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밤 이전에는 걍 좋은 선수정도로 생각하다가

그 이후에는 제일 좋아하고 있었고 심지어 관련상품도 10년넘게 보면서 펑크것만 몇개 있는 정도로는 좋아하는데,

시발 진짜 너무한거아니냐?

인터뷰한거 몇개 기억나는데,

자기는 자기 후배로 덥덥이에 들어올 후배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 

이딴 대형사건 일으키면 안그래도 인디에 대해서 부정적인 삼치가 참 좋아하겠다?

(요즘은 그래도 온 인디단체에 다 빨대꼽고 다니는거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듯. 무슨 NXT는 인디매치 경연장되가는느낌)

하긴 펑크놈 팬들을 지X으로 보는건 사실 옛날부터 알긴했음. 하우스 쇼에서 대충하는게 소문나는거 자체가 지 멘탈인증이지.

거기온 팬들은 호군가.

각본이여서 존나 간지나게 등장해서 케인이랑 대립하길 바랬는데 이게 뭐냐.

아니 시발 재계약 시점까지만 하고 가면 누가 뭐라 그래? 이게 뭐냐 대체. 이럴거면 재작년에 재계약을 하지 말았어야지. 

그리고 시발 삼치랑 대립하는게 대체 뭐가 어떻다고 싫어한거야. 싫어해서 케인으로 바꿨더니 관두고. 뭐 어쩌란겨 지가 중학생애새끼냐. 걔들 멘탈도 안그렇겠다.

펑크 챈트가 안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뭔줄암? 시발 이건 펑크 잘못이 95%쯤은 되보이니까 펑빠말고 나머지 팬들이 관심이없지. 애시당초 챈트 해서 뭘 어쩌게? 지가 하기 싫다고 걍 때려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