 잠자코 0.25부터 맞아라0.25부터 스타트하는건 부작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도 있고, 장기적 전략으로 봤을 때 저용량/고효과일 때 가장 유지 가능성이 높기에 0.25부터 시작하자는 것임.만약에 0.5부터 시작해서 네 몸이 빠르게 위고비에 적용하면? 그럼 더 높은 용량을 맞을 수 밖에 없고, 이는 추후에 너가 마운자로로 갈아타든 더 높은 위고비를 때려박든 같은 GLP-1 유사체라면 장애물만 될 것임.가끔 의사도르가 나타나서 '의사가 내 BMI보고 0.5 맞으라고 했다'는 것도 사실 비추인게, 의사라고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보다 이 약에 대해 더 잘 알리가 없잖음? 제약회사에서 100kg/120kg 넘은 씹돼지들도 0.25부터 하는게 좋다고 했는데 처방하는 의사가 이 약에 대해 독자적인 연구를 했을리도 없고, 그 의사가 비만 전문의일 가능성은 더더욱 낮으면서그저 경험적 증거만으로 시작부터 '씹돼지년아, 넌 돼지니까 0.5부터 해라' 하며 처방하는건 사짜느낌이 ㅈㄴ난다고 생각함. 애초에 첫 주 0.25로 시작해서 나쁠 일이 뭐가 있음? 10만원 날린다? 만약 안 들으면 1주 늦게 빠진다? 네 몸에 네가 직접 넣는건데 좀 신중히 생각해보자.+혐짤이라 안 가져왔는데 정말 보기 끔찍할 정도로 살찐 사람들도 0.25mg 스타트했다는 글을 확인함.- 나 첫 주 0.25 맞았는데 효과 없음. 0.5로 증량해도 되냐?노보노디스크에서 이런 데이터는 제공하고 있지 않음. 본인 선택하에 알아서 하시되, 이런건 의사에게 자문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개인적으로는 첫 주 0.25 효과 없으면 증량하는게 괜찮다 생각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다시피 할 때 한정임. 부작용 ㅈㄴ 심한데 어떻게든 효과 받아보겠다고 0.5 증량한다? 이건 아니라고 본다(3) 효과/부작용 관련- 맞은지 10분인데 벌써 효과 나타나는거 같은데 이게 맞냐?플라시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 효과가 나는 것일수도 있음. 식욕억제까진 모르겠는데 부작용은 빠르게 바로 나타나는 사례가 많더라- 1일찬데 효과가 없는거 같은데 이거 맞냐?위고비 약물의 체내 농도는 보통 3일차에 가장 피크를 찍음. 조금 더 기다려 보셈.- 갑자기 메슥꺼리고 구토할것 같고 설사하는데 이거 맞냐?임상 결과 메슥/구토/설사의 부작용 발생 비율은 30~50%로 매우 높았음. 당연히 그럴 수 있으나 이 부작용 자체는 수 일 이내로 호전된다는 보고가 있었음. 몇 일 더 지켜보고 여전하면 의사와 상담 ㄱ- 갑자기 과자랑 아이스크림 존나 땡기는데 이거 맞냐?위고비는 짠 맛에는 굉장히 효과적이었으나 단 맛에는 효과가 낮다는 결과가 있음. 따라서 단 음식은 그냥 냉장고에서 빼고 그냥 쳐 버리셈- 5일찬데 갑자기 배고파진다.. 이거 맞냐?체내 농도가 떨어지니 효과도 같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참아라 게이야...- 꼬르륵 소리가 덜 난다나도 그렇다- 갈증이 난다나도 그렇다- 트름이 나온다나도 그렇고 너도 그럴거다(4) 루머 관련내가 위고비갤에서 봤던 루머성 글들이다- 위고비 효과는 남성 호르몬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효과 없는 애들은 고자다여자들은 위고비 효과 어떻게 받노?- 위고비 효과는 포만감 뿐이지 식욕 억제에는 효과가 없다식욕 억제에도 효과 있음 ㅇㅇ 포만감도 있음 ㅇㅇ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다들 위고비 도움 받으면서 건강하게 살 빼자
작성자 : 위갤러고정닉
우주스압 우주의 신비 2탄...jpg
우주는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거짓 진공 이론에 따르면, 우리 우주는 안정적으로 보이는 상태에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터진 풍선처럼 갑자기 더 안정된 상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거짓 진공은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불안정한 준안정 상태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참 진공으로의 전환은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며 그 경로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 우주가 실제로 거짓 진공 상태에 있다면, 어떤 양자 요동이라도 이 파괴적인 과정의 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참 진공으로 전환될 때 모든 물리 법칙과 상수들이 변할 것이며, 이는 알려진 모든 구조물의 즉각적인 소멸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 가설은 이러한 준안정 상태의 존재를 허용하는 입자 물리학의 표준 모형과 장 이론에 기반합니다. 모든 외계인이 감마선에 의해 파괴되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추측은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외계 생명체 탐사 과정을 가르치는 프레더릭 월터 천문학 교수가 제기했습니다. 그는 '죽음의 광선'으로 알려진 감마선 폭발이 생명체 거주 가능성이 있는 은하수 내 행성의 지적 문명을 파괴했을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 감마선 폭발은 은하계 행성의 상당 부분을 살균할 수 있으며, 이는 우주에서 지적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감마선 폭발 GRB 221009A가 지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약 500km 고도의 지구 전리층에서 그 영향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인류는 아직 감마선 폭발의 완전한 영향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과거 지구에서 대량 멸종을 일으켰을 수 있습니다. 