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돒&세자버&도비 vs 외노자 ***1/4

-솔까 이시간에 못봤다.... 패스.

2.알베르토 델 리오 vs 존나쎄 **

-아마 빅쇼나 타일러 브리즈가 나오지 않았을까 예상했음. 그런데 갑자기 알베르토가 나와서 개 깜놀. 개인적으로 나쎄가 기브업을 안하니 알베르토가 어떻게 이길까 생각했는데 아바다 카다브라를 먹인게 마치 "항복을 안해? 그러면 항복을 안시키면 되지!" 같아서 좀 재밌었다. 다만 경기시간을 너무 짧게 잡고, 나름대로 경기력 충족하는 애들을 빨리 끝내 그동안 쌓아놓은 타이틀 가치도 무너진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1/2.

3.갓갓 갓갓갓 vs 브돼지 ***3/4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한테는 빅쇼랑의 라스트 맨 스탠딩 보다 별로였다. 서로 경기력 안되니 그냥 테이블과 죽도로 쇼만 하다 끝난 느낌. 각본 분위기도 1:1로 쳐 발린놈이 다시 1:1을 받아들인거도 그렇고, 어떻게든 외부난입이나 TLC때 터트린거 마냥 브레이만의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그래도 로동당으로 이겼으니 반은 만족. 개인적으로는 ***

4.늒데이 vs 더들리 보이즈 **1/2

-경기퀄은 나름 괜찮았다. 코피가 코피 게레로 드립친거도 그렇고, 재비어 우즈 없이도 재밌게 잘 이끈거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1/2

5.샬럿 vs 벨라년 첫째 ***1/4

-ppv보면서 유일하게 제대로본 디바매치인데 벨라년들도 나쎄랑 국용이 따라서 좀 안나왔음 좋겠다. **1/2

6.셐스 vs 데몬 케자버 ***1/2

-케인이 너무 허망하게 지고, 뭐 임팩트고 뭐고 보인것도 없고... 그렇다고 셐스에게 뭐 챔피언 다운 모습을 준것도 아니고... 차라리 셐스입장이 돒였으면 더 어울릴 경기. **1/4

7.파오후 vs 밥줘백 *3/4

-유일하게 할말은 적어도 라이백이 파오후밤을 접수하지 못해서 파오후가 롤업한다는 말을 종식시킨정도. 경기는 최악. 라이백은 이기믹으로는 한계다. *1/2

8.브호동 vs 언옹 ****1/4

-후반부에 병원 진료 받느라 못봤지만, 전반부만으로도 역시 베테랑이 피튀기게 뽑아냈던 유일하게 볼만하고 명경기. 다만 역시 승패와 그놈의 고자되기는 그만좀 했으면 어디 덧나는가 싶다. 그거만 아니면 개인적으로 1/2은 더 주고 싶은경기. 동일하게 ****1/4

레알못이지만 감히 별점좀 매겨봤다. 길게 쓴다면 뭐 길게 쓰겠지만 매치 끝나고 바로 써야지 매치 끝나고 3일이 넘으니 별로 기억도 안난다. 그때 가졌던 생각과 별점이 그래도 생각이 났던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