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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주의) 3월 22일 방사능국 전일본 프로레슬링 직관기

김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3.26 00:53:25
조회 5478 추천 14 댓글 4

개강 직전이라 내친김에 놀러다니느라고 후기 늦었다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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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 전일본 프로레슬링 / 2015 드림 파워 시리즈 5일차

후쿠오카, 하카타 스타 레인 / 오후 4시 정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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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짤로 시작

뒤쪽 세 명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스와마, 시오자키 고, 아케보노

앞쪽 세 명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조 도링, 오오모리 타카오, 아키야마 준


오후 4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좀 일찍 가서 신일본 프로레슬링 상품을 판매한다는 곳을 찾아가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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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텐진역에서 내리면 갈 수 있는 지스토어 후쿠오카

흔한 덕후샵일 뿐이지만 이 곳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 상품을 위탁 판매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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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용 상품으로 가득 찬 한 가운데 신일본 상품들이 놓여있다

티셔츠, 모자, 디비디, 선수 자서전, 심지어 오카다 레인메이커 메모지까지 별게 다 있음


하지만 알바비 긁어모아 겨우 가는 거니까 너무 비싼거는 못 지르지

그래서 킹 오브 프로레슬링 카드와 레인메이커 반다나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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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팩 까서 12장 나왔음

카드는 기술 카드와 선수 카드로 나뉘어져있고 같은 선수여도 다른 사진이 여러가지 나옴

등급은 커먼 즉 C에서 레어, 더블 레어, 트리플 레어까지 나뉘어짐


이번에 까서 유일하게 나온 트리플 레어가 저 구석에 있는 이시이 토모히로 NEVER 챔피언 버전


이 카드를 모아서 킹 오브 프로레슬링 공식 사이트에 등록하면 대전도 즐길 수가 있는데

컬렉션으로 모으는 거니까 별로 신경은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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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반다나...인데 솔직히 사람 쓰기 나름임

살 때도 설명서에 반다나, 손수건, 자전거 라이딩용 바람막이 등등으로 알아서 쓰라고 했음

손수건 쓰기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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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직관기

경기 결과는 http://kkjzato.egloos.com/3138165#3138165_1 (공국진님 블로그) 에 있으니 그런 것까지 시시콜콜 쓰진 않겠음


경기는 총 6경기였고, 아시아 태그 챔피언십과 세계 태그 챔피언십이 예정되어 있었다

6경기 중에 2경기씩이나 챔피언십이니 사람이 존나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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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소리죠 ㅅㅍ

내가 이 경기장만 이걸로 세 번째 직관인데 드래곤 게이트, 노아, 전일본 셋 중에 전일본이 제일 사람이 적었음

이 사진은 흥행 시작 5분 전에 찍은 사진이다


아랫짤은 상품을 파는 가판대 모습을 볼 수 있음

가판대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사면 선수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같이 찍어준다

티셔츠 등 의류, 열쇠고리, 팜플렛 등 잡다한 것을 팔았고 이 날 울티모 드래곤 왔다고 한쪽에서 루차 스타일의 가면도 팔았음


드래곤 게이트의 경우 저 가판대는 아예 밖에 있는 복도로 뺐고 노아는 출입구 바로 옆에 좀 높은 단 위에 세워뒀음

근데 전일본이 저기 가판대를 세웠는데, 애초에 좌석을 빽빽하게 채웠으면 가판대 세우지도 못헀을거다

그만큼 의자 자체를 처음부터 적게 들여놨음. 그것도 다 못 채운게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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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드래곤 게이트 직관갔을 때 찍은 짤.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음

이거와 전일본 짤만 비교해봐도 지금 전일본이 얼마나 골골대는지 알 수 있다


그래도 시작 직후에 사람들이 좀 들어오긴 했음

말이 4시지 정각에 링벨 띵띵띵 울리고 경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링아나운서가 인사하고 이것저것 안내하고 하면 한 10분~15분 걸리니까

내가 많아봤자 400명일거라 예상했는데 뻥튀기는 안했는지 374명 동원이라고 발표했더라

방사능국 레슬링이 옛날부터 관객수 뻥튀기가 예사이긴 했지만 최근에 몇몇 단체에서는 실관중 발표 정책을 하고 있음

신일본의 경우에는 한자릿수나 두자릿수 정도는 버리고 실관중으로 발표하는 것 같고 전일본은 개혁하겠다며 실관중으로 발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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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내리는 선수는 '아오야기 유마'라는 신인 선수로 작년 12월에 데뷔했음

상대는 영어로 SUSHI 즉 스시라고 링네임을 쓰는 선수로, 기믹은 말 그대로 스시 만드는 사람

가면 위에 달린 게 접시에 얹힌 스시고, 입장할땐 전용 테마곡에 맞춰서 춤도 춤


경기는 뭐 신인 선수 경기인 것도 있으니 그냥저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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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첫 짤, 둘째 짤, 셋째 짤에 나오는 레슬러는 동일인물이다

스즈키 켄조, 지금 링네임은 KENSO (켄소) 라고 읽음. 전일본의 GAORA TV 챔피언

악역 스테이블 DK의 리더인데 이게 뭐의 약자냐면 다크 킹덤이라는 좀 깨는 이름임


이 경기에서 KENSO가 입장할 때 음향기기가 고장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음

그래서 테마곡도 안나오고 링아나운서가 소개할 때도 쌩목으로 함

존나 웃긴 건 그래서 KENSO가 링 밖에다가 상대 선수 내던지고 다시 들어오는 저 짤 부분에서 갑자기 입장곡이 다시 나옴ㅋㅋㅋㅋㅋ

경기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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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때 잘 보면 마이크 안 들고 생목으로 하는 걸 볼 수 있음. 마이크는 왼손에 있으니 잘 찾아봐


결국 3경기 끝나고 링아나운서가 사과했는데 관객들이 유쾌한 사람들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게 넘어갔음

KENSO가 악역이지만 경기 중에 박수 치면서 분위기 잘 띄운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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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왠지 리본 던지는 사람들이 링 안에 집어넣는 거 자체를 잘 못하더라고... 리본짤 괜찮은 거 찍고 싶었는데.


