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이벤터까진 못가더라도 준메인,하이미들에서 오랫동안 잘 활약할거라 본다.

엔터테인먼트 능력 극악인건 맞아. 마웍,연기력 존나 답 안나오는거 맞음.

하지만, 세자로는 링 안에서의 퍼포먼스,카리스마 자체는 상당히 쓸만하다고 봄.

WWE 수뇌부도 그걸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함.

경기력이 푸쉬에 있어서 그닥 중요한가란 논란이 나와도

그것에서 정상급을 찍는다면 눈부신 대우를 받게된단건 여러 사례가 증명함.

게다가 세자로는 피지컬도 좋음. 국용이같은 좆만한 레슬러가 아니라

마른 체형이지만 강골에 씹사기 내구성과 훤칠한 키가 있음.

말인즉슨, 어느 새끼를 이겨도 이상하지 않고 어느 놈한테 지면 좀 위화감을 줄 수 있단거지.

그렇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라도 세자로는 결국엔 괜찮은 자리에 있게 될 수 밖에 없음.

윌리엄 리갈도 테크니션 치고 덩치 좀 있는 편이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고

세자로는 경기 내적인 요소에 있어서 완벽한 리갈의 상위호환임. 

리걸처럼 약만 안한다면.. 평생에 걸쳐 월챔 1-2회 정도는 먹다가 미들챔 먹고다니는 

괜찮은 커리어를 찍으리라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