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부분의 팬이 격투엔 타격을 선호함

dd(119.202) 2015.05.21 18:00:40

조회 150 추천 1 댓글 1

프로레슬링은 엔터테인먼트라고 분류해야하는게 맞지만 링에서 하는 행위는 정확히 말하자면 격투를 연기하는거니깐 비교대상이 됨.

UFC에서도 경기중반에 클린치로 상대방 케이지로 밀어붙이는것도 전략인데 사람들은 노잼이라고 하지.

프로레슬링도 마찬가지임 경기중반에 상대방한테 헤드락걸고 시간 뻐기는것도 경기 완급조절을 위해서 불가피한 단계인데

그걸 노잼이라고 까는사람이 대부분임.

리갈같은 경우도 화끈한 타격보다는 조르고 꺾고 이런류의 운영인데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거임.

물론 모든기술이 다 꺾고 조르는건 아니고 수플렉스의 비중도 크고 유로피언 어퍼컷도 경기내에서 많이 섞어서 쓰는편이고.

개인적으론 정말 선호하는 타입이지만. 정말 와일드한 스타일을 원하는애들한텐 별로 안끌리는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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