팔뚝에 빨간 밴드 매고 있는 선수는 나카지마 요헤. 흰 옷 입은 선수는 미야하라 켄토. 빨간 바지는 스즈키 코타로.

벨트 가진 선수는 주니어 챔피언인 아오키 아츠시. 외국인은 조 도링. 반흑발 반금발로 염색한 떡대가 스와마.

스와마나 조 도링은 현재 전일본의 헤비급 디비전을 지탱하고 있는 에이스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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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때는 내 자리 있는 곳 조금 앞에서 장외난투 하길래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찍어옴

정작 이거 찍다가 경기 끝나는 장면은 못 본게 아쉽다

쓰러져있는 건 스즈키 코타로. 리그베다 위키에도 항목 아마 있을텐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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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분위기

아침에 밥생각 없어서 그냥 나왔더니 이때 슬슬 배고파지더라. 근데 이 날은 음식 가판대가 안 나왔음...

경기중에 먹는거에 대해 딱히 규제는 없지만 일본쪽에서는 아무래도 그럴 때 냄새라든가 소리가 나면 민폐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단체 흥행때 먹을 거 사는 사람들도 휴식시간에 다 먹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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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의 가격은 1000엔이고 그 날 대진표를 스탬프로 찍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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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 헤비급 챔피언인 시오자키 고. 이 날 입장씬이 가장 간지나는 선수 중 하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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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미노루와 같은 판크라스MISSION 소속인 사토 히카루 (파란바지)

격투기 스타일의 레슬링을 하지만 DDT에도 나와서 예능감을 보여주는 선수임.

판크라스에서 실제로 격투기 경기에 나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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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담아 교장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울티모 드래곤. 뒤에 서 있는 게 파트너인 카네마루 요시노부.

아시아 태그 챔피언십에 도전할 선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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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킹덤 소속인 미나미노 타케시와 세컨드로 나온 리더 KENSO. 파트너인 나가이 미츠야 사진은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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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짤로 대신함.

타이틀전 선언서를 읽고 있는데 빼앗아서 갈기갈기 찢어버림

읽는 사람이 하카타 스타레인의 높으신 분인가 뭐시긴가라는데 읽다가 뺏기니까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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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난투 하는데 끌고 일직선으로 쭉 밀어버려서 의자 한 줄이 완전히 개판이 됨

원래 저런 건 관객들도 선수들도 서로서로 말려들지 않게 멀리 떨어져줘야 함. 세컨드들도 그렇게 유도하고 있고

근데 저 자리들 중 몇몇은 오늘 사람 없이 빈 자리여서 결국 대회 끝날 때까지 아무도 제대로 세워주지 않았다는 훈훈한 뒷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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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그 챔피언인 오오모리 타카오와 아키야마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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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인 아케보노와 요시에 유타카...는 아케보노 짤만 올림.

아케보노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무토 케이지가 직접 픽업해 키웠고, K-1에서 골골대던 모습과 달리

프로레슬링에서는 한 단체를 충분히 지탱할 수 있는 메인급 헤비 선수로 발돋움했다.

단독으로 캐리하기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으나 메인 전선에서 활약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실력임.

감량하면서 스피드가 생각보다 빨라지기도 했다. 주력 기술이 고속으로 들어가는 엘보 드랍일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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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경기복이 요시에 유타카. 오오모리를 들어올려 파워 밤으로 내던지고 있다

요시에 역시 아케보노만큼은 아니지만 수퍼헤비급에 걸맞는 덩치와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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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보노의 등짝이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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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야마의 러닝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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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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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는 파일드라이버인 요코즈나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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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경기가 끝났다 싶었는데 존나 뜬금없이 튀어나온 사람

토요일 ZERO1 하카타 (같은 경기장) 흥행에서 전류폭파 뛰셨던 '사도' 오오니타 아츠시 옹.

일본에서 전류폭파 데스매치 하면 이 사람이 대부분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네임드이며

FMW라는 단체를 캐리한 적도 있으신 레전드


물론 아직도 현역


전혀 예상도 못했던 사람이 튀어나온 데다가 레전드이기도 하니 관중들 존나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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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이라는 말이 적힌 봉투를 들어보이고 계신다. 무슨 초대장이냐고?

자기랑 전류폭파 데스매치 하자는 도전장이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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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가 두 쌍 네 개인 이유는 저 타이틀의 역사가 매우 길고 두 개의 서로 다른 벨트가 함께 이동하게 되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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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짤은 지스토어에서 업어온 '레인테이커' 게도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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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관객수 망한다 망한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로 망할줄은 몰랐다

2. 그래도 경기 퀄은 잘 뽑아냄

3. 이제 슬슬 하카타 스타레인 말고 다른 경기장도 가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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