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방송본지는 얼마안되었다. (두달쯤?)

일단 이놈이 방송하면서 ㅈ같았던점을 나열해보면

1. 최신껀 거의 안틈
그런데 그냥 거기서 끝나면 괜찮지만 이유가 참 가관인데
본인왈 "요즘건 구하기쉬우니 알아서 찾아봐라"
그런데 실상 담팟이나 심지어 엪티만가도 널려있는 00~09년 ppv는 잘도 틀면서 아무말도없는점
저 말은 그냥 핑계대려고 대충둘러대는거고
"난 수준높은 예전것만보니까 병신같은 요즘건 늬들이나 봐라" 이 마인드

2. PG~리얼리티에라에 대한 지나친 희화화
가끔 몇몇 시청자들이 "요즘것도 가끔 틀어주세요"라고 하곤하는데
이때 더으락의 조치가 뭐냐면 한낱 개그용 자버스테이블이던 삼명박과 병신같았던 늒데이 첫 데뷔장면을 \'요즘 레슬링의 실태\'마냥 트는것
사실상 몇년전 다른 커뮤니티들에 산티노짤 올리고 \'요즘 덥덥이 수준\' 이러면서 퍼트리고다녔던 새끼들과 다를바가없다

3. 채팅창이 참 병신같다
가장 보기 짜증났던 점 중 하나인데
채팅을보면 기억력이 00년대초에 머물러있는것 같은 애들이 대부분인데
이게 맞물려서 요즘레슬링도 시청하고있는 사람들을 병신취급하기 시작함
마치 \'우린 진짜레슬링을 봤던사람이고 요즘거보는 너희들은 다 개병신\' 이런느낌?
가끔 몇몇청자가 최근 nxt나 레슬러에대해 말하면
아몰랑식으로 \'그딴 듣보잡은 누구임?\' \'요즘 모르는애들밖에 안나와서 재미없다\' \'요즘거 초딩들이나 보는거 왜보냐?\' 이렇게 지껄이던데

병신들이 느그들이 요즘걸 안봐서 당연히 모르는 선수가 나오는거지 이새기들은 아직도 숀,락,오스틴,금충 아니면 빼애애애액하는 족속들

갠적으로 더으락 얘한테 악감정은 없는데 유일하게 나름 잘나가는 레슬링방송이다, 몇 안되는 레슬링방송이다 해서 봤더니
갈수록 내가 매주 최근것들도 챙겨보는것까지 너무 무시당하는것같아서 기분이 상하더라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햇듯이 내가 방송을 안보면 그만이지만 비슷하게 생각하는 갤러들도 있을거라보고 좀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