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니아들 많은 곳에서 raw를 시작.


빈스가 간만에 나와서 미래의 아이콘 더 퓨처, 파워하우스 로만레인즈를 소개함.

로만 당연히 야유먹으면서 나와서 빈스앞에 섬.

빈스가 "로만 난 자네를 처음봤을때부터 느낌이왔었네." 하면서 막 흥분하며 로만을 후빨하는 세그먼트 시작.

점점 더 야유가 강해지는 와중에 빈스가 갑자기 낮은 목소리로
"그런데 로만. 자네는 나를.. wwe유니버스를 실망시켰네" 라고 하면서 분위기반전.

"난 자네를 차기 아이콘 감으로 생각했지...
오스틴이나 시나, 더 락처럼 되길 바랬어!! 한시대의 주역이 될 슈퍼스타라고 생각했고, 너에게 모든 것을 투자했어!!! 근데.... 그래서 뭐가 남았지?? 너가 지금껏 이룬게 뭐냐고!? "

" ....바로 이 수 많은 야유들밖에 없지않나!!? 안그래!!?
넌 오스틴 만큼 터프하지도, 시나처럼 영웅도 아니고, 더 락처럼 엔터테이닝에 능하지도 않아.. 그런 너를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넌 실패작이야.. 알겠나!?!  넌 실패작이라고!!!!"


그러면서 로만을 윽박지름.

로만이 마이크를 들고 뭐라고 항변하려고하자.
아예 로만마이크도 꺼버리게만들어서, 듣지도 않음.

그리고 빈스가 이번에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선수를 소개한다고 하며 돌프지글러를 소환. 팬들 당연히 열광적반응.

빈스는 소환된 돌프에게 넘버원컨텐더 자격을 수여.

그리고 회장님 얼빠져있는 로만에게 별안간 "유~~어 파이어"를 외쳐주시고 보너스로 "나나나나~나나나나~ 헤이헤이 굿바이"를 불러주시면서 돌프와 퇴장.

로만 멍하니 서있다가 분노를 참지못하고, 주변에 아나운서 테이블, 카메라맨등을 무차별 공격시작. 곧 제압당하여 나가고, 그 후부턴 wwe로스터에서도 이름삭제ㄱㄱ

그리하야 해고가 된 로만은 wwe를 부셔버리겠다고, 본인의 트위터에 선언. 이윽고 wwe에 무단난입하여 선역이고 악역이고 여자고 남자고 노인이고 다줘패고 유유히 사라지는 캐릭터로 턴힐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