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프갤은 어느때처럼 윾동으로 들어온 프갤 전직탑힐, 댕청함의 아이콘 종호와 당시 갓-이든짤을 돌리면서 하이미들로 부상하던 이XXX의 대립이 한창이였다.

종호는 어느때처럼 존나 의미없는 뇌피셜 순위글을 싸지르기 시작했고, 그날의 주제는 외모였다. 그런데 그 좆같은 성질머리를 못버리고 이XXX랑 키배를 뜨기 시작한거.

하지만 우리 A 레코라님께 8년동안 없던 논리가 세자로 푸쉬마냥 솟아날리도 없고, 대차게 털리다가 프념글에 올라간 반박글로 개맞듯이 두들겨지고 있었다. 병신새끼.

그런데 갑자기 그 이름높은 병신력으로 악명을 떨치던 부타부타가 끼어들었다. 사실 이새끼가 없었으면 그냥 문종호가 개맞듯이 맞은 평범한 일상으로 남았을텐데, 판 키워줘서 고맙다 새끼야.

하여간 그 병신력이 근거없는 병신력은 아니였는지, 당장 자신이 동원 가능한 아이피는 다 꺼내와서 이XXX를 두들기는 위엄을 보여줬다.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병신같은 부타보타의 한결같은 병신력 자랑으로 남았을텐데......

바로 이 글 하나가 프갤에 오랜만의 꿀잼을 선사해주게 된다.

당장 이XXX를 죽일듯이 두들기던 부타보타와 그 프록시들도 움찔해서 물러났고

오줌을 지린 종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몇 주 후에나 바뀐 아이피와 함께 돌아왔다

끝까지장소 협의를 피하다가 결국은 화성고 정문으로 잡힌 부타보타는, 옷 사진과 이동중임을 인증한 이XXX가 잠잠하자 보이지도 않는 이블부우를 상대로 쉐도우복싱을 시전중이였는데.....

이XXX가 진짜로 인증을 했다. 화성고 정문 앞에서. 

그대로 프갤은 폭발, 이XXX는 고닉 레스너의 자리에 등극했고, 부타보타의 유동 아이디는 지금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던 이XXX도 윾동테이커에게 패배했으니 디씨질은 모를 노릇.

자작에다 재탕이고 당사자가 불쾌하면 내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