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ECW 1994년 익스트림 역사가 시작되다.(gif스압)

EC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6:00:16
조회 3229 추천 64 댓글 23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fdad43af279b4b0ecd552eaaec3d4518ec967b5f78075211cb15220c3d3a6eef1c21d4bff3ed28f142b55850e76b2d4ad3d25ebb2b79e88


원래 '이스턴 챔피언쉽 레슬링'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작은 단체였다.


NWA의 산하 단체이기도 하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fdad43af279b4b0ecd552eaaec3d4518ec967b5f78075211cb15220c3d3a6eef1c21d48fa3ed08f142b55850e4793db585ff0a3c424589a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fd9d43af279b4b0ecd552ede97f807ed2c0fffa4e758b338dd2560f3847a4cab7bb3f69ec0a6b2ed54251d016978080dc7b630b5aed8a05c4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edad43af272b1ace09943e9aecc939ed51eeee37adf35b7fd24e5ad0f60d0e668d8033519e264010af0842e8ec5809a942377553ed97851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dddd43af277a7b6eadb17aefaac99a3d184a23f84387f3ad857b746489f555d8570ef67b43dc42f3b10153b44bd93f5c070861bce1dcaa11e6d


TV 방영하기 전부터 흥행한 ECW.


1993년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면서 테리 펑크를 아나운서 겸 선수로 부르고 지미 슈퍼플라이 스누카를 곧바로 2대 TV챔피언으로 올리는 등 정석적인 인디 단체의 출발을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익스트림 챔피언쉽 레슬링' 시절과 다르게 매우 건전한 모습이다.


샌드맨 같이 동작이 매우 뻣뻣해서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거의 모든 레슬러가 올드스쿨 레슬링을 구사하며 나름 근본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얼굴에 불을 지피거나 여자 매니저의 옷을 전부 벗기는 등 자극적인 모습이 나오기도 하지만, 낭만 넘치던 시대에 인디 단체가 저지른 잠깐의 일탈이라는 느낌 정도였다.


테리 펑크의 위험천만한 하드코어 매치, 그의 경기 스타일을 받아줄 수 있는 에디 길버트, 서퍼 기믹으로 시작한 근본 멤버 샌드맨, WWF에서도 활약한 지미 스누카와 돈 무라코 등등...


나름 주목할 부분이 많았지만 아직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지울 수 없는 허전한 느낌을 간직한 채 1993년도 ECW 감상을 전부 끝냈다.


그리고 1994년 ECW 영상을 꺼내본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ed9d43af275a5b0e6d152eee326355a46b81941a276692bd3b9c5624a52d5eba83ddfc5c2c17956c32df2c07a4e20452f30dd3c400fe7c6dd


폴 헤이먼 가이로 시작한 젊은 유망주 쉐인 더글라스.


비록 ECW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지만 단체를 대표할 얼굴이 되기엔 아직 뭔가 부족해 보였다.


테리 펑크, 사부, 샌드맨, 지미 스누카 등 다른 네임드가 있어서 그런가.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cd43af27ea1a0f7cc13aea3a3370fc75553334abe4e4b3ed232b7d65836f5ed32f41b9e5947efa5d2731424bab7c2d515eb91d7b232960d8f70aa


한때 ECW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지만 돈 무라코에게 빼앗긴 이후로 리벨과 장기간 대립하는 등 고급 자버로서 1993년을 보낸 샌드맨.


1994년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활발한 서퍼 기믹의 모습이 사라지고 껄렁하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cd43af27ea1a0f7cc13aea3a3370fc75553334abe4e4b3ed232b7d65836f5ed32f41b9e5947efadd17b1424109a60ee7a2382d862e64d87ba43d61d


매니저로 같이 나오는 피치와 실제로 결혼했던 샌드맨. (2007년에 이혼.)


계속 지는 것도 서러운데 실수로 아내까지 때리면서 샌드맨은 캐릭터가 변하기 시작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ad43af272a5acf0d800a5fa6719c953bb34cf246a866ba45eecf80df235c8a504dd50879b5e71d07e91682266a7328204caa5f3a0eafc3e28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2d43af275a5b0e6d152e4aee4b1404babc69df6713ee5ca1ffd38c4f326395259a6378d99d1a75d834f8f510f497da05c006c7719b40d


계속 아내가 충격 받을 행동만 하면서 완전히 악역으로 돌아선 샌드맨.




