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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형 레매닷넷에 멜처 라디오 번역글 올렷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0.229) 2015.10.31 16:51:28
조회 375 추천 3 댓글 2




오랜만에 좋은 퀄리티의 RAW였다. 평소처럼 쓸데없는 세그먼트로 시간을 때우지도 않았고, 훌륭한 레슬링 경기가 연달아 나오자 관객들 또한 열광적으로 호응해주었다.
로만은 정말로 오랜만에 관중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아마 로만에게 나쎄급 푸쉬를 준 이래로 이정도 환호를 받아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로만은 그 이후로 계속해서 야유에 시달려왔지만, 다행이도 오늘의 관중들은 로만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관중들이었다.

로만 레인즈
어쏘리티는 어제 PPV의 승자들끼리 경기를 치러 #1 컨텐더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고, 로만 레인즈가 나와 코피 킹스턴을 상대했다. 평상시라면 팬들은 로만에게 야유를 보내고 뉴데이를 응원했겠지만, 이번에는 (로만에게는 다행히) 뉴데이 인기의 핵심인 재비어 우즈가 출장하지 않았다. 경기 자체는 시간도 적당했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세자로 vs 케빈 오웬스
두 번째 경기는 세자로 vs 케빈 오웬스였다. 세자로는 언제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이번에는 특히나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 나는 세자로가 이제 승리를 좀 거뒀으면 좋겠지만, 그는 설령 경기 결과가 패배로 끝나더라도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드문 인재다. 케빈 오웬스 또한 훌륭했으며,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최대한 세자로가 돋보이도록 배려해주었다. 두 선수 모두 훌륭했고, 아주 멋진 경기였다.

디바진
샬럿과 베키 린치가 페이지를 용서하는 세그먼트는 뜬금없을뿐더러 현 디바스 챔피언을 골빈 멍청한 년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각본도 연출도 구리니 전혀 몰입이 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 브리 벨라는 팬들이 계속 no! no! no!를 외치는데도 꿋꿋이 대니얼 브라이언의 무브를 따라하고 있으며, (그것도 악역인 주제에!) 브리가 이 지랄을 하는 순간 팬들의 반응은 급속도로 차갑게 식어버린다. 결국 상대 선수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셈이다. (샬렷)
벨라 자매가 꾸역꾸역 승리를 챙기고 있기 때문에 핀을 당하는 궂은 역할은 베키 린치가 전부 담당하고 있으며, 베키 린치는 데뷔 후 한번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관중들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자버로 굴려지면 그 관심은 사그라들 수밖에 없다.

알베르토 델 리오
알베르토 델 리오는 아직 선역인지 악역인지 애매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아마 제대로 된 턴페이스 각본을 통해 확실히 선역 이미지를 잡아주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예전에 델리오의 턴페이스는 워낙 엉망이었으니, 이번엔 좀 제대로 된 각본을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델리오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히스패닉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였고, 그의 봉급을 감안하면 악역으로 계속 굴리는 것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히스패닉 팬들을 끌어들이려면 델리오는 베이비페이스가 될 수밖에 없다. 애초에 지금 선역이 부족하기도 하고.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 WWE의 영업 전략이다. WWE는 요 근래에 히스패닉 시청자들을 붙잡기 위해 갖가지 수단을 다 동원했다. 그런데 칼리스토는? 칼리스토는 왜 썩혀두는 건가?
칼리스토는 경기력도 좋고, 레이 미스테리오의 후계자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다. WWE는 처음엔 그를 푸쉬할 계획이었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푸쉬를 줘보지도 않고서는 곧바로 칼리토나 델 리오 같은 알바를 영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칼리스토는 싱글 레슬러로 데뷔하지도 못했고, 심지어 태그팀 디비전에서도 단 한번도 제대로 된 푸쉬를 받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아직껏 각본도 받아본 적이 없다. 이게 WWE가 신인을 육성하는 방법인가? 전도유망한 신인을 이렇게 묻어놓고서 무슨 염치로 인재가 없어서 알바를 쓴다고 말한단 말인가? 이건 진짜 멍청한 (근시안적인) 짓이다.

