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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장문]『The Rock Says』Chapter 16 : OWEN

야호(182.212) 2015.08.12 21:54:40
조회 831 추천 18 댓글 8
														

안녕하세요, 프갤 눈팅이 어느덧 10년째가 보이는 야호입니다.

오늘 혼마의 눈물의 승전보를 듣고 감격에 겨워 레닷에 들어갔는데

'동탁'이란 분께서 더 락 자서전의 '오웬 하트' 부분을 번역해주셨습니다!

번역글에 퍼가도 된다고 분명히 명시해 주셔서 댓글을 남기고 이렇게 프갤에 게시해봅니다.

같은 레슬러가 본 '인간 오웬 하트'에 대해 진솔하게 알 수 있는 글이 될 것 같고, 보고 재밌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번역해주시고 펌을 허락해주신 레닷의 '동탁'님께 감사드립니다.


혼마의 1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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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웬을 만난건 내 WWF 에서 첫번째 경기를 했던 Texas의 Corpus Cheisti에서 였다.
우리는 가족에 대한 추억과 기억들 그리고 이 비지니스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보냈다.
왜냐면 우리 둘다 모두 이 비지니스에서 자랐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가족이라는 나무 안에서
수많은 공통점이 있었다.

내가 하와이에서 지낸 어린 시절에 오웬의 형인 Dean 역시 이곳에 살고 있었다
Dean Hart는 나의 할아버지 쇼에서 도움을 주기도 했었다. 

그는 링설치나 때때론 쇼의 심판을 봐주기도 했었다 나는 dean을 꽤 많이 좋아했다 그는 마치 큰 형처럼 느껴지기도 했으니까.. 나는 그에게 놀아달라고 떼쓰면서 놀아달라고 쫓아다녔다 그는 그당시 어른이었기 때문에 혹시 그가 "이 좀만한 꼬맹이가 왜 자꾸 나를 따라 댕기는거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언제나 친절했다 마치 오웬 하트 처럼..

나는 Dean이 죽은후 오웬과 그에 대한 많은 추억을 나누었다 오웬은 그의 형(브렛인지 스미스인지 안나옴)과 하와이에서 나의 할아버지의 단체에서 지역 사모아 태그팀과 레슬링을 했던것을 이야기해주었다

"엄청났어 나는 그당시 6풋, 300파운드의 몸매였는데 그 사모아인들은 나보다 컸었다고"

그건 전형적인 그의 이 비지니스에 왜곡된 유머러스한 표현이었다 오웬은 모든것에서 유머를 보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쉽게 크게 웃었고 누구보다 마음이 큰 사람이었다.

내가 WWF에 처음 발을 딛였을때 오웬과 브렛은 그곳에서 이미 스타였다 그래도 그들은 나를 업신여기지 않았다(물론 다른 사람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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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하트의 1999 오버 더 엣지의 대진표 이때 블루 블레이져로 새로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예정이었었다)


1999년 5월23일 미주리 캔자스 시티에서 열린 ppv에서 나의 좋은 친구 오웬은 세상을 떠났다.  그는 경기전에 90피트의 높이에서 추락을 했다 나는 그 당시 무슨일이 일어난지 이 끔찍한 사고에 대한 원인 조차 몰랐다. 그리고 나는 이 사고에 대해서 누구에게도 비난을 돌리기 싫다.  나는 그당시 백스테이지의 드레싱 룸에서 트리플 h와 어떻게 하면 우리의 경기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까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서전슬로터가 드레싱룸에 있는 우리에게 다가왔고 그가 말했다

"오웬이 다쳤다"
나는 헌터와 서전을 번갈아 보고 말했다

"이봐 진짜야? 아니면 농담이야?"
나는 오웬의 prank(몰래카메라 일종)을 알고 있었고 이것 역시 그의 유머센스에 의한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농담이 아니야 그가 심각하게 다쳤다네.."

순간 내 심장은 잠시동안 멈춰 있을 정도로 철렁했다 나는 곧장일어났고 고릴라 포지션으로 내가 달릴수 있을만큼의 최대한 빨리 달려갔다 내가 도착했을때 모두가 모여있었고 그들의 얼굴은 믿기 힘들만큼 충격에 차있었다 그들은 울고 있었다 그리고 "이건 현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커튼을 열고 링을 보았을때 EMT (emergency medical technician)이 링위에서 오웬에게 CPR(심폐소생술)을 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관중들은 쥐죽은듯 있었고 나는

"젠장 내 친구 오웬 맞잖아 저기로 빨리 가야해"

그리고 돌아보니 빈스가 서있었고 모든 상황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 역시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나는 빈스에게

"빈스 오웬 쪽으로 가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는 나를 쳐다봤고 그 표정은 마치 "락 그건 전적으로 너에게 달렸어" 라는 표정이었고 잠시후 그는

"만약 네가 이 상황에서 링으로 나간다면 관중들은 너에게 반응 할거야"

생각해보니 나는 full 유니폼을 착용중이었다 그리고 나는 더락이었다..

"너가 나가면 모든 관중들이 이 모든일을 각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빈스가 말했다

우리는 정확히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당신이 맞아요 저기서 무슨일이 일어났건 나가지 않겠어요"

그리고 나는 어찌할수도 없을 정도로 불안한 상태로 오웬이 들것에 실려올때끼지 기다렸다 응급요원중 한명은 계속해서 그의 가슴을 펌핑했고 절망적으로 CPR을 계속 시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 옆에 서서 오웬의 얼굴을 보면서 기도했다 그리고 앰뷸런스에 들것을 싣는것을 도와주었다 나는 엠뷸런스 승객자리에 올라탓고 그들은 여전히 미친듯이 오웬을 치료중이었다 나는 계속해서 신에게 기도 했다 내 친구 오웬을 살려달라고, 그가 무사하게 해달라고..

