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짜여진 각본이니 완전 리얼인 격투프로그램과 비교안한다

보통 예능이나 드라마 보고나면 앞으로 어떻게 될건지 궁금한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야 정상. 좀 더 관심 많고 빠돌이 성향 생기면 누구누구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함.

근데 이 병신같은 wwe는 보는것 자체는 비중이 존나 작고 보고나서 지들끼리 토론하는게 존나 웃긴현상임.

잇는거 그대로 보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지들이 각본진이 되고 ceo가되고 빈스가 된것 마냥 그들 위치에서 이야기 하는게 대다수.

단적인 예로, wwe선수들의 사생활이나 과거, wwe시스템, 그들의 관중수 시청률 수익 흥행력 등 회사관계자들처럼 다 꿰뚫고 있음. 팬의 입장이 아니라 회사 관계자들 입장에서 토론하고 지랄ㅋㅋㅋ

하물며 wwe는 내한도 잘 안하고 티비에서 라이브 방송도 안해줌에도 이야기 하는 수준과 소재가 빈스와 회의하는 ceo들 대화같음.

이런 병신같은 현상을 보자니 짜여진 각본이라는게 더 웃기는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