089ee766d2da3da82e88d9a71ad5377d0b689880c0618ce2515aab240e7cb9e3618586f10ff94164d2305f741ef5b1f6371f745aa5813be0b48c141618128e11d2


1994년 5월 14일에 열린 ECW PPV When Worlds Collide.


SINGAPORE CANES 매치(검색 해보니까 그냥 죽도가 포함된 라스트맨 스탠딩 매치).


본격적으로 죽도를 사용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캐릭터를 굳힌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dd8d43af272b1ace09943e8aeab4114dfd777f0f73daa936d45f92179fe9e3b7c5259af24793cbf09adf441e96a5a58eac7bb25e77bd2685f


그리고 정말 미친놈처럼 죽도로 상대를 때린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ed2d43af275a5bba58845a8b2f9fb9593239ac4b25fc907702dab0105335ea93707b2266021a0afbf279dd4b00e0cb483c1e0acad877c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ed2d43af275a5bba58845a8b2f9fb9593239ac4b25fc907702dab0105335ea93707b2266722a0afbf279dd4b0eb745eee06bd529142d821


ECW 하드코어TV 5월 17일자 시즌2 에피소드12편


마이키 위프렉 vs 핏불(ECW TV챔피언)


원래 링을 설치하는 알바였던 마이키 위프렉.


쉬는 시간에 레슬링 기술을 따라하던 그가 폴 헤이먼 눈에 뜨이면서 믹 폴리의 제자가 되어서 자버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태즈매니악의 도움을 받으면서 핏불을 이기고 TV챔피언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언더독 챔피언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ddad43af275a5bba58a43afae8a1c442eb696abe0974e73fbcf073ea6900159990d756da3b37b47d11ce5dd887a609ade0712c5789d41


ECW 하드코어TV 5월 31일자 시즌2 에피소드21편 영상이 끝나기 직전에 등장한 캑터스 잭!


전설적인 레슬러가 "Bang, Bang!"을 외치며 ECW에 처음 등장한다.




089ee766cddd2bb267b3d3f535d8302444170ecb07606af0009ae0ab8a9c16436413cdb0642e79ed543a59293edc1b5183f5ce23c15832ad0aca8a25ab245f53ca8dd3

089ee766cddd2bb267b3d3f535d8302444170ecb07606af0009ae0ab8a9c16436413cdb0642e79ed543a59293edc1b571d6d69965b48829509b96eae086a59b0b6c151


1994년 6월 24일 ECW PPV Hostile City Showdown


캑터스 잭 vs 사부 (싱글 매치)


싱글 매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하드코어한 경기가 펼쳐졌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몸을 던지거나 캑터스 잭 얼굴에 유리병 샷을 날리는 등...


경기가 끝나고 캑터스 잭은 WCW 월드 태그팀 벨트에 침을 뱉고 버리면서 ECW에 싸울 것을 선언한다.

(구글링 해보니까 WCW와 ECW가 인재 교환? 같은 걸 해서 캑터스 잭이 ECW로 옮겼다고 함.)


WWE 시절 믹 폴리는 경기를 가지지 않을 때, 푸근하기라도 했지만 캑터스 잭 시절은 시종일관 무서운 모습만 보여준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9d43af279b1a5f0ca06fcebbf3bf51649a3bffd17391a9a9cbf4913bd184b688f51099769562307a2e0c76ace4da955c954fa6deffb32b512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9d43af279b1a5f0ca06fcebbf3bf51649a3bffd17391a9a9cbf4913bd184b688f5109976956270ca2e0c76a0aff3a0fc4b3f5413ff6fa2038


1994년 8월 13일 ECW PPV Hardcore Heaven 캑터스 잭 vs 테리 펑크 (싱글 매치)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사부와 태즈의 데뷔, 샌드맨의 기믹 변화, 믹 폴리 등장, 마이키의 TV 챔피언 등극 등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지면서 주변 모든 게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었다.


서로 리스펙하는 캑터스 잭과 테리 펑크의 대결이 난입으로 허무하게 끝나자 서로 의기투합해서 불청객을 혼내주려고 했다.


둘은 관중들에게 의자를 던지라고 외쳤고 이미 광기로 물들인 관중들은 하나가 되어 모든 의자를 집어던진다.