앰뷸런스가 떠난후 우린 모두가 충격에 휩쌓였다. 그곳엔 많은 이들이 울고 있었고 나는 완전히 멍해있었다 그건 그렇고 어떻게든 우리는 쇼를 진행 하게 되었다 나와 헌터는 우리의 경기에 대해 남은 이야기를 했고 경기에 대해 끝까지 이야기 하려 노력햇으나 우리둘은 오웬에 대한 걱정 때문에 불가능 했다. 우리 경기를 2분 앞두고 오웬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신에게 오웬을 알게 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기도했고 하트 가문에 대해서도 기도를 했다 그리고 이런 말 하면 이상하겠지만 나는 나의 경기에 대해 생각 했다.

"지금 링으로 나가도 될까? 아니면 나가지 않아야 할까? 그러나 내가 그럴수 있을까 내가 경기를 치룰수나 있을까?"

나는 헌터와 내가 짜놓은 경기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 마음은 텅비었다 모든것이 무의미했다

그러나 곧바로 나는 내 자신에게 다시 내가 지금 나가야 되냐고 되물었고 아마 오웬이라면
"드웨인 넌 나가아먄 해" 라는 답을 해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당연했다. 젠장 니가 하던 하지 않던 쇼에 나가건 안나가건 쇼를 취소하건 경기장에 꽉차있는 관중과 50불을 주고 집에서 티비로 페이퍼뷰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을 것이다 어느쪽이든 레슬러들 보다 빈스 맥맨이 모든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였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쇼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고 나의 마음은 안정되기 시작했다 왜냐면 오웬 역시 쇼가 계속 진행되길 원했을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헌터와의 경기후 나는 브렛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자동응답기로 넘어갔다

"브렛 아마 제 메세지가 백개의 자동응답 메세지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혹시 그곳에 뭔가 일이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어요 전화주세요"

다음날 밤 raw에서 우리는 모든 각본과 틀을 깨고 오웬을 추모하는 쇼를 가졌다 우리는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가는 쇼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오웬에게 작별인사를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 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우리가 그를 그리워하고 추모하는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날 모든 쇼는 오웬에 대한 추모쇼를 진행하였다.

경기 없이 쇼를 진행 하는것은 아무 의미 없었다. 네가 경기를 하고 싶으면 나와서 레슬링을 하고 오웬에게 할말을 하면 됬다. 일을 하기 싫으면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그날의 쇼는 그냥 순전히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날 쇼는 모두 오웬에게 초점에 맞춰져있었다

나는 그날 내가 하던데로 링위에서 경기를 했고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 "더락"이라는 캐릭터로 나의 모든 마이크웍을 오웬에게 바쳤다 내 생각에 오웬도 아마 하늘에서 내게 고마워 했을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추모쇼 대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젠장 그럴거면 그냥 회사가 아주 심플하게 짧은 추모 비디오를 보여주고 "고마워요 오웬 그에대한 추억들에 대해서"만을 내보내고 계속 우리 스토리라인으로 갔었어야 했다. 그러나 우리와 wwf는 특별하게 오웬을 같은 레슬러이자 엔터네이너로 봤고 우리는 그에게 바치는 쇼를 했다. 하지만 이내 나는 x나 열받었았다. 왜냐면 추모쇼를 냉담하고 진실되지 못한 쇼라고 보는 비평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우리가 오웬의 죽음을 시청률 높이는데에 사용할수가 있겠는가?
레슬러가 아닌 사람들이 오웬의 추모쇼 마저 모두 대본에 의한 것이라는 비난을 했다.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 있지? ㅆㅂ 어떻게 그런말을 나와 우리 동료들에게 할수가 있지!?"

오웬이 죽던 그날 밤 모두 눈물을 쏟아냈었다
그날밤 있었던 일에 대한 우리의 슬픈 감정에 대한것은 모두 진짜였다.
나는 훗날 이 추모쇼가 대단 했다는것에 대해 기록 할것이다. 나는 모두가 오웬을 추모한것에 대해 아주 자랑스럽다. 그리고 WWF 레슬러 모두가 오웬에게 그들의 방식대로 오웬을 추모한것 역시 자랑스럽다. 그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부츠를 신을때도 타이츠를 입을 때도 그리고 프로모를 할때도 일을 할때도 오웬을 위해서 했다.

나는 이사건이 그저 관중들과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쇼라는 시니컬하고 x같은 이야기를 들었을때 굉장히 화가 났다. 왜냐면 나는 모두들 울면서 그에 대한 추억과 그가 보여줬던 사람 좋았던 모습과 그의 아름다운 웃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얼마나 많이 그가 그리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락커룸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월요일에 오웬의 장례가 있었다
나와 Danny는 오웬과 그의 가족 하트 패밀리에 대한 존중으로 캘거리에서 진행한 오웬의 장례식에 갔다 놀랄것 없이 그곳엔 많은 참석자가 있었고 수백명의 사람이 교회에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밖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은 오웬의 인기에 대한 증명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하였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것은 관에 누워있는 오웬을 보았을때 였다. 그는 활력과 웃음 생기가 남치던 강한 남자였다. 그러나 그는 이제 하늘로 떠났다 이 모습이 오웬에 대한 마지막 이미지일지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그와 보낸 즐거운 시간과 그가 내게 보여줬던 따듯하고 큰 웃음은 그의 마지막 모습보다 항상 오웬에 대한 가장 큰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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