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꽤나 흥미로운 주말이었어 안 그래?

있잖아, 난 다른 말이 필요한게 아니야.
데미안, 난 널 인정 못 해.

결국 데미안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했어.

뭘 보여준거야 도대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봤고 나도 봤다고.

심판이 세 번 매트를 치는 동안 어깨가 착 달라 붙어있는걸.

결국 넌 아니라곤 하지만 비겁한 방법이 아니면 못 이기는거지.

내가 애써 올려놓은 그 타이틀의 가치를 너가 무너뜨렸다.

난 너랑 달라. 딱 한 달만 기다리겠어.

왜냐하면 넌 군터조차 정정당당하게 꺾지 못할테니까.

그때 난 다시 군터한테서 타이틀을 찾아오도록 하지.

(관중 환호)

그나저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드류 맥킨타이어.

(DM HUNK 챈트)

그 놈은 타이틀에 미친 놈이지만 결국 내 카피캣에 불과해.

내가 레슬매니아 31에서 했던걸 그대로 하려고 했으니까.

근데 하려면 똑바로 하던가.

CM 펑크가 얼마나 빌붙는 놈인지 몰랐나?

넌 몰랐으면 멍청한거고 알았으면 더 멍청한거야.

왜 내 경기에 손을 댄거야.

그리고 펑크.

(CM 펑크 챈트)

넌 기어코 또 다시 나를 적으로 만들었어.

제일 뛰어난 설계자이자 개쩌는 프로레슬러를 말이야.

(관중 환호)

먼데이 나이트 롤린스에 온걸 환영한다.

(세그먼트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