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활용 및 스토리 라인

빈스 맥마흔의 시절인 에티튜드 시절엔 많은 선수층들이 있었죠. 경량급/미들카터/메인급/태그팀 라인/디바디비전까지 많은 선수들로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고 볼거리도 풍성해서 눈이 호강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예를들어 하디보이즈/더들리보이즈 같은 태그팀 라인 트리플 H/숀 마이클스/크리스 벤와/에디 게레로 등의 메인급 선수 레이미스테리오/차보 게레로와 같은 경량급 선수들 그리고 빅토리아/트리쉬 스트레터스/리타 같은 디바들이 경기를 이끌고 스토리 라인을 이끌었죠. 브랜드도 분리되어 있어 두가지의 선택을 할수 있었죠. 지금의 트리플 H시절인 PG시절은 신인선수의 대거 등용과 고용을 통해 경기를 세련되고 또 어린 팬들을 끌어 모으려고 하나 스토리라인이 부실하고 또 뻔한 예측이 가능하여 그 흥미를 조금 잃게 만들죠. 그리고 타이틀 통합과 RAW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스맥다운은 정작 찬밥 신세가 되고 말았죠.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입니다. 지금에서야 더들리 보이즈를 제영입하고 또 스팅과 브록 레스너 그리고 언더테이커를 넣어 스토리라인을 구성하지만 이 마저도 누구를 띄워주고 하는 형식이라... 그러나 트리플 H는 빈스맥마흔과 다르게 선수들과 소통하려는 것이 눈에 보여 어쩌면 빈스맥마흔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거라 생각됩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메인급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또 메인급에 올라와보지 못한 선수들도 도전의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벨트

과거 빈스맥마흔 시절엔 WWE 챔피언/WHC/IC/U.S/월드 태그팀/WWE 태그팀/위먼스 챔피언/크루져웨이트 챔피언 8개의 벨트로 각 브랜드 별로 분리되어 각 브랜드마다 스토리 라인이 전개되며 또한 그 속에서 무한한 경쟁을 고취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형성시켰죠. 그리고 상품도 다양했구요. 그러나 지금 트리플 H 시절은 WWE 챔피언과 WHC의 통합 그리고 월드 태그팀과 WWE 태그팀의 통합 그리고 위먼스 챔피언에서 디바챔피언으로의 변화 크루져웨이트 챔피언의 폐지 등등 벨트를 폐지 혹은 통폐합 시켜 도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생겨나고 그러므로 인해 스토리라인이 1년마다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벨트가 주어진다고 해도 그 안에 다툼과 실제 싸움으로 또한 무분별한 타이틀 변동등이 생길수도 있어 지금은 그 위험을 퇴소화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타

제 의견입니다만... 지금의 스토리 라인 그렇게 나쁘게 보는 편은 아닌데요. 너무 붙었던 선수들만 붙어 팬들로 하여금 지루하고 피곤하게 만드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드림매치도 언더테이커와 스팅이 은퇴하기 전에 보고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한번이라도 열어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전 앞으로도 영원토록 WWE를 사랑하고 즐겨보는 한 팬으로써 남을 것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반박하실 분들은 반박하셔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