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모든 스토리에서는
나쁜놈vs착한놈
아니면 센놈vs언더독이 일단 기본틀이야

이제 이 클리셰를 어떻게 유지하면서 그 틀을 또 변형시키냐에서 그게 재미가 있냐없냐랑
우리가 이야기와 캐릭터를 받아들일수있냐 없냐가 갈림

언옹캐릭터 자체가 절대불사신이지만
지금 브록한테만은 언더독인 입장이고 복수를 하러온 입장이란 말이지
그리고 브록은 최종보스느낌이고 넘기힘든벽이라고

그래서 언옹이 다시 도전을 하러왔는데 이번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컨셉으로 왔다이거야

결국 링이 잘못울리고 로블로를 '또' 먹이고 브록은 언더독인 언옹에게 패배했지만 탭을 치지않고 법규만 날렸다
에서 끝났다면 이게 뭔가 이어지겠구나 대체 무슨 내용이 숨어있을까 하게되는건데



왜 언옹이 씨발 탭을치냐?
이건 내가 언옹을 빨아서 그러는것도 아니야
아니 씨발 캐릭터가 그냥 붕괴잖아ㅋㅋㅋㅋㅋㅋㅋ
레슬링에서 탭이 주는 의미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언더독의 위치지만 져도 위상이 있어야지 그 이후에 대립을 이어나가던가 말던가하지

씨발 근-엄해야되는 캐릭터가 그냥 탭을 한다? 그리고 모르는척한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캐릭터가 탭을 받고나서 탭을 안하고 근성있게 법규를 날리고 기절한다?

존나 처절하게 싸우면서 브록새끼가 도발하는거따라서 웃고 갈때까지가보자새끼야
하다가 탭을침? 몰래 탭을침? 뭐냐고이게진짜 존나이해가안가

또 벨보이가 언옹이 심판도 못본 탭을보고 링을 울림?

그냥 진짜 덥덥이 각본진새끼들은 뭐어떻게해야되냐 씨팔 개덥이 보는 내가 병신이지 진짜

차라리 반대로 언옹이 기무라당하다가 법규날렸으면 모르겠다 시발 뭐야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