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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브로큰 연대기 11화- 내 인생에서 제발 사라져버려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23:08:31
조회 4749 추천 107 댓글 40
														

[지난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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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영국 투어가 끝난 직후 펼쳐진 임팩트 레슬링


이 날은 에릭 영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던 제프 하디의 리턴

매트 하디와 EC3'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리매치'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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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매치는 에릭 영과 제프 하디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링벨이 울리기도 전에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제프의 맹공이 펼쳐지고


그러던 그 때, 난데없이 딕시 발년 카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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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랜 시간, 우리 TNA의 팬들은 EC3와 맷 하디의 전쟁을 지켜봤죠

-그래서 전 오늘 우리 팬들을 위해, 신선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늘 밤의 메인이벤트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에 참여할 권한을 부여하겠어요!


TNA를 대표하는 두 선수의 경기답게, 딕시는 두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

오늘 밤의 메인이벤트를 3-WAY 매치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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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치열한 승부끝에 제프 하디가 승리하며, 복수의 성공은 물론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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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제프 하디의 눈 앞에 매트 하디 일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간의 적대적 스탠스와는 다른 축하의 의미가 담긴

박수와 함께 등장하는 매트 하디 일가?! 무슨 꿍꿍이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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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 2016년 올해의 컴백이 결정되는 순간이야!

-정말 이 형은 행복하고, 니가 자랑스럽단다!


시작부터 마음에도 없는 헛소리를 작렬하는 빅 머니 맷

하지만, 헛소리는 지금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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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너에게 사과를 해야할 거 같구나

-두달 전, 에릭 영에게 공격당하는 널 구하지 못한 것에 말이야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 난 나의 아내를 보호해야만 했고

-내 목숨보다 소중한 나의 아들을 지켜야만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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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이 말은 모두 사실이에요. 도련님이 부상당했던 그 날은

-모두에게 힘든 밤이었고, 특히 매트는 울면서 밤을 지새웠죠

-아시잖아요. 이이는 가족에 관한거라면 자상하면서도 민감하단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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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우리 아들이 '세상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레슬러'잖아요!

-여기 우리 아들 좀 안아주세요! 어서요!


자신의 혈육을 사탄의 가래같은 존재에게 넘기는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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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제프(제프 삼촌)! 너에게 바라는게 있단다.

-나의 사랑하는 동생이.. 오늘 밤만은 이기적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침내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매트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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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의 메인이벤트를 포기해주길 바래

-더 이상 우리 형제가 피를 볼 이유는 없어!

-너도 알잖아? 나야말로 진정한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라는걸...!


-제프, 니가 오늘 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바운드 포 글로리 2017이나, 2018년 쯤엔 내게 도전할 권리를 줄게!

-어떄?! 이 형님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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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프의 대답은 당연히 'NO'였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매트 하디는 곧바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선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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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역으로 제프에게 역공을 당해버린다!!

예상치 못한 역공에 완전히 뻗어버린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


이로써 메인이벤트는, 제프 하디와 EC3 그리고 매트 하디의

3-웨이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으로 결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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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누가 봐도 아이패드 두드리는 연기쳐하는 딕시 카터에게

아까 전 개망신 당한 매트 하디 일가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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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무슨일이죠?


-무슨 일이냐고요? 그걸 말이라고 해요?!

-대체 내 남편이 당신에게 무슨 잘못을 한거죠? 혹시.....?

-'매트 하디 브랜드' 파워가 이 회사보다 커지는게 두려워서 그런가요?!

-그래서 이런 말도 안되는 결정을 내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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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해두지...! 이건 내게 불공정한 처사야!!
-당신은 대놓고 나를 엿먹이고 있는거라고!!

-하지만, 오늘 밤 당신의 뜻대로 이뤄지진 않을거야...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난 심판의 얼굴에 펀치를 먹여버려서

-DQ로 경기를 끝마치고, 다시 챔피언으로 경기장을 나갈거니까!


