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요새 외국 현지에서나 프갤에서나

플리즈 리타이어 소리를 듣는 케인과 빅쇼

마크 헨리도 저들과 비슷한 경력의 덥덥이 최고참급 빅맨 선수이다.

그도 늙은데다 경기가 워낙 재미가 없고

쓰는 기술이 피니쉬인 월드 스트롱기슽 슬램뿐이 없는데

그가 플리즈 리타이어 소리를 듣지않고 리스펙트 소리를 듣는 이유가 무엇일까?

왤까? 일단 케인과 빅쇼의 사례를 들어보자.

케인과 빅쇼는 현재 어소리티 멤버로써 메인이벤터에 위치하고 있는 세스를 제외한 회사내 최고의 악역이다.

그들은 올해 주요적으로 각각 대니얼과 로만과 대립을 하였으며 대립 중간중간에 추해보일정도로 쳐 맞는 장면이 수두룩하였다.

항상 대립 할때 끊임없이 맞아주고 PPV 전날 한번 피니쉬 날려서 나 살아있다. 알려주는게 끝.

이둘이 메인이벤터와의 경기 대진이 잡히면 그 결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항상 의미없는 잡질만을 해와 띄워주는 선수에겐 보링 챈트를, 자신은 플리즈 리타이어 챈트를 받으며 경기를 하고있다.

마크 헨리 역시 메인급과 미들급을 돌아다니며 저들과 다를바없는 잡질이 아닐까하는 대립을 한다.

그러나 최근 2~3년사이 그가 굵직한 대립상태를 보여준 상대를 보았을때 존 시나 라이백 루세프 정도가 있는데

과정은 모두가 알다시피 마크 헨리가 초압살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누가 이길지 모를만한 모습을 남겨준다.

마크 헨리는 게다가 저 둘과는 다르게 2013년 시나에게 사기극, 2015년 로만에게 존중을 교육하다.

엄청난 세그먼트와 프로모 능력으로 빅맨에 걸맞지 않은 마이크웤을 보여준다.

나는 그가 저 두 레슬러에 비해 리스펙트 받을수 밖에 없다고 단정할것이다.

왜냐하면

그게 That\'s What I(마크 헨리)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