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많은 외국인 선수들을 봐온 오카다 선수. 가장 영향을 받은 레슬러는 누구입니까?

A. 커트 앵글입니다. (중략) 어떤 자세에서도 재밌는 시합을 하는 게 좋습니다. 어디서든 앵클 락이라는 필살기를 넣습니다. 그런 발상이 있었구나 하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Q. TNA에서는 헐크 호건하고도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 호건은 어떤 선수였습니까?

A. 오라라든가 스타성이 두드러지는 선수입니다. 입장할때도 백스테이지에서도 멋졌습니다. 호건은 항상 호건이에요. 보통 온오프가 있잖아요? 호건은 오프가 없다고 해야할지... 사복인데도 반다나를 하고 말이죠.

Q. 외국인 선수에게, 'WWE가 아니라 신일본으로 가고 싶다는 말을 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그 진의는요?

A. WWE는 세계 제일의 단체라고 생각하고, 레슬러라면 누구나 최종적으로는 WWE에 가고 싶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WWE가 아니라, 신일본에 가고 싶어서 레슬러가 되었다, 그런 사람들을 늘리고 싶습니다. 그걸 위해 신일본을 세계에 발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Q. WWE에서 오퍼가 있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A. 없습니다, 없어요! 있으면 벌써 가있었겠죠! ...거짓말입니다. 있어도 안 갑니다(웃음)

나머지는 귀찮아서 그냥 요약해봄

- 트나 시절에 경기에 제대로 못 뛰어서 '나를 쓰지 않은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 라고 생각했다

- 경기를 못 뛴 이유는 인종차별도 있었지만 레슬러로서 부족했던 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북미에서는 강하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무언가 재밌어야 한다든가 모든 것이 갖춰져있어야 한다. 그게 레인메이커란 기믹으로 연결되었다

- 미국에서는 카메라에 등을 대고 경기하면 혼난다. 돈을 낳는 것은 빨간 램프가 켜진 카메라라고 들었다. 그래서 항상 카메라를 바라보고 시합한다.

- 외국인 선수는 처음보면 크니까 '이런 녀석을 누가 쓰러뜨리겠냐?' 하는 임팩트가 있다.

http://joshi-spa.jp/213185 출처

읽다가 깨알같은 정보들 있어서 가져와봄

일잘알은 그냥 원문으로 보셈

발번역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