DQ로 챔피언을 방어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힌 매트 하디

하지만, 그는 여기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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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매트!? 아주 좋은 정보를 들려주셨네요?

-오늘 밤 경기는, 노 카운트 아웃, 노 DQ로 펼쳐질겁니다!


혹뗴러 왔다 혹을 쌍으로 붙이고 만 매트 하디 일가


그런데... 3-WAY 매치는 원래.. NO DQ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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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이 날의 메인이벤트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3-웨이 매치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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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초반 양상은 예상대로, 악인을 향한 선역들의 협공이었다.

진정한 권선징악의 진수를 몸소 보여주겠다는

단호한 의지로 경기 내내 개같이 쳐맞는 매트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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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쳐맞은지 어연 15분이 넘어가고, 경기는 막판을 향해 달려간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로 승기를 잡은 제프 하디가
완전한 피날레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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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완벽한 스완턴밤이 작렬된다! 그런데.....?!!


그 순간, 곧바로 등장하는 제프 하디의 숙적 에릭 영과

그의 겉절이 브램이 등장하여 제프를 집단 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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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또 한번 시멘트 바닥에 강력한 파일 드라이버를 작렬하며

제프 하디를 또 한번 완전히 보내버리는 데 성공하는 에릭 영!!


그렇게, 승리를 눈 앞에 뒀던 약쟁이는 경기에서 리타이어 되고...


하지만... 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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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매트 하디 브랜드의 두 남자
타이러스와 스퍼드가 난입하여 EC3를 협공한다!

치열한 경기로 인한 기진맥진한 상태에 건장한 두 남자의 협공에
아무리 EC3여도, 그 압박을 벗어난다는 건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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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탑페이스는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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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무거운 쓰레기도 거뜬히 처리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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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알 폭격에는 탑페이스도 당해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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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분동안, 개같이 쳐맞기만한 울분을 날려버릴

회한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작렬되려던 그 때...!


이를 벗어난 EC3가 기습적인 '원 퍼센터'를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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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3의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탈환이 눈 앞에 찾아오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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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아무 연관도 없던 '2016 TNA 1호 영입 선수'이자

'원조 아내 본체형 레슬러' 마이크 베넷이 난입하여 EC3를 공격한다!!


마이크 베넷은 첫 등장부터 자신에겐 '기적'이 필요하며,

그 '기적'은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이라 믿었던 이 남자에게

어쩌면 EC3와의 만남은 예견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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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먼저 리타이어 된 약쟁이에 뒤이어 EC3도 결국 리타이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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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모습에 매트 하디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다. 두 도전자가 모두 리타이어 됐기에

이 경기의 결과는 '노 컨테스트'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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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핳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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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했지?! 내가 방어할거라고! 니들의 소원따위 이뤄지지 않아!

-이 쓰레기들아!!! 내가 말했잖아!!! 나는 언제나 승리한다고!

-너희같은 인생의 실패한 종자들은 절대 나처럼 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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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살난 세수대야는 뭐야!?!!! 다라이 한번 살벌하군!!

-내가 말했잖아! 내가 니들 모두에게 말했잖아!!

-딕시 카터! 이 망할 여자는 내가 타이틀을 잃길 바라지만

-봐! 나는 해냈어! 나를 경배하라고 이 쓰레게 같은 놈들아!! 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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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난 영원한!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으로 남을거야!

-나 간다! 바이 짜이찌....


그 순간... 임팩트 존에 울리는 '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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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테마의 주인공은 바로 '드류 갤로웨이'였다!!


등장과 함께 글래스고 키스로 매트 하디를 잠재우곤

그를 링으로 올려보내는 드류,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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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스트 오어 파이어드 월드 타이틀 도전권' 캐싱인을 요구한다!


예상치 못한 캐싱인의 타이밍에 열광하는 임팩트 존의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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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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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드류 갤로웨이였다!


