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오덕들을 까서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너무 심한 덕질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비판이 갈 수도 있지만,

할 줄 아는 운동도 없고, 키도 작고, 뚱뚱하고(혹은 멸치), 사회적 위상도 낮다는 이야기는 굳이 너드들이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해당한다고 생각함.

신체적인 조건에서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것도 많잖아. 그러면 그런 사람들 역시 다 너드라는건가?

또한 사회적 직위 이야기는 진짜 개소리지. 사람 사는게 본인 원하는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쭉 상승곡선을 타다가도 한순간에 망할 수 있으며, 계속 하류층에 살다가 어느순간 로또맞을수도 있는게 사회적 직위나 경제력이라고 생각함.

어쨌든 결론적으로, 본인이 얼마나 잘나건, 잘났지 않았던간에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저 본인이 사람들을 대하는 기준이라는게 약간 웃길뿐이지.
설사 자신의 부모나 친구가 그러한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걘 그들을 사람 취급도 안할건가?

인간은 그런것들과는 별개로 기본적인건 동등하게 대우받아야지. 그 틀을 무시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