델리오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자면, 만약 델리오가 TNA 챔피언이었다면 WWE는 그를 절대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 TNA나 ROH와는 달리, WWE는 AAA에겐 그리 악감정을 품고 있지 않다. 애초에 체급차가 워낙 나기도 하고.
피니셔를 뭘로 할지 아직 제대로 정하지 않은 것 같은데, 더블 풋 스톰프는 핀 베일러가 이미 사용하고 있으니 그냥 암바로 했으면 한다. 오늘 델리오가 쓴 스톰프는 상대방을 미들로프에 걸쳐놓고 기술을 사용한 뒤, 상대를 질질 끌고 가서 핀을 거는 식이었는데.... 핀 벨러에 비해 훨씬 약해 보이는데다 극적인 맛도 없다. 지금 WWE 로스터에 암바를 피니셔로 쓰는 사람도 없으니만큼, 이참에 서브미션의 위상을 강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들리&라이백 vs 외노자 3인방
더들리는 이것으로 TV쇼에서 3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들의 푸쉬는 완전히 끊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배럿에게 패했다는 건..... (웃음)
배럿이 승리를 따고 감격하는 것 좀 봐라. 그에게 있어서는 정말 값진 승리였을 것이다.

팀 언더테이커 vs 팀 와이어트
이 매치가 부킹된 것은 아마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을 것이다. 존 시나의 휴가 문제도 그렇고, 오턴의 공백도 그렇고, 시청률 부진 때문에 언더테이커 vs 브롹 레스너를 헬인어셀에서 급히 당겨쓴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상황에 짜맞춰 만들어진 각본이라는 느낌이다.
이 대립 자체는 브레이를 위한 각본이다. 브레이는 요 몇 달간 로만에게 박살나며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되었는데, 언옹과의 대립에서 결과적으로 패배하더라도 좋은 대립을 만들어내면 다시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 모양이다.
문제는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다.
각본진의 생각이 잘못된 건 아니다. 자신보다 한 단계 위의 선수, 그것도 레전드와 대립하면 설령 패배하더라도 위상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다. 특히나 브레이-언옹처럼 기믹이 겹친다면 더더욱. 저번 레메에서도 그렇게 재미를 보지 않았나.
하지만 지금 상황은 다르다. 언옹 vs 브레이는 이미 한번 나왔던 카드고, 언옹 vs 스트로먼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이 대립에선 노잼의 향기가 풀풀 풍기고 있다. 이 대립은 결과도 뻔하고, 과정도 전혀 흥미롭지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대립이 어떻게 진행되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I simply don\'t care)

돌프 지글러
이 경기에는 타일러 브리즈가 나와 지글러읙 경기를 관전했는데, 경기에 난입하거나 지글러를 공격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는 로만 레인즈를 위해서였는데, 자세히 설명하자면.....
만약 지글러가 브리즈에게 공격당한다면, 그는 린치당하고 지친 채로 페이탈 포 웨이 경기를 갖는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랬다가는 팬들은 자연스럽게 언더독 지글러를 응원하게 될 것이고, 가장 처음에 경기를 가졌던 로만이 역반응을 받게 될 가능성도 따라서 높아질 것이다. 지글러가 받는 리스펙트와 로만의 금수저 이미지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지금 각본진이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은 바로 로만이 역반응을 받는 상황인 만큼, 이번 주엔 로만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동원되었다. 예를 들면 엠브로스라던가.