월터 교수는 어떤 은하계에서든 1억 년마다 적어도 한 번의 감마선 폭발이 발생하며, 이는 생명체에게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합니다. 별들의 다리 — Arp 104 은하 상호작용 ✨ 켄트 우드가 432mm 돌-커크햄(Doll-Kirkham) 반사굴절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사진에는 별들의 다리로 연결된 상호작용하는 은하 Arp 104가 담겨 있습니다. 이 다리는 '캠벨 쌍(Campbell pair)'으로도 알려진 NGC 5216 은하와 NGC 5218 은하 사이의 중력 상호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습니다. 중력은 은하들을 늘리고 왜곡시키며 가스, 먼지, 별들로 이루어진 다리를 만듭니다. 브라이언 디아스가 촬영한 렌즈형 은하 NGC 1269 이 이미지는 610mm 돌-커크햄(Doll-Kirkham) 반사굴절 망원경을 사용하여 얻어졌습니다. 시속 135,000km의 속도로 13P/올버스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습니다 단주기 혜성 13P/올버스가 68년 만에 태양계 내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혜성은 이미 6월 30일에 태양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도달했으며, 곧 밤하늘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혜성은 7월 20일 토요일에 지구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게 됩니다. 이후 이 혜성은 2094년에야 다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혜성은 큰곰자리에 있지만, 북서쪽 하늘의 작은사자자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혜성은 2억 8,350만 km 거리에 있을 것입니다. 13P/올버스 혜성의 밝기는 6.5등급에서 7등급 사이로,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하지만 맨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밝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관측하려면 최소한 쌍안경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별은 없을 것입니다 ☠️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주에 있는 모든 별의 약 95%는 이미 형성되었습니다. 별 형성의 정점은 약 110억 년 전에 일어났으며, 그 이후 이 과정의 활동은 30배 감소했습니다. 이는 우주에서 점차 '소멸' 과정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별들은 연료를 소진하기 시작하여 백색 왜성,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로 변할 것입니다. 결국, 수조 년이 지나면 이러한 별의 잔해들조차 식어서 보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별 형성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주는 어둡고 황량해질 것입니다. 이는 우주가 최대 엔트로피 상태에 도달하고 모든 열역학적 활동이 멈추는 '열적 죽음' 시나리오로 이어질 것입니다. 제임스 웹(James Webb)이 오리온 성운의 원시 행성 원반 114-426에서 물 얼음을 발견했습니다 ✨ 이는 강렬한 자외선 복사가 있는 성단의 밀집된 환경에서도 얼음이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거대 가스 행성 위성에도 정말 생명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거대 가스 행성의 위성인 유로파와 엔셀라두스는 태양계에서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힙니다. 이 위성들의 얼음 아래 바다는 생명체가 탄생하는 데 필요한 온도와 물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위성들은 각자 모행성의 강력한 방사선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럽 과학자들은 방사선이 생명체 탄생에 얼마나 방해가 될 수 있는지 알아냈습니다☢️ 최근 감마선에 노출된 아미노산을 이용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강한 방사선에도 불구하고 아미노산이 얼음 표면 아래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로파에서는 아미노산이 20센티미터 및 그 이하 깊이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엔셀라두스에서는 어떤 깊이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 위성들에서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은하단 MACS J0416 이것은 우주에서 가장 큰 천체 중 하나로, 약 1000개의 은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은하단은 수백 또는 수천 개의 개별 은하를 포함할 수 있으며, 이들은 초고온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구름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허블 및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얻은 이미지에서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 톤으로 빛나는 은하들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지구와 달 사이의 실제 거리 이 컬러 합성 지구와 달 이미지는 오시리스-렉스(OSIRIS-REx) 탐사선이 지구 주변에서 중력 도움 기동(gravity assist maneuver)을 수행한 지 10일 후인 2017년 10월 2일에 촬영되었습니다. 탐사선에서 우리 행성(지구)까지의 거리는 약 5,120,000km였습니다. 