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시나의 악역 전환

->존 시나의 악역 전환은 아마 현 시대 프로레슬링계 최대 떡밥이 아닐까 한다.

이 떡밥엔 항상 불치병 어린이들이 따라다니고, 나도 그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존시나가 갑자기 미친싸이코가 되면 불치병 어린이들도 TV보다가 그대로 위로 갈것 같으니

최대한 충격을 덜 주면서 악역 전환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답은 당당한 악역!

비열하게 난입해서 공격하고 튀는 그런 악역이 아니라

작년 브록레스너처럼 당당한 악역이다.

혹은 지금의 브록 레스너처럼 선역과 악역의 중간 위치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해도 좋을것 같다.

4위. 세자로의 탑 페이스 등극

-> 현재 WWE는 선역이 아쉬운 상황. 세자로에게 한 번 기회를 주는건 어떨까?

경기력은 보장되어 있고 비쥬얼도 스위스의 전형적인 미남답게 훌륭하며

마이크웤 또한 나쁘지 않다. 관중 반응도 좋다. 흥행력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6개월 정도 기회를 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외모도 흡사 제이슨 스타뎀을 떠올려서 카리스마 있다.

3위. 로만 레인즈의 끝판왕 전환

-> 이건 브록레스너의 부재에 대한 대비로,

브록 레스너가 떠나거나 상황이 영 좋지 못할 경우

그의 끝판왕 이미지의 대체자가 되는 것이다.

만약 끝판왕이 된다면 작년 브록레스너처럼 악역쪽에 가깝게 변했으면 한다.

2위.보 댈러스의 메인급 승격

-> 보잘 것 없는 푸쉬를 받음에도 수 많은 매니아가 있다.

하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이 선수에게 스팅이 다가갔고

더 락이 그를 찾아갔다.

수 많은 레전드 선수들까지 매료시킨 이 선수는 누구인가.

보 댈러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은 외모에

브레이 와이어트의 친동생답게 연기력 또한 일품이고

로만 레인즈와 친하다.

그가 메인이벤터가 될 조건은 모두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 상태로 메인이벤터가 되면 팬들의 비난만 거세질것이다.

보 댈러스가 메인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네 가지가 필요하다.

1)검은색의 경기복   2)지독하고 사악한 모습으로의 변신   3)무표정   4)피니쉬 변경

이 네 가지와 함께라면 그가 메인이벤터가 됐을 때를 또 하나의 시대로 규정지을 수 있을듯 하다.

1)라이백의 최종보스 등극

->라이백은 골드버그의 아우라가 느껴지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이크웤을 한다.

그의 근육은 타 선수들을 압도하며 경기력 또한 나쁘지 않다.

그가 처음 등장하여 존 시나와 대등하게 맞섰을 때 팬들은 아무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였고

그에게 열광하기에 이르렀다.

라이백이라면 지금 단계에서 두 단계 더 성장하여 최종보스급 선수가 되어도 전혀 무리가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