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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마곡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10

섬띵셔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3.21 13:01:52
조회 2180 추천 3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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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에 먼저 CFO$ 개새끼!! 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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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rodus Clay’s Music Accompanied “God” To The Ring


'펑카사우르스' 브로더스 클레이의 테마는 그의 기믹과 딱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음악이다.

하지만 이 음악은 과거 어느 '위대한' 누군가가 썼던 음악을 재탕한 것인데

바로 '신'이다.


빈스 & 쉐인맥맨  vs  숀마이클스 & '신' 의 경기에서

'신'의 등장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은 빈스가 음악을 바꿀 것을 지시하는데

이 때 나온 음악이 바로 브로더스 클레이의 테마로 익숙한 바로 그 음악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빈스의 춤실력도 볼 수 있었다.)



5. Stone Cold Music Based On Rage Against The Machine


스톤콜드라는 캐릭터를 부각시키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테마 음악이다.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거칠것 없이 등장하는 스톤콜드의 모습에 관중들은 전율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스톤콜드의 테마가 유명한 락 음악을 베이스로 삼았다는 것은 알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락밴드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인 Rage Against The Machine의 'Bulls On Parade'는

그들의 콘서트 오프닝 곡으로 즐겨 사용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에너지가 끓어오르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레슬러가 필요했던 WWE는 이 음악의 메인 리프와 훅을 약간만 변형시켜 스톤콜드의 테마로 만들었다.



4. Goldberg’s WCW Theme Was Stock Music

다른 여러 탑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골드버그 역시 그만의 엔트런스가 있었다.

불꽃과 연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카메라를 때려 부술듯이 등장하는 퍼포먼스와

그와 어울리는 웅장한 등장음악은 아주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골드버그의 등장음악은 그를 위해 특별히 만든 것이 아니다.

WCW 음악창고에 몇년동안 박혀있던 수많은 음악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몇년동안 잊혀져있던 이 음악은 드디어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났고

WCW의 상징적인 존재의 것이 되었다.



3. Bray Wyatt Found His Music Online


위에서 음악창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허스키 해리스로 활동하다 NXT로 내려온 그는 완전히 새로운 기믹을 직접 연구했고

그에 맞는 테마를 찾기 위해 WWE의 음악창고를 뒤졌지만 그의 마음에 드는 것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는 인터넷을 뒤져 그가 생각하는 캐릭터와 맞는 음악을 직접 찾아나섰고


그렇게해서 찾은 것이 바로 Mark Crozer의 'Broken Out in Love'이다.


Mark Crozer는 그의 음악을 라이센싱 웹사이트에 올렸고

그는 이 음악을 방송 관계자들이 듣고 여러 TV 쇼에서 그의 음악이 쓰이기를 바랬지만

결국 그가 상상도 하지 못한 WWE의 한 레슬러가 이 음악을 사용하기를 원했고

Crozer가 허락하면서 브레이 와이어트의 캐릭터가 완성되었다.




2. Shawn Michaels Nearly Didn’t Sing His Own Lyrics


숀 마이클스의 테마인 'Sexy Boy'는 어쩌면 프로레슬링 테마 중 가장 이상한 음악일 수도 있다.


만약 레슬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 음악을 듣는다면

왜 사람들이 걸걸한 목소리의 남자가 'I'm not your Boy Toy'라고 울부짖는

이상한 음악에 열광하는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숀마이클스가 직접 부른 버전의 음악이 선택되기 이전에

여러가지 다른 버전들이 준비되어있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것은 HBK의 매니져였던 센세이셔널 세리가 부른 것이고 이는 90년대 초반까지 쓰였다.


다른 버전의 Sexy boy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바로 이것이다.



다름아닌 빈스맥맨이 부른 'Sexy boy'이다.

이 자료는 대단히 어렵게 구했고 유투브에서도 주기적으로 삭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맥맨의 목소리로 듣는 'I'm not your boy toy'는 충격적이다.

(이쯤에서 빈스와 숀의 '어떤' 루머가 떠오르겠지만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1. ‘Real American’ Wasn’t Written For Hulk Hogan


헐크호건의 테마인 'Real American'은 그야말로 헐크호건만을 위한 맞춤음악인것 같지만

사실 이 음악은 헐크호건을 위해 만든 음악이 아니었다.


이 음악은 마이크 'I.R.S' 로턴다와 배리 윈드햄으로 이루어진 US Express라는 태그팀이 사용할 예정이었는데

그들이 WWF를 떠나 NWA로 이동하면서 이 음악은 헐크 호건에게 주어졌고

그는 역사를 바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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