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뉴비들은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었던 레이블 혹은 동맹이 누구냐 하면 하나같이 에볼루션을 떠 올릴 것 이다.

필자는 일단 이 글을 쓰면서 지금 목덜미가 서늘해 미칠 지경이고, 어떤 알 수 없는 빙의에 이끌려 이 전설?을 스포일하려고 한다. 

지금부터는  wwe에 내려오는 전설이라는데..

삼치와 찬돌이라는 형제가 있었단다.

그들은 정말 무자비했다.

뒤에 attitude가 보이는가?

 그렇다.

 바로 그 망할 "에티튜드때가 재미있었지 ㅉㅉ"라는 전설속의 아재들이 늘 귓딱지 생길정도로 추억팔이하던 그 attitude

그 애티튜드 이야기이다.

그당시에 더락과 찬돌이라는 이 두 탑이 이끌던 세대였다고 한다. 

둘은 치열한 대립을 시작했고  스틸케이지에서의 사투를 벌인끝에 찬돌의 승리로 끝나나했는데

갑자기 삼치라는 어마하게 졸렬한 녀석이 망치를 들고 나타났다고 한다. 당시 삼치는 무릎수술로 인해 거의 1년간 나가리된 상태였고,

더락 찬돌과 대립전에 삼치는 찬돌과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대립을 했었다. 그런데 이날 삼치는 찬돌대신 더락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쳤고,

그렇게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태그팀이 결성된다.

그들은 워밍업으로 약쟁이와 맷돼지를 닭다리 발라먹듯 아주 발라드셨고

갑자기 개뜬금 눈치없이 덤벼들었던 케인과 언옹마져 아주 그냥 발라드셨다.

역시 삼치의 과거 이야기 답게 여기까지는 뭐가 대수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타이틀 디펜딩은 거의 8개월?가까이 지속되었다고 하드만 (맞나? 아니면 지적부탁)

에볼루션때는 애증이라도 있었지, 이들에게 보내던 야유는 정말 증오섞인 야유였다 카더라,

그정도로 악랄했고 무자비한 엄청난 임팩트를 뿅뿅 풍겨주셨댄다.

역시 삼치껴있는 두오답게

현재 갤에서 풍겨오는 부커티 똥냄새 구린가요의 그 똥냄새보다 몇배는 악취가 심할정도의 졸렬함과 무자비함을 보여 주셨다니..

명불허전 아니겠냐

근데 그러면 뭐함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렇게 이들이 다 해 처먹을때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공포주의)

바로 크리스 베노x란 선수였다. 그는 당시 락밴드에서 보컬을하던 모 연예인을 데리고  레전드삼치와 찬돌을 상대했는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듯

근데 아이러니하게

저때가 베노x의 메인이벤터급 푸쉬의 시발점이란 것이다.

베노x씨의 등장은 그당시 더락의 복귀를 염원했던 초딩들에게 한숨을 불러왔을 정도로

베노x의 네임벨류는 저때만해도 레전드삼치네와 겨루기엔 좀 옅 부족이였다. (그래서 네임빨 안 딸릴려고 유명한 연예인 섭외해서 싸운듯 ㅇㅇ)

실제로 워킹데드 주인공이 했던 말이 있는데 " 베노x 따위에게 이런 푸쉬를 준다니 어쩌고저쩌고궁시렁 "  이런 말도 있을정도였다.

암튼 저 대립이 베노X의 첫 메인급 푸쉬였던 것이다.

어떤 초딩 또한 " 어 쟤는.. 레전드삼치와 겨룰 급이 아닌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훗날 이 초딩은  " 아 슈바 내가 사람보는 눈이 이렇게 없었구나"라고 자신을 한탄했다는)

시간이 지나고

그렇게  

베노X는 승승장구를 하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