참고로,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 거리는 384,400km입니다.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 완벽한 아인슈타인의 고리 촬영 2023년 7월 1일, 유럽 우주국(ESA)의 유클리드 망원경은 우주의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연구하는 임무에 착수했습니다. 불과 두 달 만에 망원경은 첫 이미지들을 전송했고, 그중 하나에서 천문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고리를 발견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고리는 중력 렌즈 효과로, 먼 은하의 빛이 거대한 천체(여기서는 은하)를 지나면서 휘어져 고리 모양으로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렌즈 역할을 한 것은 우리로부터 5억 9천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NGC 6505 은하입니다. 놀랍게도, 이 은하 자체는 1884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고리는 이제서야 발견되었습니다. 고리를 형성하는 빛의 근원인 배경 은하는 훨씬 더 먼 44억 2천만 광년 거리에 있습니다. 중력 렌즈는 암흑 물질, 우주 팽창, 그리고 멀리 있는 천체의 특성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클리드는 수십억 개의 은하를 포함하는 우주의 가장 큰 3D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임무 기간 동안 희귀한 아인슈타인의 고리를 포함하여 약 10만 개의 중력 렌즈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44 성운의 슈퍼버블 이것은 지구로부터 약 17만 광년 거리에 있는 대마젤란 은하(Large Magellanic Cloud)에 위치한 복잡한 성운입니다. 이 성운은 빛나는 수소 가스, 어두운 먼지 띠, 그리고 다양한 나이의 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성운의 두드러진 특징은 어두운 "슈퍼버블"입니다. 직경 약 250광년인 이 "버블"은 중심에 있는 거대 질량 별들의 항성풍이나 오래된 초신성의 팽창하는 껍질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 있습니다. 웹(Webb)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외계 행성 중 하나를 촬영했습니다 왼쪽에 빛나는 주황색 공은 오렌지색 왜성(주황색 왜성)인 인디언자리 엡실론(Epsilon Indi) 주위를 도는 외계 행성의 직접 촬영 이미지입니다. 이 별과 행성은 우리로부터 12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나이와 금속성(중원소 함량) 면에서 이 별은 우리 태양과 비슷합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인디언자리 엡실론에 외계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해 왔습니다. 웹 덕분에 그들은 자신들의 추측을 확인했습니다. 이 행성은 가스 거성이며 목성 질량의 2배에 달합니다. 행성의 평형 온도는 2도로 추정됩니다. ✨ 1950년대 캘리포니아 마운트 윌슨 천문대에서 촬영된 안드로메다 은하 사진 ✨ 부메랑 성운 (PGC 3074547) - 우주에서 우리가 아는 가장 차가운 천체입니다. 이 성운을 형성하는 가스의 온도는 섭씨 -272도, 즉 켈빈 온도 +1도에 불과합니다. 이는 부메랑 성운이 절대 영도보다 겨우 1도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GC 3074547은 별이 벗어던진 "껍질", 즉 외부 껍질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한 종류의 핵융합 연료(예: 수소)를 소진하고 다른 종류(예: 헬륨)로 전환될 때 발생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이 가스 구름을 이토록 차갑게 만들었을까요? 일반적으로 답은 명확합니다: 부메랑 성운은 다른 모든 행성상 성운처럼 팽창하고 있으며, 팽창할 때 모든 가스는 냉각됩니다. 그러나 왜 PGC 3074547이 유독 그렇게 심하게 냉각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태양계에 알파 센타우리에서 온 천체들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천문학자들은 우리로부터 4광년 거리에 위치한 알파 센타우리에서 얼마나 많은 천체가 태양계에 도착했을 수 있는지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이러한 천체들이 우리를 방문할 뿐만 아니라, 아마도 우리의 혜성과 소행성의 일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추정에 따르면, 이 항성계에서 온 약 백만 개의 큰 천체들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오우무아무아나 보리소프 혜성과 같은 성간 방랑자들은 항성계들이 물질을 교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천체들은 별 및 행성과의 중력 상호작용으로 인해 성간 공간으로 방출됩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태양계 역시 자체 물질의 일부를 잃습니다. 온타리오 대학의 연구자들은 많은 성간 천체들이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에서 올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 항성계는 약 50억 년 된 성숙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의 세 별은 태양의 가장 가까운 이웃일 뿐만 아니라, 초속 22km의 속도로 우리를 향해 움직이며 그 과정에서 작은 천체들을 잃고 있습니다. 이 천체들은 우리가 지구에서 관측하는 유성우처럼 항성계의 궤적을 따라 줄지어 늘어섭니다. 