영광과 몰락이라는 경험하고 싶지않은 굴곡의 역사를 경험했던 이 남자


마침내 손에 든 황금 앞에서 지난 날의 회한에 잠긴

드류의 눈에는 누구보다 뜨거웠던 남자의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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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과 역경을 넘은 이 남자에게

지금의 순간은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꿈에서 깨어나야만 했다. 이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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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TNA의 새로운 정점'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이 현실을 부정하는 유일한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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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날의 최대 피해자 매트 하디였다.


그는 1주일 후, 곧바로 '타이틀 리매치'를 요구했고

자신의 타이틀을 앗아간 드류를 향한 분노를 스스럼없이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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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동안 사투를 벌인 이 몸에게... 그것도 뒤에서....!

-비겁하게 뒤에서... 훔쳐.. 훔쳐... 훔쳐!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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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가다니!!!!!!!!! 내!!!!!! 타이틀을!!!!!!!!!!!!!!!!!

-내 타이트으으으으을!!!!!!!!!!!!!!!!!


분노를 넘어선 광기속에 타이틀을 되찾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맷

그러나, 상황은 그의 바램과 달리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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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등장한 제프 하디가 타이틀 도전을 표명했고,

뒤이어 제프를 습격한 브램과 에릭 영이 등장하며


링은 순식간에 매트 하디 브랜드 & 에릭 영 & 브램과

제프 하디와 드류 갤로웨이 간의 난투극으로 이어지게 되고


마지막엔 수적 열세에 몰린 제프와 드류를 구원하기 위해

EC3까지 등장하며, 한순간에 '매트의 도전장 자리'

멈출수 없는 혼란의 아수라장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던 그 순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NA 회장 딕시 발년 카터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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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온 여러분들은, 공교롭게도 TNA를 대표하는 얼굴들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월드 타이틀에 도전할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죠!

-다자간 챔피언쉽 경기를 부킹할수도 있겠지만...


-이제 TNA는 새로운 챔피언을 맞이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새로운 챔피언의 첫번째 방어전은

-전통적인 1대1 경기가 되어야 한다는 걸 말이죠!


-그래서 전 오직 단 한명의 도전자를 선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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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요오오오!!!!! 도전자아악!!!!! 헤에에에이!!!!!!! 룻앳댓!!!!!!


-좀 나대지 좀 말고 가마이써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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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는 오늘 넘버원 컨텐더를 가릴

-'건틀렛 매치'에 참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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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상황을 잠재운 오직 단 하나의 방법은
그들 모두를 경쟁의 우리안에 가둬놓는 것이었다.

물론 작은 반발은 있었지만, 결국엔 모두가 이 결정에 납득한다.


오직, 한 남자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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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

재도전권 쓰려다, 7명의 경쟁자들이 늘어나는 부정하고 싶은 이 현실

그러나, 더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 이 남잘 기다리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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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디스트로이어'로 탈바꿈한 래쉴리까지

8인 건틀렛 매치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8인 건틀렛 매치는 9인 건틀렛 매치로 바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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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내가 이 경기에 참가하는 거지???!!!!

-딕시는 이제 하다하다 내 '재도전권' 마저 부정하겠다는거야??


7명도 모자라 졸지에 8명의 경쟁자들을 상대하게 된

매트 하디의 분노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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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펼쳐진 9인 건틀렛 넘버원 컨텐더 매치


치열한 승부끝에 한명, 한명씩 탈락자가 속출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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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최후의 2인으로 남은 두 사람은, 다름 아닌 제프와 매트였다!


운명의 장난 같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남자의 승부로써

두 사람은 한치의 물러섬없이 서로를 극한의 지옥으로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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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치열한 승부의 승자는, 바로 제프 하디였다!


