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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브로큰 연대기 9화- 낯선 순간들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23:13:04
조회 4251 추천 107 댓글 39
														

[지난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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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도착한 EC3, 그 순간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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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시선을 따라 향한 곳엔, 다름 아닌 딕시 카터가 있었다.


오랜만에 마주한 조카에게 딕시가 먼저 건넨 말은 다름아닌 '사과'였다.


지금 상황의 원흉은 EC3의 말을 믿지 않고, '악인'이었던 맷 하디의

'진짜 모습'을 간파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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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잘못에 대한 사과로써, 그녀는 EC3에게 하나의 선물을 주는데


그건 바로, 1주일 후에 열리는 '임팩트 레슬링-락다운 특집'에서

맷 하디와 TNA 월드 타이틀을 건 '식스 사이드 스틸 케이지'매치였다!


다시 한번 정점에 자리에 오를 기회와, 모든 것을 바로 잡을 기회가

온 것에 EC3는 숙모 딕시 카터의 '사과'를 쿨하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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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음주의 일이고, 이번주는 내 개인적인 일을 마무리하죠"


EC3는 다음주 챔피언쉽에 앞서, 자신의 끝나지 않은 비즈니스를

이번주에 완전히 마무리 하겠다며, 링으로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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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EC3의 테마, 그리고 동시에 터지는 엄청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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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벽한 'TNA의 탑페이스'로써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는 EC3


그런데, 그 순간 EC3에게 하나의 '낯선 순간'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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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환호도 적응할까 말까 한 그에게, '핸드 터치'를 요구한 관중!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핸드 터치' 요구에 크게 당황한 EC3는

자신에게 요구한 것이 맞냐며, 재차 관중에게 되물어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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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적응이 되지 않은 EC3는 뜻밖의 고뇌를 겪게 되고...


그렇게 자신에게 내밀어진 관중의 '손'을 한참을 바라보던 EC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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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못이기는 척, 인상을 찌푸리며 생애 첫 팬과의 '핸드 터치'를 작렬!

그러나, 그 찌푸려진 인상은 이내 곧 미소로 바뀌게 된다.


낯설고, 어설프지만 EC3는 그렇게 거듭나고 있었다.

TNA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단체의 답페이스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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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든 EC3는 먼저, 타이틀을 가져간 맷 하디에 대한 경고와

다음 주 열릴 락다운 특집에서의 타이틀전을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전의를 불태웠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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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러스!! 이 개같은 배신자 새끼야! 당장 링으로 튀어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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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그가 딕시에게 말했던, '이번 주에 끝낼 개인적 문제'의 정체는

바로 '배신자 타이러스에 대한 응징'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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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시작된 복수의 서막..!


배신과 함께 모든 것을 잃었던 EC3의 분노는 엄청났고

그 분노 어린 살기 앞에 '배신자'는 저항 한번 하지 못한채

그저 맥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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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기에 몰린 배신자와 복수에 불탄 복수자의 뒤로

'악인' 매트 하디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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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기습이었고, 수적으론 혼자 당해낼 수 없었기에

EC3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건, 그저 맥없이 당하는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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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력함 앞에 '악인'은 자비 없는 '마지막 최후'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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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순간! EC3가 자신을 붙잡던 타이러스를 로블로로 제압!

그리고 하디까지 순식간에 제압하는데 성공하며 위기에서 탈출한다!


이 상황에 황급히 몸을 피하는 맷 하디와 타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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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EC3에게, 두번의 치욕은 없었다.


지겹도록 엮여진 악연의 역사를 마무리 하겠다는

이 남자의 단호한 결의가 담긴 포효 앞에서

맷 하디는 두려움을 느꼈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날수도 없었다.


그 순간, 맷 하디는 예상치 못한 '제안'을 하나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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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다음 주 경기에 앞서 오늘 전초전으로 경기를 가지는게 어때?

-2대2 태그팀 경기로 말이야! 나와 타이러스 그리고 너와....

-니가 지정한 '파트너'와 말이지!!!


오늘 밤, 태그팀 경기를 제안하는 맷 하디....!

뭐 특별한거 하나 없는 일반적인 '경기 제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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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남자... EC3에겐 굉장히 당혹스런 제안이었다!

평생을 자기 잘난 맛에 살아온,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그에게

지난 3년동안의 TNA 생활에서 그에게 친구라는 존재는...

당연히 없었다!


그 현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던 당사자 EC3는 그 순간,

포효하던 아까의 모습은 사라진 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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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우리 얘기 좀 하지..."

