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日本】内藤哲也が辻陽太の〝ＩＷＧＰ世界王座解体論〟に疑問符「なんで去年６月に主張しなかった」 | 東スポWEB (tokyo-sports.co.jp)

신일본 IWGP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나이토 테츠야는 도전자 츠지 요타의 벨트 해체 제안에 "횟수제한"을 설정했다. 이번 벨트 쟁탈전을 실패할 경우, 벨트 해체의 주장 자체를 봉인하자는 것이다.

LIJ 내전을 앞둔 나이토는 츠지 요타의 뉴재팬컵 우승 환영회를 해야하기에 기자를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소환했다. 하지만 가게에는 아직 나이토 밖에 없었고, 나이토는 일단 먼저 시작하자고 전하며 햄버그를 입에 넣기 시작했다.

"단순한 승리 뿐 아니라 관객을 납득시킨 후에 결과를 남긴 것이기에 우승 이상의 것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츠지 요타를 칭찬했다. "언제나 유닛 내에서의 경쟁을 이야기해왔다. 드디어 실현되었기에 기쁩니다"라며 동문 대결에도 기뻐했다.

IWGP 세계 헤비급 챔피언십은 2021년 IWGP 헤비급과 인터컨티넨탈이 통합하여 만들어진 타이틀. 츠지 요타는 벨트 해체의 야망을 드러낸 상태다. 되돌아보면, 벨트의 통합을 마지막까지 반대했던 것이 현재 챔피언인 나이토. 하지만 이부시 코타와의 인컨전에서 패배하며 저지에 실패하고 말았었다. "3년 전 벨트 통합에 반대했던 제가 이번엔 벨트 해체의 저지를 위하여 방어전을 치러야한다니, 알 수 없는 일이네요"라며 얄궂은 운명에 쓴웃음.

반면, 츠지의 언동에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IWGP 헤비에 추억에 있는 사람 중 하나로서 '그렇겠지'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IWGP 세계 헤비급 도전이 처음이 아니거니와, 그렇다면 왜 지난해 6월 사나다 전에서는 그 주장을 하지 않았는가?"라며 물었다.

이어 "내가 이제와서 벨트 해체를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 때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던 나의 행동, 나의 패배를 없던 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나 무거운걸 걸고 싸우면 몇 번을 싸워도 끝이 안나기 때문에"라며 단체 최고봉 벨트를 두고 싸우는 것에 대한 무게를 지적. 또한 "요타도 진심으로 해체시키고 싶다면, 그 주장을 펼치는건 딱 한번 뿐 이겠지? 나한테 패배하면 더이상 그 이야긴 하지 않겠단 강한 의지를 가진 후에 내 앞에 섰으면 좋겠어"라며 이것이 '라스트 찬스'임을 권고했다.

어느새 디저트까지 전부 먹은 나이토는 스마트폰을 꺼내며 "아, 요타가 근처에 도착한 것 같다"라며 드디어 주인공이 도착했음을 보고. "아, 요타? 가게 위치를 모르겠다고? 잠깐만, 지금 밖에 나갈테니까..."라고 통화하며 가게 밖으로 마중을 나갔으나, 돌아오지 않은 채 테이블 위에는 전표만 남겨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