난입했던 태그팀은 던진 의자에 파묻히고 테리 펑크도 뒤통수를 맞아서 셀링을 하는 등 매우 충격적이고 위험한 장면이었다.


참고로 아직 단체명에 '익스트림'이 들어가기 전이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3955d340a28fd718dd5c5ab6b5bf27d71c1d8feac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3955f380a28fd71c13bc3db1a9d39a6353d5159f8


ECW 하드코어TV 8월 30일자 시즌2 에피소드34편


타미 드리머도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쉐인 더글라스와 괜찮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그저 평범한 선역 레슬러였다.


담배를 피우고 죽도를 휘두르며 무시무시해진 샌드맨 앞에서도 굴하지 않으며 계속 때려보라고 외치는 등 엄청난 강단을 보여준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c5e300a28fd71d33711b93d106ddc0288ec9217


ECW 하드코어TV 8월 30일자 시즌2 에피소드34편


NWA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우승한 쉐인 더글라스. 투 콜드 스콜피오와 제법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 


당시 NWA 단체가 점점 쓰러지고 있었으니 ECW 본거지인 필라델피아라도 노려볼 수밖에 없었을 듯.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c58370a28fd718d3c3ab84e516efa992fafd7fb8d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d5f320a28fd719d26b826493dcd4579ab89d49cce


그리고 역사적인 프로모가 나온다.


이미 죽은 단체의 벨트는 필요없다며 NWA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버리고 다시 ECW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찾는다.


그리고 NWA ECW가 아닌 ECW 챔피언이라고 주장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d59360a28fd710e4ef5e53280fc79ddd913eb2a


관중들은 쉐인 더글라스의 발언에 열광하며 ECW를 연호한다.


그저 오만한 갓 30대에 들어선 애송이인 줄로만 알았던 쉐인 더글라스가 스스로 ECW 단체를 대표하면서 엄청난 찬사를 받게 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3152231

 

(당시 NWA 상황을 설명한 글)


NWA 모르게 폴 헤이먼과 쉐인 더글라스가 같이 짜고 원조 스크류잡을 저지른 것.


그렇게 ECW는 NWA에 탈퇴하고 독자적인 단체가 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e5c310a28fd71d243d672b6ac9fde899e8a7e835a


그리고 '이스턴'을 '익스트림'으로 바꾸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52d7824289e11de6e6a71d04c158010748a4b3a2b524519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52d7824289e11de1f30309923ea34373e6bc9b3cf7a9ef4baca7d


읽어줘서 ㄳㄳ


쉐인 더글라스가 NWA 벨트 버리는 거 ㄹㅇ 쩔었음.




