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 아버지가 쓰러져있다.

'아...아버지!!! 정신차리세요'

'뭐야 (딸꾹) 이새끼 지금이 몇시인줄알아!! (맥주병으로 머리를 후려침)'

'흐..흑 아버지 죄송해요 .. 오늘 좀 사람이 많아서..'

'이새끼 남창 다됬네 그렇게 좆맛이 좋더냐?
후장으로 느끼니 이제 니가 암컷인지 수컷인지 구별도 안되지? (머리끄덩이 잡고)'

'아..아버지 여...여기 .. 9만엔 이에요.. 오늘 번돈'

'그래 넌 잠자코 돈만 가져오면 되는거야 '

'아..아버지 ... 저. '

'뭔대 니 또 뭐 돈필요하다고 할생각이냐?
이런 쓸모없는새끼가 애비 돈을노려? 이런씨발새끼가
너 이리와 좀 맞자'

'아아아아 그..그그..그 그게 아니라 내일. 어머니
기일.이라..꽃이라도'

'뭐 기일? 크크크큭 이새끼 이거 돌았네
니어미 니가 죽였어 알어? 9년이나 이 애비 혼자서
키워왔는대 이제와서 기일? 왜 갑자기 니 어미 생각나든?'

'아...아니요 그땐 돈을 못벌어서. 야생화 라도..'

'니가 아주그냥 좆맛을 보더니 미친거구만 일로와 애비 좆맛이나 보자'

'아...아버지 안되.. 읍!! 으븝 그읍 '

'하하 이새끼 맛있냐?'

'(아...아버지 부디 예전처럼 상냥한아버지로 돌아와주세요) '