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버디버디 시절

채팅으로 여자좀 만나볼까 하다가 트젠만남 글을 보게됌

그때는 시디가 뭔지도 모를때고 트젠야동을 본지 얼마 안됐을때

라서 호기심으로 말을 걸었는데 종로의 어느 모텔로 오라고 해서

급만나게 됌

만나고보니 페이만남이였고 트젠이 아니라 시디였음 개시발

당시 여리던 나는 거절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뭐라 말고 못

하고 빨라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하게됌ㅇㅇ

근데 왠 흉측한 가발에 얼굴은 남티 존나나고 살결 만져보니

평소 내가 만지던 여자같은 부드러운게 아닌 존나 미세한 사포같

은 느낌이였음 (친구끼리 툭툭 만지던 그런터치가 아니라 여자를 쓰다듬듯이 만지는 남자살결은 이때가 처음)

키스를 하는데 뭔가 거부감이 드는 숨냄새가 나고

몸을 만지니 거친살결,딱딱한 감촉의 하여튼 개씨발이였음

그러곤 내 자지를 빨아주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극한의 가능충이였던 모양인지 스긴 스더라ㅋㅋㅅㅂ

나도 자지를 빨아주는데..하

존나 꿉꿉한 냄새..불알 특유의 냄새..그냥 존나 불쾌했음

여튼 후딱 싸버리고 집에와서 양치세번에 샤워하고

강간당한 여자의 느낌을 간접체험한 기분으로 잠

그리고 몇달뒤 우연히 또 트젠야동을 보는데

웃긴게 자지 빠는거 보니까 자지빨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됌

그래 이번엔 아담하고 진짜 여자같은 트젠을 만나보자 하고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두번째 만남을 하게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