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섭에서 야마토를 뽑고 처녀항해를 할 적이었음,

그당시에 아마기에서도 수리비로 고통받으며 이즈모로 올라오고,

이즈모에선 더더욱 수리비가 후달려, 결국 이즈모 경험치를 쌓으려면 후소, 나가토를 타야만 하는 현상이 발생했던것,

야마토를 뽑고 나서도 허미 쉽펄 무슨 이큅 맞추는데 700만클딧이 또 들어가.....

여차저차해서 큰맘먹고 질렀던 골드로 그동안 일전함 트리를 올라오며 같이 키운 함장을(아마 14렙이었던걸로 기억함) 즉시 재훈련 시켜주고 야마토 처녀항해를 시작했음

내가 김치섭에서 시작하기 직전에 워게이가 클베기간동안 벌어들인 클딧, 자경을 지급하지 않았어서 사람이 많이 빠져나있던 상황이었음

더욱이 그 적은사람중에 10티어까지 올라오는 사람은 더 적었을 것이라고 생각됨(그것뿐만이 아니라도 10티겜은 별로 재미가 없기도 했고)

여차저차하여 7:7이었나 소규모로 겜이 시작되고 맵은 쌍둥이 섬, 나는 남쪽팀이었고, 가까웠던 A지역 밑에서 화력지원을 하기위해 A로 가고있었음,

근데 야마토가 A지역 밑까지 와서 자리잡을 시간이면 상대 노캐, 아이오와는 진작에 와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속도였을텐데, 적함이 코빼기도 안보이는것

그때 아군 순양함이 띄워둔 전투기가 가운뎃길로 꾸역꾸역 몰려오는 적 전함들을 포착하고, 나는 만세를 부르며 위치를 옮기고 적 전함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음,

그때 아마 첨으로 나타났던게 몬타나였을거다 바로 몬타나 옆구리를 18.1인치짜리 주포 9문으로 갈겨주니 좋아죽는 몬타나였음

그렇게 차례차례 옆구리를 창녀처럼 내밀고 하나씩 등장하는 상대 전함들의 시타델을 털어먹고, 결국 20만딜을 해냄.

상대 야마토한테 왜 죽었는지는 기억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