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엇의 마이크워크는 늘 똑같아서 동영상으로 보면 스킵하면 되고 생방으로 보면 잠시 채널을 돌려도 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

그만큼 대립내용이나 대립을 이끌어낼때의 마이크워크가 맨날 똑같다는거지.

게다가 한가지 더 까는 부분이 뭐냐면

작년 앰짱구/와이엇 대립에서 와이엇이 끝끝내 승리한 이유가

와이엇이 레매에서 언옹이랑 붙어야 하니까 그만큼 이미지 보호가 필요해서였는데

결국 와이엇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대립관계 만들더니

경기에서는 뭐 하나 못해보고 언옹에게 패하면서 오히려 언옹 위상만 올려줬지.

그럼 결국 먹이사슬 관계로만 보자면 언옹 >>> 와이엇 >>> 앰짱구가 되는건데

굳이 알바 이미지 챙겨주려고 현역을 깨부술 필요가 있냐는게 핵심이었음.

이번 서시 대립도 가만 보면

와팸을 띄워주는게 아니라 파괴의형제 띄워주는 게 명백함.

이번 서시가 언옹 데뷔 25주년에 초점을 맞춘것도 그렇고(가만 보면 10주년이나 20주년에는 어물쩡 넘어갔었는데...)

지난 헬인어셀에서 언옹은 브롹에게, 케인배는 섺스에게 진것에 대한 이미지 만회도 해야 할겸...

근데 일단 현재이자 미래는 와팸인데

왜 와팸을 안띄우고 무작정 올드스쿨만 띄우려고 하는건지 도통 알수 없음.

정작 섺스 부상당하고 존나쎄랑 랜디 쉬고 있어서 지금 비상사태인데도 말이지.

현재 꼬라지 비유를 들어주자면

필백수가 2011~2014년까지 장기간 덥챔도 먹고 베스트인더월드로서 역할수행을 꽤 잘해줬는데

정작 삼좆, 락키, 언옹, 브롹 등등과의 경기에서는 졌다는거.

현역 중에서는 나름 최강급이라 할 수 있는 필백수인데

막상 알바한테는 허무하게 진다는건 그만큼 현역들이 아무리 300여일 동안 몸날리고 굴러도 알바한테는 안된다

뭐 이런 정설로 받아들여져서 백스테이지 사기가 저하될수밖에 없거든.

그 꼬라지 역겨워서 필백수가 이런저런 이유 겸 해서 나간건데

(분명 필백수는 훗날 바티가 로럼 우승한 것조차 좆같은 결정이었다고 했지. 분명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국용이가 우승했어야 한다며)

필백수 나가고 어땠냐?

브롹은 알바인데도 덥챔 먹어서 PPV에 출연조차 안하고 챔피언쉽도 안하고

덥챔 위상 띄워줘도 모자랄 판에 브롹/언옹은 PPV 두번이나 메인 장식해먹고

브롹은 언옹 이겨놓고도 오히려 나오지도 않고.

덥덥이는 망해봐야 정신차리는게

현재는 커녕 미래를 전혀 볼 줄도 모르면서

계속 과거 과거 타령하며 그들한테 기대려고만 한다는게 문제임.

정작 프갤러나 몇몇 애티튜드충보다 더 심각한 과거미화충은 덥덥이 수뇌부임.

그러니까 알바천국이라는 삽질만 하고 있지.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