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보정이 어느정도 있겠지만 예전에 비해 요즘 각본은 진짜 어머니가 출타중이시다.

기본적인 틀이 안잡혀있음.

2014 서바이벼 시리즈때 어소리티가 패배했음.

여기까진 완전 좋았음. 시나가 아니라 돌프가 3:1 상황에서 이긴 감동스토리도 있고.

근데 어소리티 패배 이후의 각본은 하나도 만들어놓지 않은듯했다.

매주 특별GM에, 개씹노잼에 욕이란 욕은 다쳐먹은 노트북 미스테리 GM,

심지어 결론까지 혼스워글이 장난친거라는 개씹황당 엔딩까지 났던걸 2014년말에 다시 끌고 왔을때는

진짜 각본진 이새끼들은 거의 대한민국 스포츠 연맹 수준으로 씹철밥통이고 개념이 없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도 매주 RAW를 보면서 이개씹노잼 각본이라면 차라리 어소리티가 컴백하는게 더 낫겠다

싶을 정도였으니까....

그렇게 다시 컴백한 어소리티.

미스테리 노트북 GM, 매주 특별GM 시스템보다 나을뿐이지 개씹노잼은 여전했다.

심지어 2015년 어소리티 각본의 주인공은 케인배로 선정되었다.

아니, 영화 같은데 보면 보통 주인공이나 핵심인물이 고뇌하고 갈등을 겪는데,

미친 어소리티에선 J&J 다음으로 가장 비중이 없는 케인에게 입체적 캐릭터를 입혀놨어 ㅋㅋㅋㅋㅋㅋ

매주 세스 롤린스랑 대립하고 마치 케인이 어소리티 각본의 핵심인물인마냥....

세스롤린스 배신하고 어소리티 등질거 같이 폼잡은게 두달이나 된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또 흐지부지 되고

내가 머인뱅 래더매치에 참가하겠다로 퉁쳐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연가로 예를들자면 배용준,최지우,박용하,박솔미가 아니라 류승수가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꼴인거임.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거

아니, 이놈의 각본진은 할리우드 같은데서 드라마나 영화 작가로 있던넘들 데리고 왔다는데

각본을 왜이리 못만드는거냐? 레슬링에 대해선 문외한이라고 치더라도 스토리만큼은 일관성있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만들어야지 무슨 매주 케인의 고뇌와 케인의 행동을 지켜봐야돼 ㅋㅋㅋㅋ

어소리티의 상부라는 스테파니랑 HHH는 맨날 말로만 씨부리고 행동도 없게 만들고 ㅋㅋㅋ

어소리티가 WWE를 지배한다는 개같이 재미도 없는 각본 하나 때문에,

쓸 스토리 없으면 미들진 구축하고 있는애들 하나둘 집어넣어서 미들진들은 각본다운 각본도 없고...

WWE 각본에 활기를 되찾으려면 어소리티 각본 폐기해야한다.

ㅈ같이 ㅆㄵ 각본을 몇년이나 우려먹으려는건지...

또 결국 트리플H가 존나게 화나서 직접 응징한다 시나리오로

세스나 로만 먹기전엔 안끝나겠지 ㅆㅂ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