계산에 따르면, 현재 오르트 구름에는 알파 센타우리에서 온 약 백만 개의 천체가 있을 수 있으며, 그 대부분은 천만 년 이내에 이곳에 도달했습니다. 이 천체들이 태양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토성 궤도 안쪽에서 이러한 천체를 발견할 확률은 백만 분의 일입니다. 하지만, 매년 알파 센타우리에서 온 미세 운석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와 완전히 타버립니다. 약 6천만 광년 떨어진 두 은하 – NGC 4038과 NGC 4039 – 의 충돌로 형성된 우주 속 하트입니다 말머리 성운의 새로운 세부 모습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말머리 성운의 새로운 사진은 이전에는 관측할 수 없었던 세부 사항들을 보여줍니다. 이 성운은 지구로부터 약 1300광년 떨어진 오리온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인근의 뜨거운 별에 의해 밝혀진, 붕괴 중인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성간 구름입니다. 성운 '갈기' 부분의 폭은 약 0.8광년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성운이 앞으로 5백만 년 안에 해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 항성 복사와 성간 물질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적외선으로 본 안드로메다 WISE 우주 망원경이 안드로메다의 적외선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파란색은 성숙한 별들이며, 노란색과 빨간색은 새로 태어난 거대 질량 별들에 의해 가열된 먼지입니다. 과학자들이 우리 은하 중심을 빠르게 가로지르는 별과 그 행성계를 발견했습니다 만약 이 가설이 확인된다면, 이 시스템은 초속 540km를 초과하는 속도로 추정되어 모든 알려진 외계 행성계 중 가장 빠른 기록 보유자가 될 것입니다. 메릴랜드 대학의 숀 테리(Sean Terry)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행성은 금성과 지구의 궤도와 비슷한 거리에서 저질량 별 주위를 도는 슈퍼 해왕성(super-Neptune)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스템은 중력이 시공간을 왜곡하여 먼 별의 빛을 증폭시키는 현상인 미세 중력 렌즈 효과(microlensing)를 연구하는 MOA 프로젝트 덕분에 2011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이 시스템의 한 천체가 다른 천체보다 약 2300배 더 무겁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두 가지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 별과 행성이거나, 외계 위성(exomoon)을 가진 거대 떠돌이 행성(rogue planet)이라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우리로부터 24,000광년 떨어진 은하 팽대부(bulge)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엄청난 속도는 우리 은하(Milky Way)의 탈출 속도를 초과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에 이 시스템이 우리 은하를 영원히 떠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화성행 우주비행사, 태양 폭풍 조기 경보 받게 될 것 ☢️ 태양 복사선은 심우주 유인 임무의 주요 위협 중 하나입니다. 화성까지의 비행은 수개월이 걸리지만, 태양 플레어를 예측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위험한 수준의 방사선으로부터 대피할 시간을 벌기 위해 승무원에게 폭풍 발생을 신속하게 경고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미 화성에서 작동 중인 장비가 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연간 방사선 노출량은 약 220mSv(밀리시버트)이며, 우주비행사의 허용 한도는 전체 경력 동안 600mSv입니다. 하지만 화성 왕복 비행만으로도 우주비행사는 약 930mSv를 받게 되는데, 이는 대기가 희박하고 자기장이 약한 행성 표면에서의 영향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이 데이터에는 노출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플레어 및 코로나 질량 방출(CME)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보호를 위해 우주비행사에게는 특수 우주복과 화성의 지하 대피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방사선 위험 접근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일, 미국, 중국의 연구원들은 이를 위해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에 탑재된 방사선 평가 검출기(Radiation Assessment Detector, RAD)의 데이터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검출기는 2011년부터 작동하며 15분마다 방사선 수치를 기록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태양 폭풍은 최대치에 도달하기 전에도 방사선 배경 수치가 25% 증가하는 현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승무원은 몇 분에서 몇 시간의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플레어가 강력할수록 가속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므로, 보호를 위한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집니다. 