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조회시간에 선생님이 파오후밤을 불렀다

"파오후밤아 급식비가 벌써 4달치 밀렸구나 교장선생님이 오늘부터 너에게 점심을 주지 말라고 하시더구나"

애들이 낄낄 대는 소리가 들린다

파오후밤은 창피해서 오늘 하루종일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했다.

화요일

오늘도 점심을 먹지못하고 놀림을 받은 파오후밤은 유일한 스트레스 풀거리인

WWE레슬링을 엡튀에가서 본다

그러던중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케빈 오웬스가 어린이의 영웅 존시나를 물리치는 것을 보고 이상한 희열을 느낀다

"좋아 나도 오늘부터 케빈오웬스가 돼야지"

수요일

학교에서 일찐들의 J&J 시큐리티 짓을 하고 집에온 파오후밤은

자신의 영웅 케빈오웬스의 동영상을 보면서 딸딸이를 친다

찔금 사정을 한뒤 파오후밤은 결심을 한다

"그래 오늘은 내가 동경하던 프갤에다 글을 써보자!"

자신은 재밌다고 생각한 엡튀말투를 프갤에서 쓰자 온갖 욕이 날라오기 시작헀다

파오후밤은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까"

목요일

4일째 점심을 먹지 못한 파오후밤은 엄마에게 YOU SUCK이라는 심한욕을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방구석에 돌아와 프갤에 접속한 파오후밤은

구린가요 낚시가 유행인걸 알고 어설프게 따라하지만 욕을먹는다

금요일

아몰랑 귀찮아 더이상 못쓰겟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