이로써, 다음 주 열릴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은

제프 하디와 드류 갤로웨이의 사상 첫 맞대결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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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주일 후, 펼쳐진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경기는 막판, 제프 하디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와 스완턴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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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한 드류 갤로웨이의 승리로 막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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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의 대표 선역 2명 답게, 그들은 서로를 인정하며

존경을 내비치며 경기는 훈훈하게 끝나는 듯 싶었다.


그러던 그 때, 난데없이 등장하는 '빅 머니 맷' 매트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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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마침내 딕시 카터와 결판을 내셨다!!

-다음 주! 난 나의 '월드 타이틀 리매치 권한'을 사용할 것이야!!


지난 주, 못다한 자신의 '리매치 권한'을 1주일 후 열릴

임팩트 레슬링에서 행사하겠다고 공표하는 매트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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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주일 후, 열린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리매치


지난 날의 분노와 패기와는 다르게, 경기는 드류의 압도적 우세속에

경기 막판 드류의 회심의 퓨쳐 쇼크가 매트의 머리를 강타한다!


승리를 앞둔 그 순간...! 하지만 타이러스가 심판을 끌어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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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매트가 드류에게 로우 블로우를 작렬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까지 선사하며 타이틀 탈환을 눈 앞에 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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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제프 하디가 등장! 경기를 방해하는 타이러스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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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지라고!!!!!!!!!!! 사라지란 말이다!!!!!!!!!!"

또 한번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제프 하디에 대한 분노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매트는 눈 앞에 둔 승리를 놓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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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승리의 기회는 남아 있었다.

마지막 최후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준비하는 매트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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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 그에게 돌아오는 건 드류의 초강력 아이언 메이든!!

커트 앵글을 잠재웠던 바로 그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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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고통속에 결국 매트 하디가 탭아웃을 치며

경기는 드류 갤로웨이의 타이틀 방어로 끝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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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 월드 헤비급 챔피언의 꿈


계속되어 찾아오는 절망과 분노 앞에 매트 하디는

마침내, 모든 것을 바로 잡을 단 하나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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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펼쳐진, 2016년 4월 12일 임팩트 레슬링


이 날, 오프닝을 장식한 매트 하디는 동생 제프 하디와의

대면을 요구, 그를 직접 링으로 불러내고..


곧바로 제프 하디가 등장, 그들의 대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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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묻고 싶은 말들이 많다!

-이 질문부터 하지, 대체 왜 나를 방해하는 거냐??!

-어떻게 감히 니가 날 방해하냔 말이다!!!!


-제프리 니로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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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난 우리 하디 가문의 유산을

-형과 함께 쌓아올린 지난 날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어

-하지만, 언제부턴가 형은 '월드 타이틀'에 집착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그 타이틀의 위상에 먹칠까지 했지!


-'월드 타이틀'이란건 그 누구도 넘어설 수 없는 존재야!

-형도! 나도! 저 자식도! 저 뒤에 있는 그 누구도!

-'월드 타이틀'이야 말로 이 비즈니스의 최고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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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아니! 내가 바로 그 '최고'야

-이 바닥, 이 업계의 최고의 존재란 말이야!


-잠시 옛날 얘길 하지, 제프! 난 언제나 너를 돌보았다.

-어린 시절 내 품에 널 안았었고, 유년 시절엔 널 자전거에 태웠고

-갓 성인이 됐을때는 비행하던 널 레슬링의 길에 들어서게 했고

-지금의 이 순간까지도 나이쳐먹고 방황하는 널 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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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로 내가!! 널 돌보았다!!

-니가 병신같은 바이크질에 다리가 분질러졌어도 널 이해했고!

-내가 홀로 망할 EC3놈에게 치욕을 겪고 있을때도 널 이해했다!!

-변화 앞에서 주저하고 망설이고 결국 거부했던 널 이해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난 널 항상 이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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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게 말하지! '넌 제프의 그림자'라고!!!

-내가 지금 이러는 것도! 너를 질투해서 그런거라고!!!