때로는 며칠 동안 대피소나 특수 복장 안에 머물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RAD 장비 또는 그와 유사한 장비가 유인 우주선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장비는 우주비행사가 제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방사선 수치 초과 시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죽음에서 부활한 별들 ♂️ 좀비 별은 초신성 폭발 이후에 형성됩니다. 거대 질량 별이 연료를 모두 소진하면 폭발하여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같은 밀도 높은 핵을 남깁니다. 하지만 때때로 이들은 이웃 별의 물질을 흡수하여 '부활'하고 다시 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강착(аккреция)이라고 하며, 이는 중성자별 표면에서 핵융합 반응을 재개시켜 별이 다시 살아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부활한' 별들은 강렬한 X선 복사를 방출하며 고에너지 X선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흡수된 물질이 극한의 온도로 가열될 때 발생합니다. 이들은 종종 쌍성계에서 발견되는데, 이 경우 두 번째 별이 점차 자신의 물질을 좀비 별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이 강착 과정은 수백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좀비 별의 생명을 유지시켜 줍니다. 만약 수박이 광속으로 지구에 충돌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수박이 대기의 밀집된 층에서 타버리지 않고 지표면까지 도달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는 점을 밝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완전한 광속이 아닌, 그 99%의 속도를 고려할 것입니다. 그럴 경우 결과는 심각할 것입니다. 질량 약 10kg의 수박은 광속의 99% 속도에서 5.48x10^18 줄(Joule)에 해당하는 운동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이는 약 13억 1천만 톤의 TNT 폭발 에너지에 필적합니다. 이러한 충돌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여, 거대한 위력의 원자폭탄 폭발과 유사한 파괴적인 영향을 일으킬 것입니다. 충돌 지점에는 거대한 분화구가 형성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이러한 충돌은 강력한 지진파와 대기 중 파괴적인 충격파를 일으킬 것입니다. 반경 수백 킬로미터 내의 모든 생명체는 전멸할 것입니다. 지구 자기장 역전은 언제 일어날까요? ↕️ 자기장(자기 극) 역전은 불규칙한 빈도로 발생합니다. 마지막 역전은 약 78만 년 전에 일어났습니다. 역전 중에는 지구 자기장이 상당히 약해지며, 이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우주 방사선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장 약화는 위성 통신, 항법 시스템 및 전력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전은 태양 및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자기장의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기후 변화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다음 역전이 향후 수천 년 내에 일어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지자기장을 생성하는 지구 핵 내부 액체 철의 움직임 변화 때문입니다. 우주에서 가장 큰 은하 IC 1101은 우주에서 알려진 가장 큰 은하입니다. 이 은하는 처녀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10억 광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거대한 타원은하의 지름은 약 6백만 광년으로, 이는 우리 은하(지름 약 10만 광년)보다 60배 더 큽니다. 이 은하는 약 100조 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약 1000억~4000억 개로 추정되는 우리 은하의 별 개수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얼음 성운 속 뜨거운 별 — 콜드웰 69 2004년 허블 망원경은 벌레 성운(Bug Nebula)으로도 알려진 콜드웰 69(Caldwell 69) 성운의 이미지를 전송했습니다. 이 성운의 중심에는 섭씨 250,000도가 넘는 온도의 죽어가는 별이 있습니다. 성운 자체의 온도는 훨씬 낮은 약 섭씨 18,000도인데, 이는 방출된 별의 물질이 우주 공간에서 빠르게 냉각되어 밀집된 먼지와 가스 덩어리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우론의 눈"과 닮은 이미지는 별 포말하우트와 그 원시 행성 원반의 사진입니다 포말하우트 별은 태양보다 질량이 약 두 배 더 크며 비교적 젊은 별입니다. 바로 이 때문에 이 별은 아직 원시 행성 원반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구조가 한때 우리 태양 주위에도 있었지만, 태양의 진화 과정에서 이 구조의 일부는 별 내부의 복사압으로 인해 흩어졌고, 나머지 물질 일부로부터는 행성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허블(Hubble) 망원경 덕분에 촬영되었습니다. 천체 사진가 앤드류 맥카시(Andrew McCarthy)가 촬영한 최신 사진으로 우리의 이웃 은하, 안드로메다의 근황 우주에는 은하가 몇 개나 있을까요? 