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장은 제이 우소가 푸쉬받는 건 문제 없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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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장은 제이 우소가 푸쉬받는 건 문제 없다 생각함앱에서 작성

프갤러(116.123) 2024.05.14 13:10:36

조회 121 추천 2 댓글 4

3줄 요약

1. "메인이벤트" 제이로써 뛴 시기는 그리 길지 않음

2. Yeet, 사모아인 등 여러 긍정적 시너지 때문에 충분히 푸쉬 받을 만함

3. 하지만 현재 경기력처럼 줬같이 계속 쭉 하면 현지 팬들도 대대적으로 욕 오지게 할 것이고, 푸쉬도 멈출 거라 생각함.

내 기준에서 제이의 솔로 커리어가 본 궤도에 오른게 얼마 되지도 않다고 봄.

블러드라인 각본까지 보면 길 수도 있다만,

그 때는 블러드라인, 우소 형제에 붙어있던 부족의 일원으로써의 제이였고,

타 프렌차이즈에서 "메인이벤트", "Yeet"라는 캐치프레이즈, 유행어를 달고 있는 진짜 솔로 프로레슬러 제이는 생각보다 얼마 안 됨.

거기에

게르만 족, 몽골인 같이 인자강이란 궤에 있는 사모아인이라는, 인종적인 이미지,

블러드라인과 대척점에 있어 무언갈 보여줄 수 있다는 서사적인 이미지

등장 자체만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 타이탄트론과 테마곡,

Yes 급으로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Yeet이라는 유행어 등

여러 긍정적인 요소가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 있는 상황이기에 충분히 푸쉬 받을만한 상황이라 생각함.

그렇다고 해서 제이를 옹호하는 건 아님.

또퍼킥, 또플래쉬, 줬같은 스피어 등 기술 구사에 한계와 더불어 솔로 프로레슬러로써의 경기 운영법이나 링 활용법에 하자가 많이 보임.

레매에서 했던 우소형제 경기만 떠올라도 속터지고 줬같음.

지금도 거기에서 크게 성장한 것 같지도 않고…

만약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현지 팬들의 분위기도 조금씩 바뀔 것이고,

푸쉬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 생각함.

메인 전선에 뛸거면 제발 새로운 기술 연마하고 훈련좀 더 했으면 좋겠음…제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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