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가 3인방인만큼

세스는 탑힐

로만은 탑페

딘은 언제든지 쥐랄할 수 있는 중립으로 키우고자 했던걸로 보임

그래서 머인뱅에서 딘이 세스한테 케인 난입으로 쳐발리고

섬슬에서도 케인 난입으로 쳐발리면서 일단 딘은 케인이랑 대립하는 걸 생각했나 봄

로만이 그 후에 딘이 못 한 대립을 이어받아 세스랑 위클리쇼에서 투닥거리기도 했고

근데 로만이 탈장이 걸린거임.

그 때부터 딘의 반격이 시작됨. 딘도 대가리 ㅄ되면서 빠졌지만 영화 찍고 바로 복귀한 다음 세스와의 대립을 이어감.

관중들은 열광하기 시작했지. 반면에 로만은 복귀하고 나서 회사에서 무리한 푸쉬들 - 올해의 선수상 수상 - 을 받으면서

팬들은 의문부호를 보내기 시작함. 

2014 과소평가된 선수에서 메인급인 딘이 5위에 기록된걸 보면 팬들이 딘을 사랑한단걸 알 수 있음. 참고로 1위는 세자로

아무튼 로럼 - 패레 - 레매 3연전으로 인해서 로만의 위치에 팬들이 의문부호를 보냈고 덥덥이도 급히 수정을 하게 되지.

그럼 뭘 제일 먼저 건드려야할까? 바로 딘의 위치임. 

그래서 딘을 건드리기 시작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줄어들질 않고 이번 뤄에서는 의도적으로 환호를 방송에서 줄여버림.

회사는 로만을 탑페로 계속 밀어줄건가 봄. 투자한게 아깝긴 하지만 말야. 차라리 브레이 대립이 끝나면 어떤 식으로든 턴힐을 했으면 좋겠음.

pg시대에 애들의 얼굴로 점찍힌 이상 쉽지는 않을거라고 보지만, 그래도 딘 너 땜에 내 앞길이 막혔다 뭐 이런 식으로 개연성있게

한번은 털고 나갔음 좋겠음. 그러다 반응 돌아오면 턴페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탑힐로 군림해도 되고,

세스가 기회주의자적인 악역이라면 로만은 무차별적인 악역이 어울릴 것 같긴 함. 

이 새끼 타격하나는 찰져서 포스있는 악역이 낫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