추천 비추천

64

고정닉 1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공지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 안내 [402/9] 운영자 05.07.13 321727 131
3172584 NXT 경기력 쩐다며? 오늘 배그보고 다신 안본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6 14 1
3172583 타나하시: 벨트의 가치를 다시 상승시키겠다 ㅇㅇ(126.205) 16:46 4 0
3172582 와 북미 트위터 트렌드에 이던페이지 있길래 뭔가보니까 [1] 프갤러(210.179) 16:45 13 0
3172581 오스프레이 신상품 티셔츠 떴다 [2] ㅇㅇ(61.80) 16:42 28 0
3172580 아이 엠 더 게임 ! 푸우우우 !!! [2] 프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1 68 5
3172579 신일본이 애우 꼬봉되면서 생긴 문제점 프갤러(183.100) 16:40 10 0
3172578 작곡가 존스톤옹 최근 인터뷰.txt ㅇㅇ(106.102) 16:36 40 1
3172577 히로무가 데스페라도의 마지막 초대장의 주인공 ㅇㅇ(126.205) 16:33 13 0
3172576 여기 애들 리코셰한테 몰입 하는거 세자로때 보는거 같음 [3] 프갤러(222.117) 16:33 43 4
3172575 드래곤리 vs 리코셰 [1] 프갤러(115.136) 16:32 8 0
3172574 한국에서 저작권 줘서 wwe 테마 이거 쓰면 어케됨? [2] ㅇㅇㄴ(222.232) 16:31 57 0
3172573 조르딘 7월엔 일본가나보네 [8] 충성충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2 128 1
3172572 wwe 지금 같은 초황금기에 테마담당이 좆프레벨이라니 씹ㅋㅋ ㅇㅇ(106.243) 16:19 21 0
3172571 데프레벨 들어줄만한 테마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8 81 1
3172570 제훈이 wwe였으면 메인챔도 가능한 재능임? [4] 프갤러(211.241) 16:12 76 2
3172569 리코셰 "드류"하면 웃길듯 ㅋㅋㅋ [6] ㅇㅇㄴ(222.232) 16:12 199 6
3172568 시라카와 미나 선발대 [5] 프갤러(220.94) 16:08 185 6
3172567 확실히 숀마 프로듀싱이 들어가니까 디테일이 다르네 [7] 프갤러(223.39) 16:07 172 7
3172566 머인뱅은 사실상 제이 확정이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113 1
3172565 코디 이새끼 챔프땄는데 정장 안벗냐 프갤러(112.187) 16:03 68 0
3172564 록샌 페레즈 얘는 메인에서는 안 통할거같음 [1] ㅇㅇ(223.39) 16:03 41 0
3172563 베일리 감기 때문에 늑트 배그 불참.jpg 바람돌이 (210.220) 15:59 81 1
3172562 코디 이번주 늑트 출연.jpg [1] 바람돌이 (210.220) 15:59 162 2
3172561 리코셰 애우 가는가?.jpg 바람돌이 (210.220) 15:58 79 0
3172560 록샌 펑크랑 마찰있는거 에제리 떡밥은 아니겠지? ㅇㅇ(118.235) 15:57 53 0
3172559 얼굴이 예쁘면 무서운 이미지가 덜 한듯? [7] ㅇㅇ(112.169) 15:52 225 7
3172558 인도 영어 교과서에 실린 로황.jpg [1] ㅇㅇ(182.227) 15:51 135 4
3172557 늑트에 핀레이 아들 있다고? [1] 없는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8 44 0
3172556 숀마는 백종원아니노 [1] 프갤러(211.234) 15:40 61 0
3172555 또 리매치 병신 부킹 작렬한 신일본.never [10] ㅇㅇ(203.10) 15:32 301 12
3172554 카멜로가 늑트에서 브브 클린승 한적있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7 35 0
3172551 현재 덥샵 탑셀링 top5 [10] 베지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 780 20
3172550 시라카와 미나 꼭지낭ㅎ는 그라비아 영상 품번좀 [3] 프갤러(112.145) 15:12 176 1
3172549 NXT/노스아메리칸/위민스노스아메리칸 다 흑인이 챔피언임 ㅇㅇ(223.39) 15:10 50 1
3172548 랍밴댐이 새삼 엄청 대단하게 느껴지네 [5] 프갤러(39.7) 15:07 147 1
3172547 여성부 푸쉬순서 다 이상하게 주네 [3] ㅇㅇ(223.39) 15:06 128 2
3172546 타나쎄 무릎은 하이플라이 플로우만으로도 망가질 운명이였는데 ㅇㅇ(118.235) 15:03 98 0
3172545 켈라니 조던 벨트 준이유가 흑인 쿼터제 잖아 [2] ㅇㅇ(223.39) 15:03 81 0
3172544 일본 레슬링 부상 많은 이유 [1] ㅇㅇ(106.102) 15:01 165 0
3172543 헤비급 운운할거면 레이는 왜 헤비급 먹었노? [4] 프갤러(175.193) 14:57 116 0
3172541 WWE는 NIL 여성인재 하나를 또 놓쳤네 [7] 프갤러(221.150) 14:52 347 4
3172540 요즘 신일본은 그래도 헤비급에 관대해지긴 했음 ㅇㅇ(118.235) 14:50 100 0
3172539 오빠페미 존나세보이노 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211.206) 14:49 150 0
3172538 삼치 이새끼도 거울치료 당해봐야됨 [39] 프갤러(121.188) 14:47 1819 123
3172537 리얼 레슬링이 벌어지는 곳 [9] 프갤러(222.110) 14:45 828 25
3172536 오바페미 경기 후 인터뷰.avi [6] 프갤러(221.150) 14:38 254 21
3172535 신일본 주니어 헤비급 홀대, 헤비급 선호로 증량한 최악의 재앙 [8] ㅇㅇ(223.38) 14:31 401 17
3172534 텐류옹 은퇴할때만해도 현역시절에 주름만 있는 정도였는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2 162 1
3172532 숀마 -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avi [12] 프갤러(221.150) 14:14 1088 3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