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럼 도중 펑크는 뇌진탕 증세를 느끼고 의료진의 뇌진탕 판정을 받는다.


2. 펑크는 뇌진탕 및 부상누적으로 인한 휴식기를 건의하고 수뇌부는 이를 수락한다.

3. 펑크는 약속을 받았기에 부상을 참고 로럼에 출전한다.

4. 펑크는 각본대로 링포스트로 가 케인에게 탈락당하고,
각본상 휴식을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아나운서 테이블 초크슬램까지 맞으며 프로로써 끝까지 각본을 수행한다.

5. wwe 수뇌부는 펑크의 뇌진탕 판정을 번복하며 투어에 참여할 것을 지시한다.

6. 펑크는 약속대로 자신의 휴식 권리를 주장하며 빈스의 사무실에 들어가 강제 휴식을 통보한다.

7. 이를 아니꼽게 본 삼치와 수뇌부는 펑크를 해고시킬 목적으로 휴식기간 내내 펑크에게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는다.

8. 계약이 끝나가던 펑크는 wwe에 재계약 건의와 휴식기간 내에 받지 못한 개런티를 달라며 협상을 요청하나 wwe측은 묵인한다.

9. 펑크의 굿즈를 황급히 처리하며 다 빨아먹은 wwe측은 펑크의 결혼식날 문자로 해고통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