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오스틴: 빈스 (맥맨)와 브루노 (사마르티노) 그리고 (빈스 맥맨과) 얼티밋 워리어와의 전례와 연관을 짓자면, 당신도 인연을 끊는다거나 엄청난 반감(*grudge)을 표출하지 않고 감정을 다스려야 하는 듯 보여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제가 CM 펑크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묻는 이메일들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가 

두 달 전에 팟캐스트를 통해 당신에 대해 한 말들이 아주 좋은 말들은 아니었어요. 둘이 사이가 어때요? 당신은 그와 사이가 괜찮나요? 

트리플 H: 네.

스티브 오스틴: 감정이 상하지는 않으셨어요? 

트리플 H: 아니요! 웃긴 게, 그에 대한 말을 들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그가 처음 들어왔을 때였던가, 제 생각에는 그가 당시에 OVW에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오, 당신은 이 CM 펑크라는 아이를 싫어하는군요, 그래서 매장시키고 있군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를 건드리려 한 적도 없고, 그가 누구인지도 몰랐어요. 저희한테는 다른 거, 다른 경쟁 비즈니스 (단체)들을 찾아볼 시간이 없고, 저는 그를 보거나 안 적조차 없었어요. (그런) 제가 어떻게 그를 싫어했다는지를 모르겠네요. 그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본 적조차 없었는 걸요. 

스티브 오스틴: 그가 이곳 WWE에 들어왔을 때는요? 

트리플 H: 그 후에 그가 여기에 들어왔을 때는, 어찌 되었는지 그게 (여론이) 이어졌어요. (왜인지는) 솔직하게 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와 문제를 빚은 적이 없거든요(*I’ve never had a beef with him). 그런 적이 없어요. 그런 다음에, 저희가 링에 서게 됐을 때는, 그가 처음으로 (회사를) 나갔던, 파이프밤을 떨어뜨리고 나갔던 때는 저희가 스토리라인을 짜고, (케빈) 내쉬가 불러들여지고, 이런 게 정당한 이유에서였거든요. 

그에게 더 어울리게 만들고, 그를 더 띄워주기 위함이었는데, 저희는… 그 결정은 빈스에 의해 그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내쉬가 더는 (링에) 설 수 없었고, 함께 할 수 없었는 등 어떤 이유에서 잘 안됐어요. 저는 그가 그것에 대해 반감(*grudge)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그는 이상한 사람(*weird cat)이에요. 건드리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제 말 뜻은, 그는 알기가 힘든 사람이고, 그는 말을 안 해요. 대화도 잘 안 해요. 

제가 현재 저의 역할인 인재부 (부사장으)로서 모든 이들(의 목소리)을 듣고는 하는데, 모두가 “오 마이 갓, 그가 오늘 단단히 화가 났어, 그가 그만둔대, 이렇대 저렇대.” 하다가 제가 가서 “무슨 일이에요?” 물으면 저한테 돌아오는 답은 “아니에요, 아무 것도. 다 괜찮은데요.” (뿐이에요. 그러면 저는) ”…오케이.” 하죠. 힘들어요. 

스티브 오스틴: 그가 이곳에 돌아올까요?

트리플 H: 누군가 그것에 대해 묻거든, (저의 대답은 이거예요.) “안 된다는 말은 말아라(*never say never).” 브루노 (사마르티노)가 여기에 왔고, 모두가 왔잖아요, (헐크) 호건이 여기에 왔고요. 있죠, 팬들이 원한다면, WWE 유니버스가 원하고 그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선(*best for business)이라면, 상투적으로(*cliche) 하려는 말은 아닙니다만, (팬들이 원하는 거라면) 정말로 이곳 (회사 내) 모두에게 최고의 관심사예요. 

저희가 그와의 이 모든 것들을 말할 수 없었어서 유감이에요. 하지만 그가 더 이상 이곳에 있고 싶지 않았다면, 이 일에 더 이상 그의 열정이 따르지 않았다면, 그렇다면 여기 있어서는 안돼요. 이 일은 당신이 사랑하지 않는 한 할 수가 없어요. 못 해요. 

스티브 오스틴: 동의합니다. 넘어가죠. 

3줄요약

1. CM 펑크를 싫어한다는 루머는 구라다 난 개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2. CM 펑크는 매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물어보면 말도 안하고 대화도 안한다

3. CM 펑크가 절대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은 할 수는 없지만 그가 이 바닥에 열정이 없다면 돌아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