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라때 하던거 지금해도 아무 문제 없고

어그레션에라는(스맥한정) 원래 경기위주라 더 문제 없고

지금봐도 저 두시대 경기는 향수가 짙고 경기도 알찬

영원한 클래식임

pc주의 시대에 재현해도 뭐 걸리적거릴 만한 요소도 없음

재미도 시대를 안타고

실제로 재현을 해도 시대를 안탐 진짜 전설의 시대

반대로 좆티튜드 경기 보면 좆나 잠옴 그냥 어떻게든 시청자 잠시 잠깐

눈 잡아두려고 별 개지랄을 해가지고 지금보면 좆나 알맹이없고

재미가 좆도 없음

그나마 이시기도 명경기들이 있는데

하디보이즈 더들리보이즈 맨카인드 에지 크리스찬 등등이

펼치던 하드코어 익스트림 매치들은 다보고 나면 감동의 기립박수가 절로 나오는

그시절 백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저 범프 일색인게 아니라 하드한 장비들이 난무하는 가운대 짜임새있는

경기력이 가미되면 얼마나 큰 작품이 탄생하는지 잘 보여준 예가 바로

익스트림 장인들임 ECW팬들이 그냥 잔인한거 좋아하는 인간들이 아니다

레슬링의 진미는 하드코어고 하드코어가 하드코어 다워야한다는 그들의 입맛은

알찬 경기력에 집중되있는 그 기반 위에 화끈함을 추구하는거지

무지성 범프 일색이 아님

실제로 월요일밤 전쟁 시청률 따라잡는데 이 익스트림 장인들

공이 가장 컷다고 wwe측 헌정 영상에서도 언급하고 자주 띄워줌

여기에 언더 케인 빅대립이 이 거친 분위기를 끝까지 채워주는 요소였고

여기에 레슬링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영원한 전설로 남을 90년대 지배자

nwo는 좋은 시절 다 갔다고 레슬링 등돌린 골든에라 팬들을

다 돌아오게 만든 레슬링계 혁명가들인대 다른 새시대의 얼굴들관 다르게

과거 선배들을 밟고 올라서 주역이 된게 아닌 과거 선배들에게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듣도보도 못한 레슬링계의 빛들임 홀내쉬는

호건 마초맨 미스터퍼팩트 달러맨 거기에 더스티로즈까지 뒷방노인내들 되가고있었는데

홀내쉬 후배들 덕택에 다 전성기급으로 살아나서 활개침

지금까지 그 잔재들이

LWO 불릿클럽 등으로 남아있고 불릿클럽은 뭐 에제 코디 핀밸러 등등 슈퍼스타라면

안거쳐간 사람이 없지 아직도 nwo 오마쥬한 스테이블들은

전세계 여기저기 지금도 있는 영향력임 이 단체에 홀로 맞서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스팅 카리스마에 완전체 무적기믹의 끝판왕 골벅까지

wwf 짝퉁 에티튜드가 아닌 wcw 진퉁 에티튜드 이것 역시 지금봐도 제맛이고

역사상 제일 거품낀게 바로 98년 잠시 반짝한 오스틴임 어제 믹폴리 명언 들고와서

오스틴의 순간들 올려논글 보니까 죄다 빈스 궁둥이 차고있는 그 아기자기한

소꿉장난 ㅋㅋ 너무 시시하고 재미없어서 웃음 나오더라 nwo vs 스팅 스케일에 비교가 안돼

그냥 한순간의 뽕이었지 nwo 스팅처럼 영원히 작품으로 남을 클래식한 작품이 아님

캐릭터도 wcw쪽이 훨씬 간지나고 멋있지 오스틴 언제봐도

너무 밋밋하다 그냥 인상만 드럽지

시간 더 지나봐라 nwo 스팅 골벅 부커티 같은 선수들은 영원히 회자되도

찬돌은 아니다 더락은 98년 빼고 99년부터 03년까지 자기가 활동하던 시기엔

끝까지 하드캐리한 역사가 있고 오스틴처럼 물로캣이 아님 거기다 캐릭터도

오스틴과 달린 섹시한 느낌을 추가로 갖고있는대다 오스틴과 달리

악역도 기가막혀서

더락도 영원히 기억될 인간임 언더 시나도 그렇고

알겠냐 이정도 레잘알 식견이 늬들이 있다면

뭔 4대 아이콘 호건락찬돌시나 이지랄 프갤어워드 레알못 소리 할 수가 없다

할말은 산더미같은데 너무 길어질까봐 이만 줄인다

[총평]

그시절들은 다 전설이고 영원히 기억될만한대

블루칼라들 가려운곳 긁어준 시시한 소꿉장난 에피소드

딱 진짜 그시절만 통할 레드넥 기믹 찬돌은 언더 스팅 시나 더락 처럼

넓은 냉면 그릇이 아니라 뾰족하게 튀어나온 간장종지만한 그릇의 물로켓이 맞음

증거는 지금보면 아무 감흥없고 재미없고 뽕안차는건 오직 오스틴 경기뿐임

아무경기나 막틀어봐도 지금도 기립박수 나오는건

2천년 초 스맥다운 앵글 밴와 에디 레이 언더 빅쇼 시나 브록 타지리

외 제이미노블 푸나키 눈지오 같은 자버들까지 경기력 다 개쩔던

내실 가장 탄탄하던 시대는 이때고

프로레슬링이 예술 장르라고

자신있게 아무에게나 소개할수 있는 시기는 바로 어그레션에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