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요약하자면

좆만한 크기에 주인이 아제CD에 손님이 없음ㅋ
안 망하는게 졸라 의문점임

다음카페엔 스탭사진 있는데 가보니 스탭도 없더라ㅋㅋ출근 거의 안하는 거였음ㅋㅋ


암튼 시디 거의 입문때 간거라 메이크업 시세를 잘 몰랐음 가보니 미친놈이 5만원 쳐 부르더라

멀리까지 왔는데 그냥 질러버림 그땐 내가 첫 손님인줄 알았지ㅋㅋ

지금 그때 사진 보면 메이크업도 진짜 못했더라

손님 한명도 안오고 그냥 가긴 돈 아까워서 아제 시디랑 노가리까고 있는데 맥주를 주더라. 그냥 주는건줄 알고 마셧더니 나중에 돈 달라함. 그것도 비쌋음ㅋ

때문에 돌아갈 택시비가 부족해짐

나중에 알았지만 그 주인 바가지에 상술로 악명 졸라 높았음 그래서 손님이 없었던 거임

버스도 끊기고 택시비도 없고 알바 월급날 직전이라 남은돈 다 털어서 간거라서 집 들어가서 돈가져올게요도 못하는 상황

결국 택시로 집에 최대한 가까운 지상철 역에 내려서 지상철 노선 따라 3시간 걸어서 집에 감ㅋ

중간에 비까지 왔고 우산 살 돈 없고 비맞으며 갔는데 존나 우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