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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용이 환호도 줄고 밋밋해진게 선수역량 탓이 아닌게

qwe(58.228) 2015.03.18 00:25:41
조회 1417 추천 22 댓글 7

선역하면 다 그렇게 됨


내가 러스맥 각본진 수십년 회사를 운영한 빈스 회장의 식견의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빈스가 고리타분하게 선악역의 구분을 너무 명확하게 구분지으려는 일화도 많이 들려오듯이 너무 고리타분한 것 같다


일방적으로 착하고 선하고 정의로운 선역이 환호받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게 이미 90년대에 찬돌 캐릭터가 초대박을 친것도 그런 맥락인데


이제 드라마,영화,만화 주인공 조차도 와 저사람 착 모든면에서 훌륭하다가 아닌 다각도의 시선에서 바라볼수 있는 입체적 캐릭터가 허다한데


아직도 빈스가 모두의 영웅, 모든 면에서 모범인 선수를 탑페이스로 내세우고 있는게 시대 착오적인것이 아닐까


국용이 지금 환호 죽엇듯이 필백수도 파이프밤 이후에 환호도 줄고 밋밋한 선역이 되었다고 까이기 일쑤였다


필백수가 당시 혁신 적이었던건 존시나와의 대랍각을 세우면서 빈스를 중간에 놓고 세명이 묘하게 대립하면서 시나도 싫고 시나위주 wwe 체제에 대해서 대놓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색다른 상마초의 모습에서 매력이 느껴진 것이었는데


월챔이 되고는 전형적인 선역의 모습이 되고 이전의 예측불허하던 행동들이 죽은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버렸다가 중간에 턴힐하면서 포텐이 다시금 터져서 시나에 이은 top2로 자리 매김했었지


국용이도 지금 보다 2012년 레메 직후 매니저였던 현재 필백수 마누라와 결별하고 거친 모습으로 다 박살내고 다니던 간지 악역의 모습에서 예스구호가 대박을 터트리고 악역일때부터 시작해서 트위너였던 헬노일때까지 환호가 대박이 터진거였는데 지금처럼 대놓고 방실방실 웃으며 관중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캐릭터 자체가 노잼인데 환호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본다


존시나도 상품성이 탑이지 환호가 탑이라고는 할수 없게된지 오래되었고


대립각도가 좀 참신하게 선역 vs 악역 구도 이외의 신선한 구도가 있으면 좋을텐데 비싼 월급 받고 일하는 각본진이 나보다 생각이 짧을리는 없고 지금처럼 굴러가는게 돈이 더 되던지 회장의 똥고집이던지 둘중하나인가봐


들리는 소식으로 관중들 피켓을 빼앗고 세자로스윙을 악역이라고 금지시키는걸 보면 후자에 가까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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