그렇게, 백스테이지에서 고심에 빠져있던 EC3

그 순간,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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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친구가 되겠다고 온 건 아니니까

-음?! 하핫.. 물론이지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과거의 앙숙' 드류 갤로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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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오늘밤 네게 태그팀 파트너가 필요하단 사실과

-그리고,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거야


-맞아,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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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월드 헤비급 챔피언 도전권 케이스'가 있으니까


1주일 전 열린, '피스트 오어 파이어드' 매치에서 가방을 획득했던 드류

그리고 그 가방의 정체는 다름 아닌 '월드 타이틀 도전권' 가방이었다.


*피스트 오어 파이어드: 각 링포스트 천정에 걸어둔 케이스를 획득하면 되는 경기.

16년에는 4개의 가방이 걸렸으며 가방안에는, 킹 오브 더 마운틴 타이틀, 태그팀 타이틀

그리고 월드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가방과 해고 통지서 든 가방이 걸렸었다.

그리고 드류는 그 중, 월드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가방을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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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나도 타이틀을 원해, 하지만 난 복수도 함꼐 원해

-너의 제안에는 대단히 감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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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난 홀로 저들과 싸울거야,,,,!"

드류의 파트너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 EC3, 드류 역시 의아했지만

이내 그의 심정을 이해하곤 경기에서의 건투를 빌며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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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여전히 고심 속에 백스테이지를 걷던 EC3

그 순간 그의 발걸음이 멈췄고, 그의 시선은 한 남자에게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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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랜 애증의 관계였던 '락스타 스퍼드'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느껴지는 이 무거운 공기는

두 사람을 긴 침묵에 빠지게 한채, 그저 서로를 바라보기만 한다.


그렇게 한참동안 계속된 침묵 끝에 EC3가 조심스레 입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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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3- 음.. 확실히 말해두ㅈ..

스퍼드- 니 파트너 해달라고 하는거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지난 주, 난 옳은 것을 위해 딕시를 구하러 나간거야!

-맞아, 난 별로 큰 도움이 되진 못했어.. 니 덕에 살 수 있었지...


-그 순간, 잠시 옛 생각이 잠깐 나던 것도 사실이야!

-너와 난 아주 수많은 역사의 순간을 함께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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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도 진했던 형제와도 같던 시절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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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만큼 끔직하고 엿같은 시절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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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넌 소중한 형제였고, 친구였지만!

-넌 그저 날 너의 야망에 이용할 '소모품' 취급하기 바빴어!


-너한테 맞고 또 맞고,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밀렸던 내가!

-너같은 쓰레기 새끼와 태그팀 파트너를 하려 한다고?! 웃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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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관계가 끝난 지, 1년이 넘은 시간이었다.


그 긴 시간은 서로를 향한 감정의 정도를 다르게 만들었겠지만

지금 이 순간, 한 가지는 분명히 같았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엔 여전히 '애증'이 남아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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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니가 오늘 밤 '태그팀 파트너'를 원한ㄷ...

-아니! 내 말 들어! 스퍼드! 너는 이 일에 전혀 상관없어!
-맷 하디와 타이러스의 일은 전적으로 나의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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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 혼자 해결해야 할 숙명이야....! 그러니 상관하지 마라..."


그렇게, 락스타 스퍼드의 곁을 떠나는 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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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날의 메인이벤트는 태그팀 매치가 아닌

1 VS 2 핸디캡 매치로 펼쳐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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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기세 좋게 경기를 주도하는 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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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수적 열세의 상황은 EC3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했고

시간이 흐를 수록, EC3의 패색이 더욱 짙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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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그 때, 난데없이 흐르는 한 테마....?!


아니!?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락스타 스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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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스퍼드의 등장에 당황한 맷에게 반격에 성공하는 EC3


그리고, 고국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앞에

'옛 친구' 락스타 스퍼드가 EC3에게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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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날의 역사앞에 EC3는 주저했다.


행복했던 순간만큼이나, 지독했고 처절했었던

'애증의 역사'그를 주저하고 망설이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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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EC3는 락스타 스퍼드의 태그를 거부하고 만다.


그리고 그 대가는 참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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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홀로 지칠대로 지쳐버린 상태에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던

유일한 상황을 자기 발로 걷어차버린 EC3


결국, 맷 하디의 일방적인 페이스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한채

마지막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에 당할 위기에까지 봉착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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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적적으로 빠져나간 EC3의 벼락같은 드롭킥이 터진다!


하지만, 모든 힘을 다써버린 EC3는 그대로 링중앙에 쓰러져 버리고..


그런데... 그 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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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어서 태그해!! 태그하라고!!!!!"

경기장을 뒤흔드는 단 한명의 목소리, 바로 락스타 스퍼드였다.

