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는 NWA과 그 산하단체들과 다르게

공격적인 엔터테이닝을 중심으로 단체를 굴렸는데

그게 제대로 먹혀서 중계권을 잘따내가지고 80년대에 왕대박을 터뜨렸는데

WWF 골든에라 레전드 모든 선수들의 우상이자 멘토가 더스티여가지고

빈스가 한명한명 더스티 언급 금지 시킬 정도로 더스티를 두려워했었다

미국의 영웅은 자기들 단체에 있어야 하는데 외부 선수 하나가

팬들과 선수들한테 모든 존경을 다 받고 있어서 빈스 눈에 가시같던 사람임

특히나 선수들 사이에서 그 리스팩이 훨씬 더했고 추앙의 대상이었음

릭플레어도 물론 대단했었지만 릭플레어는 앙드레선에서 위상면으로

처리가 가능해가지고 크게 경계하지 않았지만 더스티는 조금만 조명해주면

호건도 누를 파워를 지닌 사람이라 빈스가 진짜 극도로 싫어했었다

wwwf시절도 뛴적있고 중간에 wwf에서도 활동한적 있지만

팬들이나 관계자들이나 nwa 사람이 잠시 wwf 겸업하는걸로 봤지

어디까지나 더스티의 둥지는 nwa라는 인식이 워낙 강해가지고

더스티가 조명되는 순간 본인들이 애지중지 잘키워논 호건 입지가

양분된다는걸 절대 용납할수 없기땜에 이날이태까지 더스티

없는 사람취급하던게 빈스의 감정적인 태도였음

하지만 삼치와 스테파니는 그 애비와 다르게 덜감정적이라

결국 wwf에서 활동한적이 있는 그 빌미로 동상을 새워줬지

글고 이번 레매때 더락이 패드립을 하려면

마마로즈보다 파파로즈를 들먹이는게

코디한테 더 대미지가 쌔게 먹혔을건데 감히 시도조차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