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만들어둔거 올리다가 요즘 작업하고있는거 들고왔다.

어그로좀 끌어볼려고 들고왔는데 댓글.추천좀 달아주라야.

아재 종강했는데 종강하자마자 3일만 쉬고 또 월요일부터 학원나가야한다.

조같다.

진짜진짜 기본만 한거다. 저기서 금색부분만 빼버리면 

내가 딱 상자 처음열어봣을때 상태라고 보면된다.

레진킷은 슈퍼디테일이나 정말 마이너하고 없는킷을 만들기위해 있는건데.

이건 씨발 슈퍼디테일 그딴거없다. 몽둥이가 와서 처음에 겁나 흠칫함

저 금색친구들은 뭐냐면 라이언로어의 Anti Skid Plate라고

쉽게말하면 "미끄럼방지판"이다. 메인갑판은 목갑을 깔아둬서 아무문제 없었겟지만

함교는 걍 쇳덩이 발라놨더라. 역시 인본주의 미국답게 미끄러져서 

머리깨지지말라고 저렇게 고무를 깔아뒀다 카더라.

저 회색 포탑은 진짜 순정상태로는 애새끼가 고구마 깎아서 떼삼사 포탑만든거 같다.

8인치 55구경 속사를 위해서 자동장전 이빠이 넣어서 포탑이 펑퍼짐하긴 한데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개 못생겼더라.

황동 8인치 55구경이랑 탄피받이. 탄피받이지지대. 에폭시로 방수포재현.

구명조끼 보관대. 거리측정기. 측풍측정기. 구명뽀오트등. 다 달아줬다.

맨 아래는 순정포탑에 황동포신.에폭시방수포정도만 표현한거고

위에 두친구는 자료사진이랑 워쉽모델링 참고해서 있을거 다 넣어줬다.

그리고 교역소주인식 현측표현에서 이제 빠질수없는 메타가 되버린

오일캐닝표현을 해줬다. 저 크레인같은 친구들은 항구디오라마셋하라고

라이언로어에서 내놓은 크레인바지셋이다. 

이 아재가 요즘 큰걸 하나 계획중인데 거기에 살렘을 저런 구도로 넣을려고한다.

기대해라.

디모인급은 전후에 나와서 잘해봐야 메져45나 발랐을거다.

난 변태라서 메져45나 헤이즈그레이 단색도색을 극혐해서 

꼭 일을 벌려 위장도색한다.

뭐 바를까 고민하다가 생각하기 귀찮아서 옆에 볼티모어 위장색 비율 늘려서 칠해줬다.

진짜 선체도색할때 좀만 멍때려도 오일캐닝표현한거 다묻히곤 한다.

이번 살렘은 귀한 디모인급이랍시고 존나 신경써서 했더니

그리 엷지도 않고 덮히지도 않았고 은은하게 잘올라왔네?

내가한거지만 존나 맘에 든다야~

위장무늬 ㅆㅅㅌㅊ 아니냐?

개인적으로 미해군 위장도색은 미주리 44년이랑 캘리포니아 44년이랑

볼티모어 44년이랑 윾쉽 플레쳐 4천골드짜리라 생각한다.

볼티모어찡이랑 찍어봤다. 이거 아마 좇중딩 3학년에 만든걸거야.

볼티모어 만들다가 지겨워서 걍 세워두고 다른거 만들었는데.

지금 디모인이랑 세워두니까 불쌍해져서 볼티모어 다시 파야겠어.

아재는 추천과 댓글에 살아간다. 봤으면 댓추 부탁한다야~

어그로 끌러왔는데 댓추 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