애증의 역사앞에 또 한번 갈등하는 EC3, 하지만 그는 순간 확신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건, 증오로 가득찼던 앙숙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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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사실을....!


마침내 EC3의 태그를 받은 락스타 스퍼드는 그 믿음에 보답하듯

맷 하디와 타이러스를 농락하며, 경기의 양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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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 막판엔 승부의 향방을 가른 기습 로우 블로우까지

작렬하며 경기의 승리까지 가져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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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운명의 타이틀 전초전에서 멋지게 승리함은 물론,

자신의 테마를 따라 부르는 경기장의 관객을

직접 지휘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마에스트로 이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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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마주한 애증의 관계


그 상황에서 먼저 다가가는 건 다름 아닌 EC3였다.


EC3는 거부했던 자신을 끝내 도와준 그가 고마웠고,

과거의 행복했던 지난 순간을 다시 함께 하고 싶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그는 옛 친구를 향해 다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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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락스타 스퍼드의 대답은 '형식적 인사'였다.


완벽한 화해도, 완벽한 거부도 아닌 완벽한 중립이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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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감정이었지만, EC3는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의 관계의 모든 원인은 자신이었기에..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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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운명의 'TNA 월드 타이틀전'을 앞둔 이 날의 오프닝에서

EC3는 락스타 스퍼드를 링으로 불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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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는 하지 않을게

-여전히, 난 이기적이고,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재수없는 개자식이지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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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스퍼드란 남자는 내가 아는 인간 중

-가장 올바른 사람이자, 뜨거운 열정을 가진 남자라는 걸 말이야


-사실 그거 때문에 우리가 갈라서게 된 거였겠지?

-그 열정이 우리의 비즈니스에 가끔 사소한 실패를 불러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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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넌 내가 도움을 거절했지만 날 도우러 나왔어

-또 너의 그 뜨거운 열정이 나의 대답을 무시하게 한거야....

-너의 지난 경기의 그 빌어먹을 뜨거운 열정에 대한 나의 답은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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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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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스퍼드의 눈 앞에 나타난 '손'


단 한번도 보지 못한 EC3의 낯선 순간은 당황스러웠고,

눈 앞에 저절로 펼쳐진 지난 날의 애증의 역사는 그를 혼란스럽게 한다.


많은 순간과 감정들이 스퍼드의 머릿속에 맴돌았고

마침내, 그가 결정을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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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악수를 받아들이는 두 사람


누군가에겐 먼길을 돌아 다시 시작된 우정

다른 누군가에겐 하얀 백지에서 새로 시작된 관계라는

양극의 관계성을 가진 두사람의 역사는

이 날, 그렇게 다시 시작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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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운명의 순간이 찾아왔다.

임팩트 레슬링- 락다운 특집의 메인이벤트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이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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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구도속에, 경기 막판 서로를 향해 주먹을 교환하는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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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C3를 향해 작렬되는 맷 하디의 로우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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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치 지난 타이틀전 경기를 재현하려는 듯

철제의자를 EC3의 목에 낀 상태에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작렬!


엄청난 데미지에 넉아웃된 EC3!

하지만 맷 하디는 이대로 경기를 끝낼 마음이 없었는지

마지막 최후의 콘체르토까지 준비하는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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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EC3가 맷 하디에게 기습 로우블로우를 작렬한다!


직격으로 터진 불알폭격에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 맷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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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는 이제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전개속에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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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레비 스카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도 지난 타이틀전에서 사용하지 못한 망치까지 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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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했던 EC3를 완전히 끝내기 위한 악녀의 살기.. 그 순간...!

그 위험함을 감지한 락스타 스퍼드가 달려나와

그녀의 망치를 뺏어버리며 EC3를 위기에서 구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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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열띤 격려와 응원과 함께

EC3에게 빨리 나오라고 소리치는 스퍼드!


그 격려 속에 온 사력을 다해 링을 빠져 나오는 EC3


그런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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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3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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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장 문을 EC3의 안면에 세게 밀어버린 락스타 스퍼드!


그렇다. 이것이 그의 진정한 본심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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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심과 함꼐, 맷 하디를 링밖으로 나오게 하고

맷 하디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필사적으로 링 밖으로 탈출하며,

다시 한번 EC3를 꺾으며, 자신의 타이틀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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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가득 메운 야유와 함께 손을 잡은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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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번 배신의 역사에 당해버린 한 남자


결국, 낯선 순간들의 설렘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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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익숙했던 것으로 부터의 배신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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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옳은 것이다!!!! 퉷!!!"


처참했고 참혹했지만, TNA의 새로운 시대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지금


TNA엔 또 하나의 위대한 시대가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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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커트 앵글이었다.


[다음화, '굿바이.. 커트 앵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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