딘 엠브로스
각본상 오늘은 ppv에서 승리했거나 패배한 선수들만 출전했으므로, ppv에 출전하지도 못한 짱구는 오늘도 아무 경기 없이 로만을 응원하는 역할에 머물렀다. 짱구의 세그먼트는 아마도 턴힐을 위한 떡밥을 쌓는 것으로 보이는데, 로만이 레메-머인뱅에서 연달아 실패했다는 점을 활용해 이번에도 기회를 놓치게 만들고, 동정표를 끌어낼 계획으로 보인다.
턴힐을 할 것인지 말지는 아직 모르겠다. 시나가 없는 지금 짱구는 명실상부한 탑페이스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짱구는 지금 빅 푸쉬를 받고 있어야만 한다. 잘나가는 선역을 미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하지만..... 어차피 시나가 12월에 복귀하고, 11월은 풋볼 때문에 어차피 버리는 시즌이니까 짱구를 턴힐시켜서 로만이 벨트를 놓치게 하고, 로만 vs 짱구로 11월을 때울 가능성도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로만 입장에선 여기서 벨트를 놓치고 더 커다란 무대에서 먹는 쪽이 더 나은 결정이긴 할 것이다.
문제는 지금 짱구의 인기를 감안하면 설령 턴힐을 하더라도 팬들은 짱구의 편을 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각본진이 아무리 팬들이 짱구를 싫어하게 만들려고 한들 팬들은 여전히 짱구를 응원할 것이고, 짱구가 로만의 환호를 다 잡아먹을 위험성도 높다.
확실한건 짱구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고, 이 둘의 대립은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각본진이 어떻게 할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하다.

페이탈 포 웨이 매치
경기 내용은 로만 한 사람만을 띄우기 위해서 짜인 내용이었지만, 어쨌건 4인 모두 나름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있었고, 경기 내용은 매우 훌륭했다. 물론 최상급 레슬러 3명을 붙여놨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로만은 그의 싱글 커리어 중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았는데, 여기에는 이번 주의 raw가 워낙 퀄리티가 훌륭했던 점도 일조했다. 4개의 싱글 매치는 모두 넘버 원 컨텐더쉽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으며, 쓸데없는 프로모는 최소화했고, 매치업은 신선했으며, 경기력 좋은 레슬러들끼리 붙여놓아 눈호강하는 경기를 연달아 보여줬다. 이게 바로 raw가 나아가야하는 올바른 방향이다. 다음 주에도 이렇게 잘 뽑힐 것 같지는 않지만....
오웬스가 다음에 대립할 상대는 지글러 아니면 짱구 정도인데, 토론토에서 열린 하우스쇼에선 짱구와 경기를 가졌다고 들었다. 오웬스 vs 엠브로스라..... 좋은 부킹이라고 본다. 엠브로스는 너무 오랫동안 아무 각본도 없이 방치되어왔고, 지금처럼 선역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그에게 제대로 된 각본을 준비해줘야 한다.

우먼즈 레볼루션
새로 공개된 NXT 다큐멘터리를 보면,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는 19세 여성 레슬러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는 이번 주에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데뷔가 무산되었다. 그녀가 울먹이는 장면을 보면, 세상 누구라도 그녀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단 20분짜리 영상이 가진 힘이 이 정도다. 이게 바로 우먼즈 레슬링이 지닌 가능성이다. 모름지기 스토리란 간단하고 명료해야 한다. 훌륭한 레슬러들이 매일같이 서로 연련하며 경쟁하는걸 보여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곧바로 우먼즈 레슬링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적어도 NXT에서는.
하지만 지금의 메인 로스터 디바진의 꼴을 좀 보라. 레슬러로서 리스펙을 받던 샬럿과 베키는 1차원적인 캐릭터가 되어 하이틴 드라마나 찍고 있고, 니키 벨라는 경기장에 나와 궁둥이나 흔들고 있다. 물론 니키가 경기력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벨라 트윈즈의 문제는 경기력이 아니라, 그녀들이 우먼즈 레볼루션을 막는 꼰대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새 술은 새 대접에 담아야 하는 법이지만, 그녀들이 기득권을 내놓을 생각이 없는 지금으로선 후배들에겐 미래가 없다. 베키 린치는 단 한번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녀의 현 상황은 마치 세자로를 연상케 한다. 팬들은 그들을 응원하지만, 정치가 그들의 길목을 막고 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wmania 활동은 이만 눈팅족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번역글은 개인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http://blog.naver.com/rumblejungle


디씨색 빼니까 재미는 덜하네... 레매닷넷에 둥지틀려는 줄 알앗는데 블로그도 생각중인가봄
그냥 어그로씹병신들 다 씹고 프갤로 돌아왓음 좋겟다 다들 어그로새끼들이 뭐라하던 좆도 신경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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