-아니!! 개소리 말라 그래!! 너를 향한 질투는 이미 7년전에 끝났다고!!

-난 너의 그림자라도 좋았고!! 너를 위해 희생하는 것도 좋았다!!


-넌 나의 하나뿐인 동생이고! 형은 널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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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5년이 지나서야 이제 딱 한번!

-딱 한번...! 처음으로 내가 나를 위해 나아가려 하는 지금

-너는 나를 부정한 것도 모자라, 나의 길을 막아섰지!!


-25년의 모든 순간을 이해하고 돌보았던 이 형을 부정해?!!

-넌 하디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 이제 더 이상 난 니가 필요없다


-난 네가 진심으로 내 인생에서 제발 사라져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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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대체 뭘 어쩌자는 얘기야?!!!

-대체 무엇을 원하는거냐고??!!! 무얼 얘기 하고 싶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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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란 놈과 모든 것을 끝낼, 하디라는 이름을 건 경기를 갖고 싶다!!

-너와 나의 지긋지긋한 악연을 끝낼 단 하나의 경기말이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놈은 하디 가문을 떠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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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였나? 이거였어?! 형??! 원하는 게??!

-내 대답을 말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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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빅 머니 맷!!! 너의 도전을 받아들이마!!!!!!!!"


마침내, 그들의 악연의 종지부를 찍을...

