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1시간 20분인데 내가 간수만큼 뭐 영어능력이 되는거도 아니고, 40분이상 들으니 집중력 저하로 뭐라는지도 안들려서 앞부분에서 들은것만

간단히 요약함. 오역이 있을수도 있으니 프갤러들의 수정과 태클 환영

제리코 팟캐스트 http://podcastone.com/Talk-Is-Jericho

-덥덥이와 신일본 사이 비는시간때 대학으로 돌아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학위를 땄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한번 경기를 뛰고(이거에 대해 이야기하면 길어진다고 생략), ROH에서 뛰었으나, 별로 좋은 시간은 아니였다고 함

-덥덥이를 떠나기로 결심한건 언더테이커와 3연전 이후 그다음 경기에서 진실이형한테 5분도 안되 패배하는 각본을 받고, 여기 있어봤자 더이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걸 불가능하다고 깨달았다고 함. 다만 자기가 거기서 이뤄낸 경기가 업적은 만족스럽다고 평

-친하게 지내던 MVP의 추천으로 신일본에 입성, 데뷔전이 도쿄돔 이벤트였다고

-제리코 역시 자기의 신일본 경기는 도쿄돔이었다고 하며 농담으로 신일본으로 오세요! 데뷔전을 도쿄돔에서 치뤄드립니다! 드립

-거기서 외국인 락커룸을 가고, 자신이 외국인이라는걸 처음으로 느꼈고, 너무 어색했다고.

-신일본은 올드스쿨 스타일, 허나 점점 여기도 엔터테인먼트적인 성향이 추가되어 간다고

-타나하시 이야기를 하면서 존시나를 언급 (역시나 타나쎜ㅋㅋㅋ) 대신 그렇다고 이길수 없는 존재라고 인식이 되지는 않는다고 하며 그러한 면이 선수들을 성장시킬수 있고, 각본의 다양화를 이끌어 낸다고 함. 그리고 나는 블랙 타나하시다 라고 드립

-일본에서 식사는 모든게 밥. 도저히 적응이 안되고, 나중 식단조절때는 주먹밥 사서 밥은 버리고 고기만 골라먹었다고

-제일 친한 친구둘은 데이비 보이 스미스 주니어와 랜스호잇

-데이비 보이 스미스 주니어랑은 주로 축구하면서 지냄

-랜스호잇의 신일본에서 모습은 북미에서의 모습과 전혀 다를정도로 멋짐.

-도쿄는 정말 재밌는 도시고, 여기 살면서 지하철 이용법 같은걸 터득하는것도 재밌었다고 함(그러면서 일본의 지하철시스템이 너무 복잡하다고 말함)

-아마추어 레슬링 시절 브록의 코치로 몇달간 가르침

-브록은 이미 그때부터 뛰어난 레슬러였고, 마치 스펀지같이 모든걸 빠르게 흡수함.

-초기 스맥다운 시절, 척팔람보, 리키시, 찰리하스 등 많은 선수들과 활동했었고, 모두 친했고,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말함

이게 40분까지 내용. 내일 다시 시간나면 후반부 듣고 어찌 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