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크호건 - 앙드레자이언트

레슬매니아3 아직도 명장면으로 손꼽는, 앙드레자이언트의 바디슬램은, 헐크호건의 인기를 절정으로 만들었다 생각.

2. 스티븐오스틴 - 브렛하트

레슬매니아13 당시 악역이였던 오스틴과 선역 이던 브렛하트의 특이한 더블턴이였던 장면

샤프슈터를 당하는 오스틴은 기절할때까지 절대 탭아웃을 하지않았고, 결국 빡친 브렛하트는 턴힐, 오스틴은 턴페이스한 유명한 장면,

이후, 환호를 이끌다 오웬하트 부상후, 타이틀을 반납하라는 빈스에게 스터너를 날리면서 오스틴은 wcw에게 밀리던 wwf의 한줄기 빛이 됨.

3. 더락 - 맨카인드

이 둘의 인터뷰는 wcw를 따돌리고, wwf가 다시 앞서갈수 있게 한 계기가 됨. 악역이였던 더락의 말빨에 밀리지 않고 재밌게 대처하는 맨카인드와의 세그먼트는 아직도 명장면으로 꼽힘.

4. 존시나 - 브록레스너

03백래쉬 풋풋한 신인이던 존시나는 겁없이 당시 탑페이스이자 괴물이였던, 브록레스너를 괴롭히는데, 이때부터 시나의 재목을 본듯.

이후 언더테이커 등과의 대립에서 인상깊은 마이크웍과 세그먼트를 보여주던 존시나는 서바이버시리즈 직전 턴페이스 하는데, 악역이 짧아서 아쉬운.

그 짧은 악역 기간이,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