애리조나 행성 과학 연구소(Planetary Science Institute) 과학자들의 데이터에 따르면, 우주에는 1000억 개에서 2조 개 사이의 은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추정치들은 우주의 크기와 은하 구조의 한계 질량 분석, 그리고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우주선은 하늘의 여러 영역에서 총 빛의 양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계산 결과의 차이는 서로 다른 방법과 관측 데이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성간 겨울 — 은하 구름과 빙하기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과거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성간 공간을 떠도는 밀집된 가스-먼지 구름을 통과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름은 햇빛의 일부를 차단함으로써 지구에 빙하기를 유발했을 수 있습니다. 돈 페팃이 촬영한 사진 속에 안드로메다 은하(M31), 삼각형자리 은하(M33), 대기광, 그리고 오로라가 담겨 있습니다 ✨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내부에서 직접 만든 천체 추적 장치를 이용하여 촬영되었습니다. 반물질로 이루어진 천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반물질이란 반입자로 이루어진 물질의 한 형태입니다. 이 입자들은 일반적인 입자와 반대되는 전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전하를 띤 전자의 반입자는 양(+)전하를 띤 양전자입니다. 입자와 반입자가 충돌하면, 이들은 쌍소멸하여 순수한 에너지로 변환됩니다. 과학자들은 실험실 환경에서 소량의 반물질을 생성할 수 있지만, 자연에서 이를 발견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완전히 반물질로 이루어진 우주 천체의 존재는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별이나 행성이 반물질로 만들어졌다면, 일반적인 별이나 행성과 유사한 물리적 특성을 가질 것이지만, 일반 물질과 접촉하면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쌍소멸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는 감마선 폭발과 같은 독특하게 관측 가능한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주의 중력파 관측소 LISA 프로젝트(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는 우주에서 중력파를 탐지하고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NASA와 ESA의 공동 임무입니다. 이 관측소는 250만 킬로미터 길이의 변을 가진 정삼각형을 형성하는 3대의 우주선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이 우주선들은 태양 주위 궤도를 돌며, 중력파가 통과할 때 발생하는 우주선 간의 미세한 거리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레이저 간섭계를 사용할 것입니다. LISA는 0.1 mHz에서 1 Hz 사이의 주파수를 가진 중력파를 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LISA의 주요 목표는 블랙홀, 중성자별 및 기타 거대 질량 천체들의 병합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 임무의 발사는 2030년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주의 질량 한계 우주에는 물리 법칙과 형성 과정에 따라 다양한 천체들이 가질 수 있는 질량의 한계가 정해져 있습니다. 행성 — 붕괴 없이 견딜 수 있는 질량과 압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가장 큰 행성들은 목성 질량의 최대 13배까지 가질 수 있으며, 그 이상이 되면 중수소를 연소하기 시작하여 갈색 왜성이 됩니다. 갈색 왜성은 핵에서의 약한 핵융합 반응 때문에 매우 차가운 별과 같은 천체(준항성 천체)입니다. 이들은 다시 목성 질량의 최대 80배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별 — 별 역시 붕괴 없이 견딜 수 있는 질량과 압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극대거성과 같은 가장 큰 별들은 태양 반경의 최대 1500배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질량은 대략 태양 질량의 150-200배로 제한됩니다. 이보다 질량이 큰 별들은 불안정해져 강력한 항성풍에 의해 스스로 파괴됩니다. ⚫️블랙홀 — 질량은 주변에서 끌어올 수 있는 물질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은하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수십억 배에 달하는 질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장 작은 블랙홀 ⚫️ 과학자들은 외뿔소자리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작은 블랙홀을 발견했습니다. 계산에 따르면, 이 블랙홀의 질량은 태양 질량의 3.04±0.06배이며, 지름은 18.6km입니다. 이 외뿔소자리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1,500광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알려진 가장 가까운 블랙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나중에는 더 작은 질량의 블랙홀도 발견될 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작은 블랙홀은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항성 질량 블랙홀은 오직 함께 공통 질량 중심 주위를 도는 이웃 별의 미세한 위치 변동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화성의 구름 ☁️ 화성의 구름은 지구만큼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 구름은 주로 이산화탄소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 상층부에서 영하 123°C 이하의 온도에서 형성됩니다. 