아니 꼭 찍었어야만 했던 단 하나의 경기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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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 그들이 결정한 그들의 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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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부서지고, 모든 것이 지워지게 되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거대한 역사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란걸....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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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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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6132 칠중이 또 쳐 까불다가 아이디4개나 정지 쳐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프갤러(121.160) 06.02 89 1
3166131 아스카가 저평가 받고 있는 요소들 [2] 프갤러(118.235) 06.02 421 18
3166130 트리쉬가 마이크 워크 좋았다고?? [2] ㅇㅇ(115.138) 06.02 164 2
3166129 AJ스타일스 갑자기 은퇴 했노 [6] 프갤러(118.235) 06.02 225 1
3166127 근데 애초에 선역으로 대박친 디바가 있었나 [2] ㅇㅇ(219.240) 06.02 127 0
3166126 지금 리브모건 그냥 aj 리 느낌 나던데 [2] ㅇㅇ(219.240) 06.02 143 0
3166125 리타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절대 좋게 은퇴할수가 없었지 ㅇㅇ(211.234) 06.02 78 2
3166124 일본투어 오사카 가는거 확정 ㅋ [3] hwp123(211.114) 06.02 125 2
3166123 리타는 트리쉬의 아치에너미 같은 느낌이여서 ㅇㅇ(211.234) 06.02 67 2
3166121 샬럿은 선역 모멘텀이 고트가 될수없는 족쇄가 되버림 [4] ㅇㅇ(39.123) 06.02 298 8
3166120 트리쉬는 프로레슬러 능력치가 죄다 최상위권아님? [2] ㅇㅇ(223.39) 06.02 324 1
3166119 애덤 코플랜드 ㅅㅂ럼 진짜 ㅇㅇ(39.123) 06.02 93 1
3166118 트리쉬누님 한번 더 안나와주시나 프갤러(39.7) 06.02 36 0
3166117 토니스톰은 억까 억빠 거르고 애우에서 행복레슬링 하고 있는게 맞음 [3] ㅇㅇ(211.234) 06.02 137 2
3166115 미셸 루비오 마마로즈도 레슬러였음? 프갤러(211.235) 06.02 29 0
3166114 아스카 평가가 많이 높구나 [3] 프갤러(121.88) 06.02 193 1
3166113 외모적으로 리브모건 > 알렉사블리스 [3] 프갤러(182.214) 06.02 142 1
3166111 근데 장에우들 가면갈수록 빈좆식 각본에 열광하는거 ㄹㅇ 웃음벨 [10] 프갤러(61.80) 06.02 2653 53
3166110 근데 토니스톰은 덥덥이 존버했으면 머인뱅이나 로럼 둘 중 하나 먹었을듯 [1] ㅇㅇ(118.235) 06.02 73 0
3166109 장효야 현피뜨자 씹새야 ㅋㅋㅋㅋㅋㅋ ㅇㅇ(223.39) 06.02 35 2
3166107 리브모건 보니 트리쉬가 ㅈㄴ 잘하는 거였구나 [30] 프갤러(106.101) 06.02 3239 44
3166106 뭐가 더 명경기임? [3] ㅇㅇ(106.101) 06.02 231 1
3166104 요즘도 라커룸 군기반장같은 문화 있을까? [6] 프갤러(220.78) 06.02 162 0
3166103 오늘 해주는 늑트 테이크오버도 레전드네 비회원_제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7 1
3166102 누가 예전에 한솔로-로만 관계가 바티-로만 관계랑 [3] 프갤러(218.52) 06.02 91 0
3166101 아프리카 WWE네트워크 해주는거 IB해설버전 맞음? [1] ㅇㅇ(221.162) 06.02 101 0
3166100 언옹 막국수 레매경기 다시봄 [2] 새미제인(39.118) 06.02 86 0
3166099 타격기 피니쉬는 입지가 좀 되는 레슬러 전용인가 [5] sho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98 0
3166098 주관적인 현재 프로레슬링 여성부 외모 1순위 [11] 프갤러(115.136) 06.02 428 13
3166097 빌리 코건이 2016 트나 만 보면 능력이 있는데 [3] ㅇㅇ(220.72) 06.02 93 0
3166096 덥덥이 네트워크 아프리카에서 풀어줬네? [1] 프갤러(119.64) 06.02 99 0
3166095 내가봤을떄 드류 이번에 월챔 못먹을거같음 [3] ㅇㅇ(124.54) 06.02 105 0
3166094 애우 생기면서 U cant wrestle 하던 새끼들이 다 글루감 [1] ㅇㅇ(223.39) 06.02 192 5
3166093 분탕거르고 애우 점점 무너지는거 아쉬움 [4] 프갤러(175.193) 06.02 164 3
3166092 영 라이온 같은 시스템을 굴릴 수 없는 게 오히려 행운인 듯? [1] sho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0 1
3166091 코디 로만 3차전 안할것 같나 섬슬 에서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45 0
3166090 토니칸 임레 나올땐 연기 괜찮았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97 0
3166089 [스압] 브로큰 연대기 15화- 하디 VS 하디 [23]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667 81
3166088 덥덥이도 은퇴후 연금줌? [3] ㅇㅇ(106.102) 06.02 142 0
3166087 어떻게 레슬러 이름이 쟈니 TV임?? [3] ㅇㅇ(106.101) 06.02 224 2
3166086 근데 제이콥파투 대체 언제 나옴?? [4] ㅇㅇ(211.234) 06.02 157 0
3166085 나탈리아 역대 여성 최다 경기인데 탑10 들어갈만하지 않음? [4] ㅇㅇ(223.38) 06.02 97 0
3166084 솔로가 이번주에 말한 우리가는 더락 말하는것 맞지?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2 0
3166083 일프도 작년 무토옹 은퇴까지가 뭔가 1차 피크인듯 ㅇㅇ(220.72) 06.02 49 0
3166082 아스카도 대단하긴 하누 [1] ㅇㅇ(39.123) 06.02 132 1
3166080 솔로한테 지시 내리는거 백퍼 더락 맞을것 같나 [1] ㅇㅇ(118.235) 06.02 110 0
3166079 락보다 로만 몸상태가 변수아님?? [2] Dfg(59.28) 06.02 146 0
3166078 속보: wwe 슈퍼스타 노래연습중 [1] ㅇㅇ(106.101) 06.02 200 0
3166077 궁금하긴 하다 이승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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