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 내 일본인 헤비급 순혈 연령 분포

정규군 : 우미노 쇼타 (97년생 27세) 바로 위가 타나하시(76년생 47세)

카오스 : 82년생(41세) 요시하시가 최연소

불릿클럽 : 나리타렌 (97년생 27세) 바로 위가 이빌 (87년생 37세)

로스인고 : 츠지요타 (93년생 30세) 바로 위가 나이토 (82년생 41세)

5얼간이 : 우에무라유야 (94년생 29세) 유일

엠파이어: 오칸님 (91년생 32세) 유일

TMDK : 전원 외국인

보면 알겠지만 지금 딱 중심 잡아줘야할 

30대 중후반 순혈 헤비급 메인이 전멸함

시기적으로 딱 고졸이면 2008~2009년 정도 데뷔, 대졸이면 레인메이커 쇼크 직후인 2013년쯤에 데뷔해서

지금쯤 쌓인 짬과 상대적인 젊음의 시너지로 메인을 맡아줘야할 이 세대 순혈 헤비 영라이온 유일 성공사례가

이빌님 되시겠다

단체 암흑기 때라 멀쩡한 자원이 들어올만한 시기도 아니였기 때문에 현역 중에 이시점에 데뷔한 모든 순혈 일본인 모아봐도

주니어급인 데스페라도(대학중퇴 83년생 2014년데뷔), YOH, SHO (대졸 88,89년생 2012년데뷔), 히로무(고졸 89년생 2010년데뷔)

말고는

이빌 (고졸 87년생 2011년데뷔)이 ㄹㅇ 유일함

지금 신일본에 없는 애들까지 봐도

꼴랑 이게 전부다

보면 알겠지만 신일본이 이 라인 애들을 주로 헝그리 정신의 외국인으로 채웠어서 거의 외국인밖에 없음

이런 상황에서 이 라인에 유일한 메인을 맡아줬던 사실상 순혈급의 오카다가 한큐에 나가니까 ㄹㅇ로 조진거지

상황이 이러면 다른데서 들어와서 자리잡은 일본인 헤비라도 성공해야 하는데 이 포지션에 있는 애가 88년생 07년데뷔 사나다 유일임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오카다 사나다, 정말 희망회로 돌리면 이빌까지 이 빈약한 세대의 톱으로 활동하면서 부흥기에 들어온 순혈 키울 시간을 벌었어야 했는데

이빌은 원래 3옵션이였으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사나다 망한게 진짜 크고 거기에 시너지로 오카다 나가면서 걷잡을 수 없어졌음

십몇년전부터 있어왔던 구조적 문제를 직격으로 맞을 때가 딱 와서 고스란히 맞은거라 이거 해결되려면 최소 4년쯤은 걸릴거란게 더욱 문제고

그 계획 안에 들어가있는 우미노 츠지 이런애들 빼가기당하면 그 기간은 기약없이 길어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