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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통가 데뷔기념)) 불릿클럽 간략 연대기 4부 :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앱에서 작성

프갤러(1.226) 2024.04.18 00:20:06
조회 1911 추천 6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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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0일, '불릿클럽 리더' 케니 오메가가 새로운 불릿클럽 멤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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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버지의 위대한 DNA를 물려 받았어. "
" [Dashing], [Prince of Dark Matter]. 유명한 과거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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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영광은... '먼지'가 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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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 "
" 세계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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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불릿클럽 멤버가 '코디'였다!(신일본에서는 '코디 로즈'가 아닌 '코디'로 활동하였다.)

그나저나 이 녀석 이 때도 스토리 성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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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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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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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가 레슬킹덤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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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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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999년, WCW에서 자신의 형인 더스틴 로즈가 사용했던 닉네임인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를 계승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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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로즈와 코디의 친부인,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

그는 헐크 호건, 릭 플레어, 트리플 H, 리타, 폴 헤이먼, CM 펑크와 같이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영향력 큰 인물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 전설 중에 전설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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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똥쟁이가 더스티 로즈를 싫어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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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싱 & 언대싱 기믹을 통해 연기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인정을 받고

저 기간동안 경기력을 많이 성장시켜 단순, 미드카더를 넘어 메인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한 코디를 반응이 죽게 만들도록 노력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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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당시 골더스트 기믹을 사용 중인 형, 더스틴 로즈의 골더스트, 하위호환 기믹인 스타더스트 기믹을 수행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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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는 타이터스 오닐 따위에게도 지는 자버 중에 자버가 되었었다.

그렇게 계속되는 연패, 수뇌부로부터 자신의 아이디어가 자꾸 거부되자 WWE로부터 방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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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코디는 자버스타즈에서 잭 라이더와의 경기를 끝으로 WWE를 떠났다.

참고로 잭 라이더가 현재, 맷 카도나로 '인디의 왕'이다.

그렇게 보니 저 경기, 코디 로즈 vs 맷 카도나... 지금 하면 빅매치로 생각될만큼 두 선수가 정말 현재까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감히 가늠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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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WWE에 있던 여성 디바들에게 "WWE에 소속된 슈퍼스타 중 가장 잘 생긴 남자는?"이라는 설문조사를 했었는데

코디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었다. 각본이 아닌 실제로 말이다.

여기서 코디가 영감받은 기믹이 '대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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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런 코디가 2016년 5월에 WWE와 결별한 뒤 여러 인디를 돌던 코디가 '불릿클럽'이 되어

레슬킹덤, 도쿄돔에서 등장하는게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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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4일, 코디가 데뷔하게 될 레슬킹덤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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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데뷔전 전에 영벅스가 롯폰기 바이스로부터 주니어 태그팀 타이틀을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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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디의 데뷔전, 코디 vs 쥬스 로빈슨 경기 차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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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코디의 상대인 쥬스 로빈슨,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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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NXT에서 CJ 파커로 활동했던 선수인데

짧게 말해서 무언갈 제대로 보여주지못한 실패한 선수로

2015년 3월 방출을 요구하여 WWE를 떠나 2015년 9월부터 신일본에서 활동중인 선수였다.

더 중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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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톰'의 남편으로 진짜 쳐 죽일 나쁜 놈이라는거다.

저 나쁜 놈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코디가 등장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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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의 테마곡 'KINGDOM'이 도쿄돔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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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킹덤에 등장하는 코디!

하지만 아직도 본인이 스타더스트인줄 알고 방구웃음을 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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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정색을 빨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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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코디의 데뷔전을 위한 두 선수 모두 링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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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악수를 건내는 CJ 파커. 아니, 쥬스 로빈슨.

그는 경기 전 코디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런 말들을 했었다.

" 나와 코디는 공통점이 있어, 함께 WWE를 경험했고, 거기서 좌절했고, 최종적으로 WWE를 떠났다는 점이지. "

그렇다. 쥬스는 본인과 코디가 닮은 점이 많다 느껴 여러 복합적인 감정으로 그의 데뷔전 상대로 나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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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디는 거부하고 총을 겨눈다.

코디는 대싱 & 언대싱으로 팬들에게 인정도 받고 레슬매니아라는 대형무대 또한 서보고 WWE 태그팀 챔피언과 I.C 챔피언까지 해본 스타인데

감히 팬들에게 인정도 못 받다가 메인으로 가보지 못 한 쥬스가 자신과 대등하다고 착각하듯이 자신을 이해하려는 듯한 저 '악수'를

받는 건, 코디는 자존심 상할 일인거다. 악수를 받는다는 건 자신 또한 쥬스 로빈슨처럼 실패자라는 뜻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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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코디가 막판에 크로스로즈를 작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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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쥬스 로빈슨을 꺾으면서 자신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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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는 경기 후 경기장을 떠나지않고 관중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자신의 능력을 억압 받았던 과거를 청산하며 자신의 완전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신호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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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거다. 자신의 새로운 이야기를 완벽하게 써내려간 뒤 또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그러다 어느새, 정상의 자리까지 노릴 야망으로 가득찬 '그'였다.

그렇게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코디의 데뷔전이 끝이 났다.

코디는 이제부터가 자신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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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클럽,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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