가장 자주 적도 및 극지방에서 관측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화성의 구름이 얇은 흰색 띠나 솜털 같은 덩어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백색왜성 주위에서도 행성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목성 크기의 외계 행성이 백색왜성 근처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성 중 하나는 WD 1856+534 b로, 2020년에 지구로부터 약 80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외계 행성은 백색왜성 주위를 매우 가까운 궤도로 돌고 있는데, 이는 이론적으로는 별의 중력 때문에 파괴되었어야 하므로 불가능한 현상으로 여겨졌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행성들이 백색왜성과 그 동반성 사이의 중력적 인력의 결과로 형성될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이 인력은 백색왜성 주위에 가스-먼지 원반 생성을 유발하며, 이 원반이 회전하면서 새로운 행성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성에서 가장 컸던, 사라진 호수 유럽 우주국(ESA)은 화성에서 가장 컸던 마른 호수인 에리다니아(Eridania) 호수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 우주선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얻은 이 사진들은 약 37억 년 전에 존재했던 고대 호수의 세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지에서는 과거 다른 모든 화성의 호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물을 담았던 호수의 바닥과 윤곽을 볼 수 있습니다. 크기를 비교하자면, 이 호수는 카스피해보다 더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리다니아 호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라 버렸고, 화성 표면에 수많은 언덕과 지형 윤곽 형태로 그 존재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리 은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으로 밝혀져 가이아(Gaia) 우주 관측소의 데이터에 기반한 국제 천문학자 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은하에는 수많은 고대 별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별들은 빅뱅 이후 10억 년이 채 지나지 않아 형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은하의 얇은 원반(thin disk)에 위치하며 그 중심 주위를 체계적으로 공전합니다. 일부 별들의 나이는 130억 년을 초과하며, 이는 은하 형성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줍니다. 이 발견은 우리 은하 얇은 원반의 형성이 약 80억100억 년 전에 시작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기존에 추정되었던 것보다 40억50억 년 더 이른 시점입니다. 천문학자들은 태양으로부터 반경 3200광년 내의 별들을 연구하여, 그들 중 다수가 초기 우주 별들의 특징인 낮은 금속 함량(중원소 함량)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대 별들은 우리 태양보다 더 많은 금속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은하 진화 초기 단계에서 금속 농축이 더 빠르게 일어났음을 시사합니다. 해파리를 닮은 두 개의 은하 천문학자들은 하와이 주 마우나케아 화산에 위치한 8.2미터 일본 광학 망원경 "스바루(Subaru)"를 이용하여 병합 중인 은하 UGC 9326과 UGC 9327의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은하들 사이의 중력 상호작용 때문에 그들의 원래 형태가 왜곡되어 해파리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은하 쌍은 지구로부터 약 7억 7천만 광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우리 우주의 두 가지 근본적이면서도 서로 다른 구성 요소입니다. 암흑 물질은 빛을 방출하거나 흡수하지 않는 물질입니다. 이는 보이는 물질에 오직 중력적 영향만을 미칩니다. 보이는 물질의 질량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은하의 움직임과 은하단의 회전을 관측함으로써 그 존재가 확인됩니다. 암흑 물질은 우주 총 질량-에너지의 약 27%를 차지합니다. 한편, 암흑 에너지는 우주의 가속 팽창을 일으키는 가설적인 형태의 에너지입니다. 우주 총 질량-에너지의 약 68%는 암흑 에너지에 해당합니다. 암흑 물질과 달리, 암흑 에너지는 중력과 상호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인력(끌어당기는 힘)에 대항하는 음(-)의 압력을 가합니다. 중국 과학자들이 초신성 폭발의 초기 단계를 포착했습니다 중국 과학원 산하 윈난 천문대 전문가들이 별의 붕괴 순간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초신성 SN 2024ggi는 지구로부터 약 2천만 광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측은 3대의 강력한 망원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폭발 후 수십 시간 동안 지속적인 고주파 분광 모니터링을 수행했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싱글벙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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