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새끼 인성은 뭐 장단점이 많다는 다양한 썰이 잇지만 내알바 아니고

90년대에 브렛은 막판에 빈스가 나가라고 등떠밀고 스크류잡을 처멕였고

오스틴 탈단하자 빈스가 빡쳐서 고소했고

브록 나간다고 했을때 알겠으니까 가라고 좋게 보내줬는데

펑크가 저 위에 언급한 사람들 보다 위대하다고 농담으로도 말할순 없지만 프로레슬링의 입지가 탄탄했던 저 시대와는 달리

로스터층 다 개털린 14년도에 존시나와 함께 투탑의 자리에서 무단으로 탈단했는데 불구하고 빈스가 좀 쉬다오라고 빌빌기게 만듦

돈이야 빈스가 훨씬 많지만 평생 쓸만큼 벌어놓은 펑크보다 3대가 놀고먹을 돈을 벌고도 wwe로 계속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빈스가 당장 아쉬운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거임

펑크는 wwe의 수십억 연봉을 홧김에 버릴수 있었지만 빈스는 일년에 수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wwe라는 기업을 이미 썩어날만큼 돈이 있어도 버리지 못함

그리고 나가고 난뒤에 wwe의 문제점에 대해 대놓고 공공연히 비판.

사실상 존시나 랜디오턴같은 wwe의 충신들이 저런 발언을 할리는 없고 쓸모없어서 방출된 애들이 발언 파급력이 미비한데 비하면 이건 혁신적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